역시 김정은-문재인 독안에 든 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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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4-01 23:52 조회9,7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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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정은-문재인 독안에 든 쥐였다
미국 Vs. ‘중-북-남’과의 대결 구조
‘일괄적 합의, 단계적 이행' 예측대로 말장난-꼼수 밖에 나올 것이 없었다. 이 말은 1970년대부터 반복돼온 고장 난 유성기 소리였다. ‘평화협정’. 미군철수와 동의어인 이 말 역시 40년 동안 반복해온 식상한 언어다. 북한과 중국이 반복해왔고, 남한과 미국이 반대해왔던 이 소리, 이제 문재인 주사파 정권이 미국과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북-중에 합류했다. 이제 한반도의 진영 구조는 180도 바뀌었다. 미국과 ‘중-북-남’ 간의 대결 구조가 된 것이다. 그러나 미국 뒤에서는 미국의 연합국들이 있다. 일본 호주 캐나다 나토 이스라엘 등이다.
한국은 미국의 적대국, 한국군만 미국의 연합군
트럼프가 리비아식 해체를 밀고 나가자 문재인이 중국과 북한을 대변하면서 “리비아식은 절대 안 된다”며 노골적인 반기를 들었다. 이 목소리가 트럼프의 귓가를 때리자마자 트럼프는 문재인을 더 이상 남한의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타협이 완료됐던 FTA 협상을 갑자기 뒤집고 한국을 경제적 적성국으로 지정했다. 문재인 때문에 한국경제가 무너지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인다.
미국, 전쟁준비 준비 완료
하와이, 괌, 일본 지역에는 공격준비가 완료된 전력이 전개돼 있고, 영안실까지 완비된 병원선이 합류해 있다. 한미연합훈련은 형식적으로 수행하고 주력은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미국 본토에 있는 탄도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국, 러시아, 중동을 향해 방렬될 모양이다. 트럼프가 4월 말을 인내심 있게 기다리는 것은 두 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남북 정상회담까지는 명분상 기다려야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이번에 유엔의 압도적 찬성으로 대북제재의 폭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에 그 안에 있을 수도 있는 변수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문재인은 제2의 김자점(김구 할아버지)
“일괄적 합의, 단계적 이행' ‘평화협정’ 결국 문재인은 평창올림픽을 이용하여 트럼프를 속이고 김정은에 시간을 벌어준 미국과 대한민국의 반역자가 돼 버렸다. 4월 27일 남북 회담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거기에서 나올 말은 이미 붙박이처럼 굳어져 있다. ‘리비아식 폐기는 안 된다’, ‘평화협정 맺자’ 4월 말에 나올 말은 이 두 가지 밖에 없다. 핵무기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적화통일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는 것이다.
평화협정? 미군절대로 철수 안 해
많은 전문가들, 많은 언론인들이 미국이 핵을 해체하는 대가로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느냐 걱정들을 했다. 미국이 한국을 버릴 것 같으면 미국은 어째서 1950년 바로 어제 그렸던 애치슨라인을 고무로 지우고 다시 한국에 자식들을 180만 명씩이나 보내 그 중 5만 명을 전사시키고, 10만 명을 병원에서 살게 했겠는가? 중국이 미국을 내몰고 아시아의 패권국이 되려고 하는 이 마당에 미국이 미쳤다고 한국에서 떠나겠는가? 미국은 6.25때 치른 피 값을 헌신짝처럼 쉽게 버리고 떠날 국가가 아니다.
문재인 노는 꼴, 가시눈으로 지켜보는 트럼프
지금 평양에 가수들과 태권도 선수들을 보내는 행사도 유엔결의안 위반이다. 4월 27일을 정상회담일자로 정해놓고 남북이 수시로 만나는 것도 유엔결의안 위반이다. 북한을 외교적으로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기로 합의한 유엔결의안에 물타기 하려는 수작이었다. 트럼프는 “문재인이가 어디 어디까지 가는가 구경 좀 하자”며 가시 돋친 눈길로 쏘아보고 있을 것이다.
2018.4.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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