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기총 소사 주장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헬기기총 소사 주장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5-01 11:07 조회4,26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헬기기총 소사 주장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


.18이 사기극이었음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다급해진 빨갱이들이 나섰다. 4월 29일,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프로에서 허접한 전라도 인간들을 이 사람 저 내세워 내용도 없는 말들, 신뢰가 가지 않는 말들을 조립하여 광주에서 500MD와 아파치 무장헬기를 가지고 공중에서 난사를 했다며 무장헬기 기총사격을 기정사실화 했다. 아무런 근거 없이 무조건 마구잡이로 밀어붙이는 것이 빨갱이 방송들이다.  


1994~95.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국방부검찰부가 공동 조사 내용 (헬기 기총소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국방부검찰부가 16개월 동안 공동 조사하여 발표한 1995.7.18. 자 “5.18관련사건 수사결과” 제207-210쪽에는 당시 광주사람들이 요란 발광을 떨던 “헬기기총 소사에 대한 사실여부”라는 제목으로 조사결과가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O 광주에서 무장헬기의 공중사격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야기되었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었고, 조비오 신부, 이광영 승려, 아놀드 피터슨 목사 등이 헬기 기총 소사를 목격하였다고 주장하였음.  

O 이에 대하여 당시 육군항공단 근무 관계자들은 헬기 기총 사격은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야기하는 것으로 그러한 사격을 실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군 관계 자료 상으로는 5.21. 2군 사령부가 전교사에 수송용 헬기인 UH-1H 10대, 무장헬기 AH-1J(코브라) 4대를 지원하고 , 사태 기간 중 헬기가 총 48시간 동안 무력시위를 하였다는 기재 외에, 실제 공중사격 실시 여부에 대하여는 아무런 기재를 발견할 수 없었음.  

O 먼저 목격자들의 진술을 살펴보면  

- 위 이광영은 5.21.14:00 경 헬기사격으로 15-6세의 여학생이 어깨부위를 피격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를 적십자 병원으로 후송하였다고 진술하였으나, 적십 자병원의 당시 진료기록부와 응급실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더라도 그 당시 헬기사격 피해자가 해원하였음을 확인할 수 없었고,  

- 조비오 신부가 5.27. 헬기사격의 피해자라고 지목한 ‘홍란’은 검찰 조사에서 부근 건물 옥상에 있던 계엄군의 소총사격에 의하여 다쳤다고 진술하였으며,  

-정락평은 5.21.24:00경 광주경찰서 상공에서 기종 미상의 헬기가 기관총 사격하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부근 진주 다방의 종업원이 옥상에서 헬기기 쏜 기관총을 맞고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하였으나, 진주다방 종업원인 심동선(남, 30세)에 대한 검사조서에 의하면 사인이 M16소총에 의한 관통총상(사입구 1X1cm)이고, 당시 빌딩 옥상에 있던 공수부대원의 사격에 의한 피격이라는 취지의 증언(광주오월항쟁사료전집 714쪽)도 있으며,  

- 아놀드 피터슨 목사는 헬기가 선회하고 상공에서 총소리가 들려 헬기에서 기총 사격을 한 것으로 믿고 있으나, 헬기 사격 자체를 목격하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동인이 사격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검찰에 제출한 사진상의 헬기 하단 불빛은 기관총 사격시 발생되는 섬광이 아니라 헬기에 장착된 충돌방지등의 불빛임이 확인되었고,  

- 그 밖의 목격자들도 막연하게 헬기에서 사격하는 것을 보았다는 것일 뿐, 달리 구체적으로 피해사실을 진술하지 못하고 있는 바,  

- 광주시내 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전남대 병원의 각 당시 진료기록부와 응급실 관계자들의 진술을 검토해 보아도 그 당시 각 병원에서 헬기 총격에 의한 피해자가 래원하였거나, 입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고, 광주시의 관련 사망자 165명에 대한 광주지방검찰청 이체 검사기록에서도 특별히 헬기 기총 사격에 의한 사인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할 수 없었음.  

