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된 변희재-정미홍-조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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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5-08 11:27 조회6,5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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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된 변희재-정미홍-조원진
변희재의 박근혜 영업
변희재는 처음 박근혜는 당연히 탄핵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다. 그러나 그는 곧 박근혜 호위무사로 변신했다. 태블릿이 마치 커다란 물건이라도 되는 것처럼 필요이상으로 울궈먹으면서 인기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태블릿에 대한 변희재의 논리는 어디까지나 의혹제기로 끝났다.
그 태블릿 PC가 작년 10월 24일 터지는 바람에 놀란 박근혜가 25일에 이실직고를 했다. 태블릿PC의 내장물은 사실이었던 것이다. 그것을 누구로부터 얻었던 그건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래도 검찰은 그 태블릿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다른 증거들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변희재는 작은 물건을 크게 부풀려 태극기 무대의 1급 주역으로 부상하는 데 성공했다.
변희재의 주판 놓기: 지만원이 퇴장해야 젊은 애국자 뜬다
박근혜 버리기에서 갑자기 박근혜 호위무사로 포장한 데에는 논리적 동기가 전혀 없다. 오로지 개인적 이득이 있었을 것이다. 내가 왜 박근혜를 이용한 영업이라고 표현하는가에 대해 한 가지만 발표한다. 변희재는 수컷닷컴을 만들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그가 만들고 운영하는 수컷닷컴에 ‘지만원’과 ‘북한특수군’에 대한 단어를 철저히 금지시켰고 시스템클럽 회원들을 노털들이라는 막말로 폄훼했다. 그 홈페이지에서는 나와 시스템클럽 회원들을 향해 ‘똥차는 이제 퇴장하라’는 글들이 한 때 도배돼 있었다. 자기의 빛을 내는 데 지만원이 걸림돌이 된다는 뜻이었다.
보수 표 나누면 박근혜에 치명적, 그래도 입으로는 박근혜 사랑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 나는 그가 박근혜 옹호하는 행위를 정의롭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 박근혜를 사랑하고 진정 나라를 위한다면 지금처럼 표를 분산시키는 파괴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이 당선되면 박근혜의 인생은 감옥에서 종결될 수 있다. 그런데도 보수진영의 표를 끝까지 갉아먹는다면 이는 자신을 위한 영업행위인 것이지 박근혜를 살리는 길이 아니다.
정미홍도 변희재의 초록동색
정미홍도 박근혜 팔이 영업을 많이 했다. 인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탄핵이 인용되면 목숨내놓겠다” 는 말로 군중의 피를 끓게 했다. 결국 군중 속에서 세 사람이 사망했고, 7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용되면 묵숨내놓겠다“ 이 말은 듣는이들에 따라 달리 해석되겠지만 당시의 흥분의 도가니로 빨려들었던 군중들은 자결이라도 하여 탄핵을 뒤집어 놓겠다는 말 정도로 들렸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들었으니까.
표깨기 동기는, 애국도 박근혜 사랑도 아닌 자기 계산
결국 정미홍은 무책임한 사람, 얼굴이 두꺼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미홍 역시 박근혜에게 매우 불리한 행위를 하고 있다. 그 역시 보수계의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국가를 파괴하고 박근혜에 치명적일 수 있는 파괴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앞으로 상당 기간 국민들로부터 비난 받을 것이라는 사실도 예측할 것이다. 이러함에도 오기의 길을 고수하는 것에는 변희재의 경우처럼 그만한 개인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확신한다. 조원진 역시 박근혜를 팔아 개인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득도 없이 주판 놓는 사람에 놀아나는 국민은 미물
이 세 사람은 국가와 박근혜를 동시에 다 매몰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다. 이들의 동기는 개인적 이해관계다. 그런데 맹목적으로 이들에 솔깃해 국가와 박근헤의 운명을 재촉시키고 있는 여타의 국민들은 무슨 존재인가? 미물인가? 정신들 좀 차려라. 그리고 세 사람, 작은 이익 버리고 오늘로 결단하라.
나는 이 글을 변희재와 정미홍 스마트폰에 방금 보냈다.
2017.5.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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