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김일성 교시(뜻을) 받든 광주 인민혁명은 남한에서 가장 성공한 역사(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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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7-07-15 22:20 조회4,5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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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은 과연 무엇인가?
남한 일부 계층이 종속 되어, 북한이 주도하여 일으킨 해방후 남한내에서 만든 가장 성공적인 북한의 인민혁명사이며, 북한의 역사다. 북한 중심적인 인민혁명 역사가 바로 5.18.
북한의 5.18에 대한 시각. 아래는 북한 소학교 교과서 구절과 북한이 찬양하는 5.18 인민혁명 성공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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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광주항쟁을 계급투쟁적 시각에서 노동자, 농민, 근로인텔리에 의한 ‘인민봉기’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민봉기는 김일성을 지지하여 김일성의 뜻을 받들어 일어났다고 기술하고 있다.(북한의 각종 문헌과 보도물에 기술하고 있다).
북한이 5.18 광주항쟁이후 발간해 주민교육과 각급학교 부교재 등으로 활용하고있는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1982)’이라는 책은 5.18을 민중봉기로 규정하면서 5.18 광주인민봉기는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남조선 애국인민들이 호응하여 일으킨 반파쇼-반미 투쟁’중에서 가장 성공한 인민혁명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부연하면 남조선에서의 봉기들은 다 주체(김일성)의 지시아래 남조선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투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중에서 광주항쟁이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는 것이다. 이는 소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다음의 내용으로도 뒷받침된다.
“밤이면 아버지 원수님(김일성)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는 공화국 북반부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주던 누나! 미제와 전두환 악당놈들을 반대하여 싸우는 길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또박또박 가르쳐주던 누나”를 남조선 괴뢰군의 총칼에 잃었다는 남철이라는 이름의 한 가공 소년을 내세워 그가 죽은 누나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누나, 내 기어이 미제와 전두환 악당놈들을 복수하겠어. 그리고 누나가 그처럼 바라던 아버지 원수님(김일성)과 친애하는 지도자 선생님(김정일)의 품에 꼭 안기겠어”라고 맹세하는 장면이다.
북한은 매년 군중대회를 열어서 5.18을 기념하면서 남한을 비방하고 반미투쟁으로 활용하는 계기로 삼아왔다. 북한의 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980년 이후 매년 5월 18일이면 사설 또는 논설을 통해 5.18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모 대학 북한 전문 연구가 글 에서, 블로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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