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송영무, 이 걸레 같은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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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2-28 15:06 조회7,6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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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송영무, 이 걸레 같은 인간아
송영무는 해군출신 국방장관이다. 김영철은 해군부하들을 도륙한 인간백정이요 해군 모두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다. 이런 인간을 문재인이가 남으로 침투시키겠다 하는데 송영무 이 인간이 말리기는커녕 적극 거들었다. 김영철이 죄인이 아니라고 신분을 세탁해주었다. 적들에는 절대로 공개해서는 안 되는 군사도로를 적장들이 유린하도록 제공해 주었다. 국방장관이라는 인간에게 장관자리는 국가보다 더 중요했던 것이다.
“나는 해군 출신 국방장관이다. 내 부하들을 도륙하고 해군의 명예를 짓밟은 저 김영철이라는 인간이 남한 땅을 밟는 모습을 국방장관 자리에서 바라볼 수는 없다. 김영철이 내려온다면 나는 장관직을 떠날 것이다”
이런 행동을 보였다면 그는 온 국민의 우상이 되었을 것이다. 바보 같은 조무래기 인간 송영무, 4성장군까지 했다는 인간의 눈이 겨우 작은 것만 보고 큰 것은 볼 수 없도록 훈련되었단 말인가?
이 인간에게는 이탈하려야 할 수 없는 장군세계가 있다. 그의 친구들 모두가 여기에 있다. 송영무는 이들의 눈치도 보아야 하고, 그를 발탁해준 문재인의 눈치도 봐야 하는 토정비결을 가지고 국방장관 자리에 앉아있다. 앞으로 장관을 하면 얼마나 더 하겠는가? 그런 한시적인 자리가 주는 이익이,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그 가족 친지들에게 남길 명예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계산한다. 계산 없이 사는 사람 없다. 계산을 짧게 하면 장돌뱅이가 되고 계산을 멀리 하면 안목 있는 경륜가가 되는 것이다. 이 개념없는 인간아. 지금 앉아 있는 그 자리는 당신으로 인해 매우 더렵혀져 있다. 당신의 얼굴에도 온갖 먹물로 도배돼 있다. 그게 안 보이는 것인가?
2018.2.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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