O 또한 AH-1J 헬기 장착 무기인 토우 미사일, 2.75인치 로켓, 20미리 발칸포(분당 750발 발사)나, 500MD 헬기의 장착무기인 2.75인치의 로켓, 7.62미리 6열 기관총(분당 2,000-4,000발 발사)에 의한 표적사격의 경우 나타나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뚜렷한 피탄흔적, 파편 등이 확인되지 않았고,  

O 전교사 교훈집의 ‘유류 및 탄약의 높은 소모율’이라는 기재는, 교훈집 작성시 헬기사용의 일반적 교리상의 문제를 육군 항공운용교범에서 그대로 인용하여 적시해 놓은 것이고, 실체 다른 사례에 비해 광주지역에서 유류나 탄약을 많이 소모했다는 것이 아님 점 등에 비추어 헬기장착 무기에 의한 사격으로 인명피해를 야기한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음.

   

2017.5.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7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035 미운오리새끼 된 변희재-정미홍-조원진 지만원 2017-05-08 6578 278
9034 조원진은 투항하라!(최성령) 댓글(4) 최성령 2017-05-07 4845 160
9033 문 후보 측이 해수부와 짜고 세월호 인양 지연시켰다니(뉴스타운) 지만원 2017-05-07 5418 262
9032 새누라당 조원진 후보와 당지도부에 보내는 마지막 충언 쌍목 2017-05-07 4979 178
9031 조원진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올림(작가 이재이) 지만원 2017-05-07 5266 203
9030 마음들이 불안하다 지만원 2017-05-06 5749 341
9029 유승민 후보님에게 ; 13대 대선 - 김대중 vs . 김영삼에 대… qkfka 2017-05-06 4586 195
9028 문재인에 대한 김종필의 평가 지만원 2017-05-06 6175 326
9027 문재인에 대한 3만 탈북자의 좌절과 분노(뉴스타운) 지만원 2017-05-06 5088 180
9026 새누리당 조원진후보에게 공개질의 한다!(비전원) 댓글(3) 비전원 2017-05-05 4578 148
9025 5.18 유공자가 싹쓸이 하는 이유 지만원 2017-05-05 4461 255
9024 승리의 비결은 5.18사기극 널리널리 알리기 지만원 2017-05-03 5589 301
9023 유승민, 조원진, 정미홍, 변희재 역사의 도마 위에 지만원 2017-05-03 7835 375
9022 애국우파는 안철수에게서 철수하라!(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5-03 4922 198
9021 당신은 차악을 택해 보수우파 궤멸에 한 몫 할 것인가?(몽블랑) 댓글(2) 몽블랑 2017-05-02 5523 198
9020 <성명서> 홍준표는 문재인에게 '4.3항쟁'을 따져라! 댓글(1) 비바람 2017-05-01 5413 215
9019 <성명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비바람 2017-05-01 5339 238
901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지지 공동 성명 지만원 2017-05-01 6078 371
9017 문재인 “5.18 기념식에 19대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 지만원 2017-05-01 4846 203
9016 4.3 역사 표와 맞 바꾸려 제주 간 유승민 지만원 2017-05-01 4262 125
열람중 헬기기총 소사 주장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 지만원 2017-05-01 4268 158
9014 SBS, ‘5.18은 북한군이 주도했다’ 증명 지만원 2017-04-30 7578 348
9013 5.18유공자 10% 가산점 전단지 법적 하자 없다 지만원 2017-04-30 4551 260
9012 전두환:차량운전-무기고탈취, 넝마주이 등이 못해 지만원 2017-04-30 4925 234
9011 전두환: 지만원의 연구결과 황장엽 증언과 일치 지만원 2017-04-30 4571 230
9010 전두환: 5.18을 성역화 하려는 반국가 카르텔 용서 안 된다 지만원 2017-04-30 4600 194
9009 남재준의 아름다운 모험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4-30 4819 204
9008 지만원은 홍준표의 당선을 간절히 바란다 지만원 2017-04-29 9156 413
9007 전두환을 고소한 광주단체의 황당성 지만원 2017-04-29 5634 239
9006 답 변 서(광수재판) 지만원 2017-04-28 4686 21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