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판을 기록한 5.18재판사 꼭 발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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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12-23 16:59 조회4,7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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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판을 기록한 5.18재판사 꼭 발간할 것
5.18진실 총 10권에 골고루 담겨
이제까지 내가 쓴 9권의 책들은 모두 5.18의 진실을 담은 책들이다. 이 9권의 책들은 5.18폭동의 진실을 담은 역사책들로 어느 한 권도 덜 중요한 책일 수 없다. 그리고 5.18의 진실을 가장 빠르게 일반 대중에 이해시키기 위해 손바닥 크기의 미니 책자 “5.18, 팩트로만 증명된 북한특수군”를 내놓았다. 이 미니 책자는 비록 비매품으로 발간했지만 내가 쓴 5.18역사책의 제10권에 해당할 것이다. 내 마음 속에는 그만큼 귀중한 책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여기가 5.18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종착역이 될 수 없다.
5.18에 대한 재판 역사 리얼하게 담아 발간할 것
5.18에 대한 가장 리얼한 역사는 나의 5.18 재판사(가칭) 책에 묘사될 것이다. 2002년 광주에서 자행한 인민재판의 역사, 2008년부터 2012년말까지 이어진 재판의 역사, 2013년 박효종이 이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포털 글 지우기 야만행위와 그에 대한 행정재판에 대한 기록들, 서울 형사재판의 첫날 김강산 판사에 의해 저질러진 비상식적인 처사와 김양래가 끌고 올라온 50여명의 5월단체 족들에 의해 저질러진 집단폭행, 2013년 5월 박근혜 정권에 의해 자행된 5.18방송탄압행위, 그리고 지금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의 재판기록과 과정, 광주판사들에 의해 저질러진 소송사기 동조행위 등을 묘사하고 재판관련 판사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판결문을 부록으로 모두 정리할 것이다.
5.18을 재판한 판사이름, 검사이름, 고소인들 이름과 얼굴, 변호사이름, 판결문 모두 기록으로 남길 것
이 책을 발간하는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내가 쓰는 5.18의 역사의 완전성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겁한 판사 및 검사들의 행위와 이름을 후세에 남겨 그들 자손들에까지 읽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판사나 검사들은 자기들이 적당히 처분하면 그것으로 종결되는 그런 삶을 살아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5.18에 대한 재판만큼은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역사적 심판이 가해지게 할 것이고 비겁한 행위들에 대해 톡톡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이번 관할법원 기피신청 즉 관할법원지정 신청을 기각하면서 신청 이유 11개를 모두 묵살하고 “이유없음”이라고 판결한 대법원 제3부 대법관 이름과 사진들도 올릴 것이다. 모든 신청서, 이의제기서, 답변서, 준비서면, 판결서 모두를 부록으로 기록해 둘 것이다.
2017.1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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