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에 대통령 자격 있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8-13 16:58 조회7,4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문재인에 대통령 자격 있나?
위 사진은 2016년 4월 8일 문재인이 총선을 앞두고 5.18묘역을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이라 한다. 그가 짓밟은 것은 전두환의 이름이 새겨진 조각난 기념비의 일부다. 이 기념비는 1982년 당시 전두환이 대통령 자격으로 전남 담양군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라도 사람들이 전두환에 아부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였다. 당시 광주 전라도 사람들의 전두환 지지도는 전국평균을 훨씬 윗돌았다. 박지원도 이낙연도 전두환 추종자였다. 이제 세상이 바뀌자 간사하기로 세계 으뜸이라는 전라도가 너도 나도 배신의 돌멩이를 전두환에 던지고 있다. 전라도 사람들의 얼굴은 강철의 얼굴들이다.
“전두환 비석 밟고 지나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전두환은 광주를 막대한 돈으로 달랬지 짓밟지 않았다. 전두환은 5월 25일경, 최규하 대통령에 건의해 “대통령께서 직접 광주에 가셔서 민심에 호소하시는 게 어떠십니까” 건의까지 했다. 사태가 끝났을 때 전두환은 광주사람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었다. 그래서 전두환이 전라도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전두환의 12.12가 아니었다면 국가는 김재규-정승화 군벌이 지배하는 쿠데타 시대로 편입됐을 것이다. 나는 수사기록을 연구하면서 47세에 불과한 전두환에 어떻게 그런 용기와 용단이 있었는지 감탄했다. 집단발포가 어디 있고, 2성장군에 불과했던 전두환이 무슨 재주로 광주사건을 지휘했다는 말인가? “지휘관이 이원화” 되었다는 전라인들의 끈질긴 주장은 1995년의 검찰이 수사결과 보고서에 분명하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두환은 국가를 쿠데타로부터 구한 위대한 일을 했지만 문재인은 무슨 짓을 했던가? 386에 아부하고 김정일에 아부한 것 말고 무엇이 있는가?
나는 위 사진에서 문재인의 성품과 인격을 바라본다. 훗날 문재인의 이름표와 동상을 땅에 묻고 그 위를 유리로 덮어 놓은 후 사람들마다 밟고 지나가게 한다면 문재인은 무슨 생각이 들까? 이런 짐승 같은 짓들은 오로지 전라도 사람들의 심성만으로 가능한 것이지 타지역-국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의 이름 부분을 밟는 심정, 이것이야 말로 금수의 마음이요 북한의 모략 용어 그대로 ‘귀축 같은’ 성품일 것이다.
1972년 11월21일 유신개헌 국민투표 전국평균찬성률 91.5% 전남은 1위인 95.9% 전북 93.5%
1975년 2월12일 재신임 투표결과 전국평균 73.1% 전남 76.3% 전북 72.4%
2017.8.1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