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에 조립된 다이너마이트 폭탄 2,100개,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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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6-15 06:56 조회5,6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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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에 조립된 다이너마이트 폭탄 2,100개, 미스터리
1996.10.10. 광주일보사 특별취재반의 ‘실록 5.18광주항쟁사’ 제79회는 “도청 폭탄뇌관제거”에 관한 기사다. 이 기사는 전남도청에 8톤 트럭 분량의 다이너마이트가ㄷ전남도청 지하실에 조립돼 있었고, 이 사실을 양흥법, 김영복, 문영동 등이 광주시의 안전을 위해 전교사 부사령관 김기석 준장에 가서 밀고했고, 전교사는 1명의 문관을 보내 5월 25-26일 밀고자들의 보호를 받아가면서 해체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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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의 이 기사에 적혀있는 문영동, 양흥범, 김영복은 다이너마이트가 폭탄으로 조립돼 있었다는 사실과 문관 1명이 2일 동안에 걸쳐 해체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인이다. 광주일보 특별취재팀 여러 명도 이에 대한 증인이다. 전남일보가 거명한 계엄군측 인물은 윤성민, 소준열, 김기석, 배승일이다. 거명된 증인만 해도 7명이다. 배승일은 자기가 해체한 다이너마이트 폭탄이 2,100발이라고 했다. 배승일은 광주시를 지켜냈다는 공로로 보국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가 노무현에 의해 그 훈장을 박탈당했다. 그리고 소송을 걸어 2007년에 다시 찾았다. 2,100발의 다이너마이트 폭탄을 해체한 사실은 7명 이상의 증인들로부터 확인돼 있는데 이를 조립한 사람이 일체 없다. 그렇다면 그 조립은 귀신이 와서 했는가? 북한군인 것이다
광주교도소 공격 미스터리
광주교도소를 6회 공격한 사실은 1997년 대법원 판결문에서도 증명돼 있다. 그런데 광주시장 및 5.18단체들은 교도소를 공격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교도소를 공격한 행위가 어떻게 민주화운동에 속하는가?" 의문을 제기한 남재준을 향해 “광주시민은 절대로 교도소를 공격한바 없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대서특필까지 했다. 그렇다면 교도소 공격은 누가 했는가? 또 귀신이 했는가? 북한군이 한 것이기 때문에 광주시민이 모르는 것이다.
2017.6.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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