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정치공작, 무위로 끝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올림픽 정치공작, 무위로 끝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2-10 07:42 조회8,42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올림픽 정치공작, 무위로 끝나

 

                                남북은 하나다무당춤의 자기무덤

 

올림픽을 북한 살리기에 악용한 문재인, 남북은 하나다개막식에서까지 이렇게 외쳤다. 문재인과 김정은, 남북은 이렇게 하나인데 미국이 한반도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 냈다. 이 게임은 김정은을 지휘자로, 문재인을 하수인으로 한 무당춤이었다. 내각 수반인 김영남을 김여정과 묶어 보냄으로써 이들을 국제 언론의 주인공으로 부각하려 한 것이다.

 

                 남한은 사실상 김정은이 통치하고 있다는 민낯 드러내

 

28, 올림픽 전날 김정은은 평양에서 ICBM으로 미국을 협박했고, 강릉에서는 북한 악단이 올림픽 전야제를 가로챘다. 김정은이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제압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날렸다. 남한을 사실상 김정은이 통치하고 있다는 메시지도 날렸다. 미국만 없으면 남북은 이렇게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다는 메시지도 날렸다.

 

                             김여정엔 화려한 대접, 펜스에겐 무대접

 

29, 김여정과 김영남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문재인은 통일부장관 및 차관 그리고 청와대 안보 2차장까지 내보내 국빈대우를 했다. 같은 시각 펜스 부통령은 초라한 환경에서 웜비어 부친과 지성호를 포함한 탈북자들과 함께 천안함을 찾아 북한의 호전성과 반인륜적 만행을 조용한 매너로 세계에 알렸다,

 

                              문재인의 얕은 커닝, 트럼프의 분노 야기

 

문재인은 저녁 리셉션 만찬 헤드 테이블에 펜스와 김영남을 마주 앉게 자리배치를 했다. 미국과 사전 협의 없는 커닝이었다. 이를 보고받은 펜스는 만찬장 자체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미국 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억지로 악수를 시키려 했지만 펜스가 뿌리친 것이다. 이런 저속한 행위는 사술이지 정중해야 할 외교 매너가 아니다. 이것으로 문재인의 얕은 꼼수는 종말을 고했다. 앞으로 남은 꼼수는 김여정의 손에 쥐어져 있다.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남북정상회담을 하자는 김정은의 친서 정도일 것이다.

 

펜스가 만찬장을 외면한 사실을 트럼프는 당연히 보고받았다. “미국의 부통령을 무엇으로 보고 감히 깡패집단의 내각 수반과 마주 앉히려 꼼수를 두었는가?” 매우 분노했을 것이다. 이런 마당에 만일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를 한다? 트럼프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 두말 할 나위 없는 자살행위다.

 

                                문재인이 판 자기무덤 2

 

결론적으로 29일 펜스가 취한 단호한 조치는 그 자체로 김여정의 역할을 사실상 종식시킨 것이다. 김여정이 설치면 설칠수록 그리고 김여정을 여왕마마로 대하는 눈꼴 신 모습이 뉴스를 장식하면 할수록 문재인과 김정은의 운명은 재촉될 것이다. 평창을 무대삼은 김정은-문재인의 바람잡이 작전은 두 가지 자기무덤을 팠다. 하나는 북폭이요 다른 하나는 국민들로부터의 심판이다.

 

                                전쟁은 녹음이 피어나기 전 실시

 

군사작전은 녹음이 피어나기 전에 이루어질 것이다. 녹음이 우거지면 공중 촬영이 어렵고, 적들이 녹음 밑으로 숨는다. 늦어야 4월 초. 전쟁의 목표는 사람을 많이 살상하는 것이 아니라 적 지휘부의 전쟁의지를 멸살시키는 것이다. 이른바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은 지금 전쟁을 동적(Dynamic)으로 보지 않고 정적(Static)으로 보면서 평론을 한다. 휴전선에 배치된 수만 개의 포를 모두 제거하려면 많은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동안 서울이 휴전선 야포로부터 공격을 당한다는 평론인 것이다. 이는 전쟁을 단순 숫자놀음으로 보는 정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짓이다.

