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로는 죽어도 일자리 못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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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1-29 13:02 조회5,3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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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로는 죽어도 일자리 못 만든다
문재인 호통으로 만들어진 ‘청년일자리 대책본부“
지난 1월 25일, 문재인이 청와대 회의에서 신경질을 낸 모양이다, “왜 청년 일자리가 점점 더 줄어드느냐, 빨리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 정권을 통째로 잡았다고 시시덕거리면서 문재인 옆에 몰려든 인간들이 “마냥 웃고 좋아할 때만은 아니구나” 하고 꿈에서 깨어났을 법하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일자리를 죽일 능력은 있어도 만들 능력이 없다,
청와대가 얼마나 빨갱이 천국인지, 통일부 장관이라는 인간은 아예 김정은의 졸개가 되어 버렸다. 김동연이라는 인간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라 한다. 빨갱이 천지에 이 이간이라 해서 시장경제를 알겠는가? 그가 문재인으로부터 받아 쥔 명패가 경제장관이기에 하는 수 없이 나섰다. 1월 28일, 기획재정부 내에 ‘청년 일자리 대책 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문재인의 손은 가시 손, 그가 일자리 만들면 해도 서쪽에서 뜬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시장경제주의자에게만 있다. 시장논리를 존중하면 일자리가 생기고 시장논리를 짓밟으면 일자리도 짓밟힌다. 그런데 문재인이 바로 시장논리를 유린하는 ‘람보’다. 국가단위의 정책은 언제나 ‘바늘 끝’ 으로 작용한다. 바늘 크기의 구멍만 뚫려도 둑은 터지고, 터진 둑은 금방 무서운 격랑으로 돌변한다. 문재인은 이미 수많은 바늘구멍을 냈다. 모든 구멍들이 곧 일자리를 순식간에 삼켜버리는 격랑으로 돌변할 것이다. 일자리대책본부는 바로 이렇게 일을 저질러놓고 설치한 것이다.
일자리는 국제경쟁력에서 생긴다. 기업들이 국제경쟁력을 상실하면 일자리는 소멸된다. 한국기업들 중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그나마 일부 대기업들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대기업들은 생산라인이 자동화돼 있어서 일자리를 많이 품고 있지 않다. 그런데 그 일자리마저도 죽이지 못해 빨갱이 공무원-노조들이 극성을 부린다.
시장논리 유린하면 일자리도 유린된다
빨갱이 공무원들과 빨갱이 노조들 때문에 외국기업들이 새로 들어오기는커녕 들어와 있던 기업들도 다른 나라로 나간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해외로 빠져 나간다, “저 싸가지 없는 노조인간들 먹여살리느니 차라리 돈을 바다에 쳐 넣겠다” 이런 말 토로하면서 기업을 접은 사업가들 아주 많다. 그런데도 문재인 패들은 그런 노동자들의 키를 더욱 더 키워주고 있다. 눈꼴이 실 정도로.
문재인 패들은 “이제 권력을 잡았으니 적화통일을 이룰 때까지 절대로 정권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른바 기층계급 즉 못 사는 사람들의 표를 잡기 위해 온갖 짓들을 다 하고 있다. 제한된 곡간이 허망하게 증발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자리는 오로지 공무원 증원이다. 공무원이 증원되면 두 가지로 망한다. 하나는 공무원들마다 행세를 하기 위해 규제를 양산해 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곡간이 낭비된다는 것이다.
최저임금에 무더기로 떨려나는 아파트 경비원, 누구를 원망할까
어느 한 아파트에는 경비원이 28명이었는데 그 28명 모두를 내보내고 자동화를 추진한다고 한다. 문재인이 찌른 바늘구멍 탓이다. 자영업을 포함한 모든 소규모 일자리는 가족으로만 충당된다. 남이 싫은 것이다. 장사 좀 해보려다 날마다 노동부에 불려가고 재판소에 불려갈 판이다. 일자리는 돈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다. 그래서 정책도 돈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어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 패들은 가진 사람들을 적대시한다. 어느 누가 미쳤다고 어렵게 번 돈 가지고 자살행위와도 같은 험악한 창업전선에 뛰어들겠는가?
가진 돈, 미쳤다고 문재인 따르는 살벌한 20-30대에 바치나?
잘사는 사람들은 잘 사는 이유가 있고, 못 사는 사람들은 못사는 이유가 있다. 잘사는 사람들을 적대시하면 못사는 사람들만 더 고통을 받는다. 빨갱이들의 저주 받은 DNA 때문에 사회적 온정은 오간데 없고, 가시돋힌 사회적 갈등만 점점 심화된다. 문재인 패거리가 잘 사는 사람들 죽이고 싶어 한다는 사실, 모르는 국민 없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다. 잘 사는 사람들도 문재인 패거리들을 죽이고 싶어 한다. 그러면? 문재인 패거리들은 국민과 싸우려고 정권을 잡았나? 지금 한국사회에 형성돼 있는 내부전쟁들 중 가장 첨예한 갈등이 ‘문재인 패거리’와 ‘가진 사람들’과의 전쟁이다.
떡잎부터 틀렸다
“청년 일자리 대책은 공공부문 한 가지가 아니라 예산, 세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할 것이다” 이것이 일자리대책본부가 내놓은 첫마디다. 처음부터 번지수를 잘 못 찾은 것이다. “시장원리”를 외면하고 “통제경제”에 또아리를 튼 것이다.
2018.1.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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