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과의 민사소송 반소장 보정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정대협과의 민사소송 반소장 보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3-20 16:52 조회4,39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반소장에 대한 흠결사항 보정 
 

사건 2016가단247349 손해배상(기)
원고(반소피고) 1. 사단법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2. 윤미향
피고(반소원고) 1, 손상대 2, 이상진 3. 지만원  

반소원고(피고)들은 반소청구 이유를 아래와 같이 보정합니다.  

                                         반소청구 이유  

1. 피고들은, ‘국가예산을 매년 수령하여 활동하는 공적존재인 원고들’의 공적 활동에 대해 오로지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공인된 언론의 보도내용’을 사실로 믿고 그대로 인용하여 비판하였으며, 그 비판한 내용들은 원고들의 소장 증거자료들과 같습니다. 공적인 목적으로 합리적 의혹을 제기하는 데 있어 언론보도를 인용하는 것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불기소결정서’ 2쪽 하단 내지 3쪽 상단에 설시돼 있는바와 같이 정당한 것이었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고들은 “윤미향 상임대표의 남편 김삼석씨는 1994년 남매간첩단시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간첩이었다” “손미희의 남편 한충목씨는 맥아더 동상 철거집회 등 각종 반미투쟁을 주도하다 실형을 선고받은바 있는 인물이다” “정대협이 벌이는 위안부 놀음은 간첩의 처이자 정대협의 상임대표인 윤미향이 꾸려가고 있다” “정대협의 지휘부는 북한과 간첩이 깊이 연루돼 있는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다” 는 공인된 언론의 보도내용들과 이에 대한 피고들의 요약적 표현이 허위사실이라고 규정하여,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역적질” “위안부놀음” “정치적 앵벌이” “굿판”이라는 피고들의 표현이 모욕죄에 해당한다며,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3. 하지만 원고들 주장들(허위사실, 모욕)에 대해서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불기소결정서’에 설시된 바와 같이 모두 이유가 없습니다. 원고측 변호사들은 무려 10명이나 되고 이름들이 있는 법조인들입니다. 이들 법조인들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한 검사의 판단보다 못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죄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피고들의 법 지식이 열악할 것이라는 요행심에서 “걸어놓고 보자” 하는 식으로 민사 및 형사 소를 남발하였습니다. 원고측이 사용한 함정은 2016.3.25. 선고된 “윤미향에 대한 재심” 사실을 피고들이 모를 경우를 염두에 둔 회심의 속임수였다고 생각합니다.  

4. 피고들은 국가예산을 연간 수십억 원씩 타다가 반국가 활동을 하고 있는 원고들에 대해 오로지 애국심을 가지고 비판하였습니다. 그런데 원고들은 변호사들의 막강한 법률적 파워를 믿고, 법률적 약자들을 상대로 형사 및 민사 소송을 동시에 제기하여 피고들의 시간을 빼앗고, 물질로는 환산이 안 되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가하였습니다. 이 피해에 대해 원고들은 마땅히 위자료를 보상해야 할 것입니다.  

2017.3.20.

피고 1. 손상대
       2. 이상진
       3. 지만원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 9단독 귀중


2017.3.2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7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885 자포자긴가 아니면 요행을 바라는가? ( stallon ) 댓글(1) stallon 2017-03-24 4416 158
8884 정규재에 경고한다 지만원 2017-03-23 8754 367
8883 마지막 호소: 빨간사회를 파란사회로 지만원 2017-03-23 5605 318
8882 강형주 서울중앙지밥법원장이 보내온 준비서면 지만원 2017-03-23 5013 189
8881 남재준 전 국정원장 대선 출사표, 금요일 전쟁기념관 지만원 2017-03-22 6001 195
8880 전단지 사무실에 쌓여 있습니다. 지만원 2017-03-22 5317 234
8879 위험한 시국, 당신은 왜 싸우지 않습니까? 지만원 2017-03-22 5509 285
8878 검찰, 박근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듯 지만원 2017-03-21 5990 186
8877 광주 짐승들 518 유공자 장사 (기린아) 댓글(1) 기린아 2017-03-21 5155 196
8876 언제까지 한국인들이 국제 불청객 돼야하나 지만원 2017-03-21 4780 229
8875 내 독서법으로 본 박근혜의 포토라인 발언 지만원 2017-03-21 5754 181
8874 ‘이번에는 야당이다’ 위험한 자포자기 지만원 2017-03-21 5595 275
열람중 정대협과의 민사소송 반소장 보정 지만원 2017-03-20 4397 155
8872 5.18 가산점 10% 전단지에 사활을 걸자 지만원 2017-03-20 7587 266
8871 문재인, 5.18민주화정신을 헌법정신으로 만들겠다 지만원 2017-03-20 5064 184
8870 이번 선거는 바람선거 지만원 2017-03-19 5538 318
8869 종북척결! 남재준이 납신다! (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17-03-19 5237 264
8868 5.18유공자 가산점 과 싸우는 무진엄마(참깨방송) 지만원 2017-03-18 5413 124
8867 자유지성300인회-초청강연 (2017.3.17) 관리자 2017-03-18 5351 94
8866 [지만원의목요강좌] "현시국의 주요이슈" 관리자 2017-03-18 5423 72
8865 한국당 대통령후보 비전대회와 당외의 새인물 지만원 2017-03-18 6340 270
8864 (재)홍준표의 '독고다이'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3-17 5206 174
8863 가는 황교안, 오는 홍준표.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3-17 4896 183
8862 北이 침투한 5.18의 실체증언 영상으로 바로보기! 현우 2017-03-17 5328 98
8861 전 국민이 알아야 할 5.18의 실체 바로알기! 현우 2017-03-17 5743 189
8860 5.18 들고 나갈 시민 후보 내세운다 지만원 2017-03-17 5276 273
8859 젊음(울맨의 시, 지만원 역) 지만원 2017-03-16 4853 174
8858 현시국의 주요이슈 지만원 2017-03-16 6091 279
8857 황교안 소고 지만원 2017-03-15 7746 360
8856 10% 가산점 받는 금수저 ‘5.18유공자’가 누리는 귀족대우 지만원 2017-03-15 8724 24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