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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
시민단체인 국혼운동본부(대표 지금희)는 21일 오후 2시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전두환 회고록 지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국혼운동본부는 최근 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 대해 “자유대한민국이 위태로운 이 시점에 우리는 과거 5.18역사를 제대로 알게 됐다. 5.18은 북한의 폭동이며 사기극인 것을. 이로 인해 누명을 쓴 전두환 전대통령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왜곡된 현대사로 인해 우리 젊은이와 청소년들의 영혼이 핍절하며 현대사를 바로 알지 못하고 있다. 왜곡된 현대사를 바로 잡아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기자회견을 한다”고 주장했다.
국혼운동본부는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신 순간에 발생했던 권력공백기에 홀로 의기 있게 이 나라를 지켜주셨던 호국영웅이다. 12.12도 애국적 거사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혼운동본부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배신자 김재규에게 시해당한 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어떤 위업을 이루셨는지 우리는 ‘전두환 회고록’을 읽고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은 군사반란을 일으킨 악인이 아니라 무주공산이 되어있던 당시의 나라를 순발력있게 구해낸 매우 훌륭한 위인이었다”고 격찬했다.
국혼운동본부는 “'전두환 회고록' 의하면 5.18 광주폭동은 우리나라를 전복시키기 위해 북한이 1200여명의 특수군과 공작요원들을 침투시켜 일으킨 내란 폭동이었다”며 “5.18폭동 사건이 발생한지 37년이 되어서야 우리는 비로소 그 거룩하다는 민주화 성지로 알려진 5.18이 화려한 사기극이었다는 사실을 깨우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느 사기꾼들이 5.18유공자가 되어 국가와 국민을 속이고 금수저 특권을 누리고 있는지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며 “우리는 그 회고록이 12.12와 5.18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국민들을 깨우쳐 줄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역사책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