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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같지 않은 비겁 가증한 조갑제, 나를 고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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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5-31 23:07 조회8,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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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조선 6월호에 호령한 조갑제, “600명이 투명인간들이냐?”

 

                                         조갑제, 혹시 간첩 아닌가 

월간조선 6월호 318-327(10)에 조갑제가 챔피언 자리를 내준 한국보수 재생의 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다. 이번 대선에 대해 가장 정확한 예측을 한 사람은 조갑제 자신이라는 자화자찬 기사인 모양이다. 그 첫머리에 있는 짧은 글은 제목으로부터 한참 빗나간 것이지만 아마도 그에게 허락된 지면 중에서 가장 먼저 쓰고 싶었던 글인 모양이다 

선거 기간 중 공안부처 장관(: 전두환-노태우 시절 장관과 안기부장 등 역임한 이 모 장관을 의미)이 전화를 걸어왔다. 조사장은 광주 사태때, 북한군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런 생각 재고할 수 없어요? 선거에 이 문제를 제기하자는 뜻이었다. 나는 짜증을 냈다. “없는데요. 들어왔다면 흔적을 남겨야 할 것 아닙니까? 600명 모두 투명인간이었습니까? 들어왔다면 집권하셨을 때 뭘 했습니까? 그 때i 밝혔어야지 아무리 시국이 어려워도 거기엔 미련을 버리십시오”  

이후의 글은 전직 장관들이 자기에게 보내준 정보가 다 쓰레기였다는 등의 내용이었고, 오로지 자기만이 정확한 예측을 하였다는 줄거리인 듯하다. 조갑제의 이런 주장에는 팩트와 논리와 상식이 없다. 그냥 억지다. 초등학교를 나와도 이 이상은 될 것이다.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는 조갑제, 그 동안 무슨 근거로 존경을 받았는가?

 

                                            조갑제 존경했던 사람들 나와라  

조갑제를 존경한다는 국민들, 조갑제의 무엇을 존경했는가? 북한군 600명이 남기고 간 흔적은 수도 없이 많다. 그 수많은 흔적을 조갑제는 단 한 개도 못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서 나는 보았을까? 조갑제는 바보 병신인가? 아니면 북한군을 감싸주는 위장간첩인가 

북한군 600명은 521일 빛나는 특공작전이라는 흔적을 남겼다. 광주교도소 6회 공격에서도 남겼다. 도청에 조립된 2,100발의 폭탄을 해체한 사람은 해체기술을 보유한 배승일 문관, 폭탄의 존재를 계엄군에 제보한 김창길 등 많았는데 조립한 사람이 없다. 조갑제에 묻는다. 누가 조립했는가? 521일 작전은 있었는데 그 작전을 지휘한 사람이 없다 조갑제는 답하라. 누가 지휘했는지. 광주를 포함한 전남 18개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게릴라 전투는 있었는데 지휘자가 없다. 조갑제는 답하라. 누가 지휘자이었고, 누가 5.18의 영웅인지, 지휘자 없는 시위가 어떻게 가능한지 조갑제는 답하라. 북한군은 광주 현장 사진 속에 478명의 얼굴을 남기고 갔다.  

                           
                          뒷구멍으로 남의 생명줄 갉아 먹는 생쥐 같은 인간 

이 인간 파아란, 백기자, 패트리어트 장 모씨 등 수많은 인간들이 나를 인간이하로 모략하는 글들을 상당기간에 걸쳐 방치했다.  그들 모두 내가 고소해서 100% 다 처벌됐다. 이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가? 조갑제가 치사한 인간이라는 뜻이다.  내가 이런 더러운 글, 지워달라 요청했다. 관리자는 지워주겠다 했는데도 조갑제가 지워줄 수 없다고 버텼다. 이때까지 나는 조갑제와 일면식도 없었다. 일면식도 없었던 나를 간접 공격한 행위는 지만원의 싹을 자르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도대체 그 동기가 무엇이었는가? 여기에서 밝히기 바란다.

1967
년 나는 소위를 달자마자 월남전에 갔다. 조갑제닷컴에서 대우를 받던 여자 파아란은 이런 나를 조갑제닷컴에서 수도 없이 공격했다지만원이 소위 때 전방에서 여학생을 강간해 처벌를 받았다 강간으로 처벌을 받았다면 내가 어찌 미국 유학을 2차례씩이나 갔고, 스탠포드 학비의 2.5배를 국가가 물면서 나에게 3년간 박사학위를 공부하게 했으며, 내가 어떻게 연구소에서 중령-대령을 달고 8년 동안 군 전체를 들었다 놨다 기염을 토해낼 수 있었겠는가 

내가 군을 개혁하려고 온갖 장군들과 싸우고 있을 때, 조갑제는 쥐구멍을 팠다. 내가 군을 건설하고 있을 때 그는 국기를 허물고 있었다. 1987, 조갑제는 고문과 조작의 기술자들이라는 책을 써서 이승만-박정희  정권을 고문과 조작의 정권이라 공격했다. 박정희를 비난해놓고도 그는 박방정희를 팔아 책장사를 했다. 참으로 간교한 인간이다. 간교한 인간이라 했다고 모욕죄로 고소해라.

 

                              인간도 애국자도 아닌 조갑제, 나를 당장 고소하라   

이런 걸 생각하면 조갑제는 그때도 지금도 인간이 아니다. 조갑제, 고소하려면 얼마든지 해라. 5.18에 대해 나를 거꾸러뜨리려면 당장 공개토론에 임하라. 자리는 내가 마련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자네가 원하는 대로! 이 천하의 가증스러운 인간 조갑제, 왜 가증한 인간이냐고? 정정당당히 결판내자는데 왜 응하지 않고 뒤에서 구시렁거리는가? 여기까지 욕했으니 이걸 가지고 명예훼손이든 모욕이든 제발 소송을 걸어라. 점잖은 말로는 이 인간에게 기별이 안갈 것 같아 극단적 언어를 쓰기로 했다.

 

2017.5.3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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