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교묘한 국군 희생 모독 및 미국 때리기(김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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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7-06-11 02:21 조회5,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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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교묘한 국군의 희생 모독 및 미국 때리기 수법
김피터 박사
지난 62회, 문통의 현충일 추념사에 대해, 언론매체들은 물론 국민들중 아주 감동적이라고 칭송 일색이었다.
모두 골이 빈것인가? 혹은 역사의식이 없어서인가?
(나는, 그동안 문과 그의 추종자들의 친북좌파적 언행과 사드 배치에 대한 ‘짓거리’들이 너무 한심스러워, 손을 놓고 있었으나, 이번 현충일 추념사에 대해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늦게나마 이 글을 올린다.)
그는 ‘6,25 남침 전쟁’이란 말 대신, “38선이 휴전선으로 바뀌는동안, 목숨을 바친 조국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라고 국군 장병의 희생에 대한 말을 시작했다. 마치 남의 나라 전쟁 얘기 하듯 서술식 표현을 쓴 것이다.
#. 이 표현에, 아주 중요한, 전쟁의 책임을 미국에게 씌우기 위한, 고도의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는 왜 문이 이런 표현을 썼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봤다. 결론은, 모든 책임을 미국에게 뒤집어 씨우고, 비난하기 위한 고도의 계산된 발언이었다.
‘6 25전쟁’이라고 표현하면 그 책임은 김일성과 북괴에게 있다. 하지만 ‘38선, 휴전선’ 하면 그 책임은 ‘미국’에게 있다. 38선을 그은 당사자는 미국이고, 휴전선을 만든 주역의 하나도 미국이기 때문이다. 참혹한 625전쟁의 ‘원인’(38선)과 현재의 비극적인 남북분단의 ‘휴전선’이 미국 때문에 생긴것이라는 암시를 그런 표현으로 한 것이 아니겠는가? 문재인과 그 일당이 얼마나 간악하고 아주 영리한 친북 및 반미 주의자들인가 하는 것이 이 추념사에서 여실히 나타나 있는것이다.
#. 그는, ‘38선이 휴전선으로 바뀌는동안’이란 이상한 말 한마디로, ‘625전쟁’이 스탈린과 모택동의 지원 아래 김일성이 저지른 ‘공산통일’을 위한 악랄한 침략전쟁, 그 참혹한 전쟁에서 얼마나 많은 국군장병 및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었는지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 덮어버렸다.
‘6,25전쟁’을 지금은 대체로 ‘한국전쟁’(Korean War)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미국이나 외국인들이 그렇게 이름부친 것이다. 그전에는 ’625 동란‘이라고 불렀다. 정확하게 하면 ’625 남침전쟁‘이다. 문은 왜 ’625전쟁‘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았는가? ’전쟁‘이란 말을 언급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켰는지를 언급해야 함으로, 그것을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38선이 휴전선으로..’란 말장난을 한 것이다.
# 문은 교묘한 어법으로, ‘6,25전쟁’에서 희생된 선배 장병들의 희생의 의미와 정신을 훼손하였다,.
“수백개의 고지마다 한뼘의 땅이라도 더 찾고자 피 흘렸던 우리 국군..... 그들의 짧았던 젊음이 조국의 땅을 넓혔습니다” 라고, 마치 국군의 희생을 칭송하는듯한 표현을 쓰면서도, 결과적으로 국군의 희생을 모독하는 말을 한것이다.
즉 6,25때 국군의 목숨바쳐 싸운 의미와 ‘목적’을 뒤집어 놓았다.
‘6,25, 남침전쟁’에서 목숨을 버리면서도 국군은 왜 싸웠나? 북괴와 중국 공산 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헤 싸웠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문이 말한대로 ‘한뼘의 땅이라도 더 넓히기 위해 싸운 것 아니다. 이런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가진자가 대한민국의 국군 통수권자라니 참으로 대한민국의 앞날이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2) 문은, 연설 시작을 독립 운동가와 그 후손들의 얘기부터 시작했다.
미국이나 한국 모두 현충일에 추모해야 하는 ‘주인공’은 모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산화한 군인’들이 첫째다. 그래서 대통령은 무명용사비에 헌화를 한다.
물론 독립 운동가와 그 후손들도 현충일에 추모와 ‘경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국립묘지’(현충원)에 묻혀있는 대다수의 ‘묘소’는 누구의 것인가?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것 아닌가?
현충일은 바로 이러한 전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가 ‘먼저’요 ‘우선시’되어야 한다. 한데 문은 독립운동가와 그후손을 제일먼저 거론함으로 군군의 희생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대신, 희석시켜버렸다.
또한 현충일에 대한민국의 해방과 독립을 거론하려면 미군의 희생도 거론해야 한다. 한국이 해방과 독립을 하는데 독립투사들의 공헌을 인정해야 하지만, 그들이 해방과 독립을 직접 이룩한것 아니지 않는가? 2차 대전때 미군의 희생으로 한국이 해방이 되고 독립이 된 것은 역사적 사실 아닌가? 625전쟁에서 북괴군과 중공군을 물리치고 한국을 지켜준 것은 미군과 UN군의 희생위에서 이룩된 것 아닌가? 왜 그에 대한 언급은 없는가?
(3) 그는 더 나쁜 방법으로 국군의 희생을 모독했다.
현충일 연설에 왜 서독 파견 광부나 간호사, 여공들이 거론되어야 하나? 물론 그들의 한국 경제 발전에 일정부분 공헌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들이 무슨 순국 열사인가? 그때 모두 가난하던 시절 모두 먹고 살기위해 그렇게 일한 것이지 않나? 경제 발전에 공헌을 얘기한다면 왜 가장 공이 큰 정주영, 이병철은 애기하지 않나? 현충일 연설에서 파독 광부, 간호사, 여공을 국군과 나란히 거론함으로 피흘려 조국을 지킨 국군의 거룩한 희생을 뭉개버린 처사이다.
(4) 끝으로 문은 아주 ‘이상한’ 논리로 국군의 희생을 모독하는 말로 그의 연설을 마쳤다.
우선 ‘625 전쟁 부상 용사들‘에게, ”이념에 이용되지 않고 ..... 존경 받도록 만들겠습니다’ 란 말을 했는데, 이 무슨 망발의 소리인가? 아직도 살아 계신 상이용사들이 때때로 국가가 어려울 때 휠체어에 의지하여 거리로 나서 애국심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는데 그것을 ‘이념에 이용되고 있다고 보는것인가?
그들은 바로 공산주의 ‘이념’을 물리치기 위해 싸운 용사들이다. 이념에 이용되고 있는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지키기 위해 싸운 용사들이다. 이런것도 모르는 한심한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니!!
그는 ‘전쟁의 경험을 통치의 수단으로 삼았던 이념의 정치,...를 청산하겠다“는 말로 연설의 끝부분을 장식했다. 하, 하,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두고 하는 소리인 모양인데, 그때 6 25전쟁을 겪은 지도자나 국민들은 ’반공‘이라는 이념이, 516혁명 공약에 있듯이, ’국시‘였고, 몸에 배인 생활 철학이었다.
누가 무엇을 통치에 이용했다고 하는가? 역사를 모르는 한심한 헛소리다. 문재인, 당신이야말로 대통령직을, 친북좌파의 ’이념‘을 가지고 ’전통‘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 문재인! 더이상 대통령 직위를 이용하여 국군의 희생에 모독적인 언행을 다시는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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