 

               문재인 손 닿는 한미연합사 패싱, 태평양사령부가 직접 지휘

 

적장이 죽으면 전쟁의지도 죽고 휴전선의 포도 죽는다. 이것이 전쟁의 본질이다. 이번 전쟁은 한미연합사령부가 지휘하지 않는다. 하와이 태평양사령부가 지휘한다. 연합사가 지휘하려면 문재인이 방해를 놓고 공격비밀이 사전에 북으로 샌다. 전쟁의지를 박탈하는 작전에는 한국군이 필요하지 않다. 한국군은 전쟁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 필요하다. 트럼프는 100% 문재인을 패스하여 전쟁을 할 것이다.

 

2018.2.1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2건 15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662 평창올림픽과 함께 발굴한 83명의 광수 지만원 2018-02-15 27089 760
9661 5.18형사재판 특별답변서 지만원 2018-02-15 4742 193
9660 수십 명 광수들이 가져온 가방의 용도 지만원 2018-02-15 10833 396
9659 5.18은현재 피고인 신분/동영상(2018.2.14) 관리자 2018-02-14 4388 142
9658 미국발 성난 쓰나미 한국 덮친다 지만원 2018-02-14 8065 456
9657 평창 올림픽은 북한 선전장/동영상(2018.2.14) 관리자 2018-02-14 4661 143
9656 홍준표 주거지는 빨갱이 소굴 지만원 2018-02-14 9349 513
9655 ‘5.18은 지금 피고인 신분, 민주화운동은 증명 안 된 유언비어 지만원 2018-02-12 5080 307
9654 문재인 세작인 거 다 안다. 그마 해라 지만원 2018-02-12 8664 573
9653 '김일성가면'은 선수 응원용 아니라 종북집단 응원용 지만원 2018-02-12 5293 363
9652 5.18진상조사는 국방차관 정리부터 시작해야(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8-02-12 4455 223
9651 “5.18북한군침투여부”는 규명되지 않은 미제로 공식화 지만원 2018-02-11 5296 325
9650 국방차관 서주석은 골수좌익 지만원 2018-02-11 6861 361
9649 경찰 명예, 바닥 만드는 경찰-뉴스타운의 경우- 지만원 2018-02-10 6237 383
9648 리트머스 시험지 정규재의 5.18 지만원 2018-02-10 7559 485
9647 문재인 정권 미국에 선전포고! (김제갈윤) 김제갈윤 2018-02-10 6086 376
9646 제주4.3사건이 공산당의 폭동이라는 증거 12가지(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8-02-10 4783 166
9645 내부의 적 (Evergreen ) 댓글(2) Evergreen 2018-02-09 4882 275
9644 이명박-박근혜, 우익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배신자로 당하는 것 지만원 2018-02-10 6407 295
열람중 올림픽 정치공작, 무위로 끝나 지만원 2018-02-10 8421 406
9642 4월초, 미국은 남한도 제재하고 태평양사령부 지휘로 전쟁한다 지만원 2018-02-09 6485 402
9641 한미동맹은 매춘동맹, 한강기적은 매춘기적이라는 고법판결 지만원 2018-02-09 5575 319
9640 5.18특별법/국회공청회-동영상 (2018.2.9) 관리자 2018-02-09 4947 120
9639 노벨문학상 기다리며 성추행 일삼는 늙은이 고은 지만원 2018-02-08 6995 438
9638 5.18 공청회 결과, 의미와 파급효과 상상 이상으로 크다 지만원 2018-02-07 6164 389
9637 홍준표 커지면 국가 쫄딱 망해 지만원 2018-02-07 8646 450
9636 새로써야할 5.18 역사 - 사진/슬라이드-영상 관리자 2018-02-07 4983 154
9635 [강적들]홍준표, 대선에 이긴다는 생각 없었다 지만원 2018-02-07 4682 188
9634 5.18공청회 결과 지만원 2018-02-06 7109 470
9633 문재인에 날아드는 독약 지만원 2018-02-05 8566 58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