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문재인에게 먹인 결정적 한 방(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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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5-09 02:48 조회7,49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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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대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던 자유 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TV토론이
시작되자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질문 공세로 상대 후보를 당황하게
만들며 공격의 고삐를 조여갔다. 핵심을 찌르는 질문과 물러서지 않는
공격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해주었다.
TV토론이 시작되자 홍준표는 지지도 40% 정도의 문재인에게 눈 딱감고 질문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먼저 노무현 대통령이 박연차로부터 뇌물 640만$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 모르고 있었느냐부터 따져 물었다.
문재인이 멈칫하다가 그건 '사실이 아니다' 고 잡아떼는 데도 불구하고
홍준표는 집요하게 공격하며 물고늘어졌다. 문재인은 사실이 아니라느니
몰랐다느니 하면서 대답이 궁해지자 '책임지겠느냐'며 어설픈 방어를
했지만 대답이 궁색하고 기세가 눌린 기색이 엿보였다.
홍준표는 뇌물을 받지않았는데 왜 포괄적 뇌물죄가 적용되며 자살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퍼부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박연차
로부터 받은 뇌물 사건과 관련된 당시의 뉴스들을 몽땅 찾아내 유튜브로 확산
시키는 바람에 노무현은 SNS에 의해 부관참시를 당하는 꼴이 돼버렸다.
노 대통령 뿐만 아니라 부인 권양숙, 아들 노건호, 딸의 아파트 구입문제,
중간에서 돈을 전한 총무비서관 정상문, 노건호와 함께 돈을 운영하려던
조카사위 연철호 씨 등 당시 수사를 받던 사람들의 범죄 사실들이 그대로
재탕돼 갖가지 SNS를 도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 대통령이 박연차 씨에게 돈을 마련해 달라고 전화를 걸었던
사실,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꽈테말라를 국빈방문하는 길에 미국에 들려
아들에게 100만$를 전했다는 뉴스, 환갑 기념으로 받은 1억원짜리 손목시계
2개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뉴스에 이르기까지 고인과 그 가족들의 부끄러운
얘기들까지 모두 쏟아져 나오고 있다.
TV토론에서 홍준표가 문재인에게 한 방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파장은
문재인은 물론 노무현과 그 가족들에게까지 쓰리고 아픈 한 방이었고
10% 미만에서 맴돌던 홍 후보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었다.
그것이 바닥권에 맴돌던 홍준표의 인기를 끌어올린 결정적 한 방이었다.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노통의 자살 1순위 책임자인 문 재인/
그 분은 노 통의 자살 즉시 정계를 떠났어야함에도
대 선에 도전.패배하였고 또 도전/
국민을 속이고 우롱해서라도 대통령이되려는 심보는 무엇인가/
현명한자라면 대선주자로서의 자격미달이라는것을 모르지는않았을터인데.
한 몫챙기려는 미련때문인것인지.다른 의도가있는것인지.
저는 노통이 북에간다고하여 호남의 영웅이란?
전직 대통령 김 대중이란?분을 우리집 가정 파괴범
친북좌익 간첩이라고 고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