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떡? 야당이 황교안에 갑자기 안겨준 푸짐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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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2-28 07:34 조회10,8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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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떡? 야당이 황교안에 갑자기 안겨준 푸짐한 선물
황교안은 고고함의 로고, 박지원은 추접함의 로고
박지원을 필두로 야당 모두가 들고 일어나 황교안 탄핵에 나섰다. 특검을 연장해주지 않았다는 이유가 탄핵사유라 한다. 박지원은 황교안을 “역사에 남을 죄인”이라 했다. “역사에 남을 죄인”은 바로 세상이 다 인정하는 북한 앞잡이 박지원이다. 이 세상에 더러운 단어, 악독한 단어, 간사한 단어 등 가장 혐오스런 꼬리표가 가장 많이 달린 인간이 박지원이다. 황교안은 고고함의 상징으로 이 나라 여성세계에 뜨고 있지만, 박지원은 이름만 들어도 눈살들을 찌프린다. 아무래도 박지원은 자기 몸에 줄줄이 달라붙은 오물들을 잊고 사는 모양이다.
권한대행이 야당의 음흉한 전략에 말려들지 않은 것이 탄핵 대상?
특검을 연장하지 않은 결정은 대통령 권한대행에 주어진 배타적 권한이다. 국법을 어긴 혐의자들을 조사하는 데에는 특검도 있고 검찰도 있다. 어느 선까지를 특검으로 하고 어느 선까지를 검찰로 하느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대통령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권한대행에 주어진 고유의 권리요 권한이다. 이는 헌법에 합치하는 것이지 헌법을 위반한 행동이 아니다.
탄핵을 소추하려면 헌법위반 사실이 있어야 한다. 야당이 야당의 뜻대로 대통령권한대행이 의사결정을 해주지 않는 것이 헌법위반인가? 택도 없는 소리다. 그런데 이 인간들은 왜 황교안에 화살을 퍼붓고 있는 것인가? 일단 직무를 정지시켜놓고 보자는 심보다. 네이버 등에 ‘황교안’을 검색해보면 뉴스만도 수십 개 바닥이 뜬다. 한국의 거의 모든 언론들이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권한대행까지 일시에 무력화시켜 국회독재와 행정독재를 통해 이 나라를 적화시켜 보겠다는 마지막 단말마가 보인다.
황교안 탄핵은 법적으로 불가
그런데 탄핵은 법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불가능한 일이다. 빨갱이 야당들은 황교안을 탄핵하기 위해 그의 직책을 “국무총리”로 규정하려 한다. 총리나 국무위원을 탄핵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1 이 발의해야 하고, 재적의원 2분의 1의 찬성이면 족하다. 야당의 수는 이런 걸 하고도 남는다. 물론 설사 탄핵이 소추됐다 해도 헌재에서는 “황교안의 헌법위반” 사실이 없기 때문에 탄핵소추를 기각시킬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일단 직무를 정지시켜놓고 보자는 사기꾼 도둑놈 심보 때문이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안하무인 적 자세들이다.
특검기간 연장을 허락하지 않는 것은 총리의 결정이 아니라 권한대행의 결정
그런데 황교안은 지금 국무총리가 아니라 대통령권한대행이다. 그를 탄핵하려면 대통령 탄핵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재적의원 2분의1의 발의, 재적의원 3분의2 찬성(200명)이 있어야 한다. 황교안이 특검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결정을 한 것은 ‘국무총리’ 신분으로 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권한대행’ 신분으로 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는 엄연한 대통령권한대행이다. 직책이 고무줄인가? 황교안은 엄연한 권한대행이고 권한대행의 자격으로 특검 불연장을 결심했으니, 그를 탄핵하려면 대통령탄핵 규정에 의해 소추를 해야 한다. 이는 국회에서도 가능하지 않고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 바로 이런 것이 5.18정신을 이어받았다는 빨갱이들의 무분별한 작태인 것이다.
국회의원들이라면 먼저 국가의 장래를 생각해야 하고 체신을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야당 국회의원 놈들은 어떻게 하면 국가를 망쳐볼까, 어떻게 하면 정권을 잡아 적화통일을 획책해볼까 밤낮 없이 올인하는 잡놈들이다. 2002년 어느 날 손학규가 원로들 앞에서 토로한 바 있다. “저는 자고 깨면 어떻게 하면 이 나라를 파괴할까 그것만 궁리하였습니다”
야당 빨갱이 세계는 지금 소금 뿌려진 미꾸라지 세계
지금 빨갱이 세계는 소금 뿌려진 미꾸라지 세계다.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황교안이 제 놈들의 음흉한 전략에 말려들지 않았기 때문이고 둘째는 황교안 대세론 때문이다. 저놈들의 머리에는 탄핵인용으로 가득 차 있다. 탄핵 인용을 100% 믿는 것이다. 박근혜가 파면되면 황교안이 즉시 뜬다. 불과 1개월 전까지만 해도 저들은 이런 현상을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저들의 셈법이 많이 달라졌다. 저들은 차라리 박근혜를 살리고 황교안을 죽이고 싶어 할 것이다.
황교안의 인기를 조기에 차단하고, 빨갱이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특검을 연장시키는 것이 최고의 꽃놀이패였다. 특검이 지금까지처럼 선동적인 언론플레이를 해서 박근혜와 황교안을 한 묶음으로 매도하면서 저들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황교안이 그들의 음흉한 술수에 말려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결과 황교안을 위한 탄탄대로가 열렸기 때문에 저 지랄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도 하태경이라는 빨갱이가 입에 거품을 문다. 전향? 나는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이론을 신봉하는 사람이다. 지금 빨갱이들이 가장 무서워 벌벌 떠는 존재가 바로 통진당 해산하고 국정교과서 추진해온 황교안이다.
야당의 자충수로 황교안이 대세됐다
야당 빨갱이들아, 네 놈들 욕심이 과해 벌써부터 역풍 맞고 있다. 촛불? 촛불민심도 네놈들이 금도 없이 막나가는 꼴을 보고 다 돌아설 것이다. 박근혜도 탄핵시키고 이어서 황교안까지 탄핵한다? 국민들은 야당을 국가를 요절내기 위해 존재하는 악마들이라 생각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분수없이 체신없이 금수처럼 나대는 네놈들에 철퇴를 가할 것이다. 네놈들이 벌이고 있는 국가파괴 단말마에 자던 국민들 다 깨어났다. 곧 황교안 바람이 세차게 불 것이다. 이것이 야당이 황교안에 안겨준 푸짐한 선물이다.
죽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야당 대선주자로 나선 인간들 입에서 “제대로 된 말” 한번이라도 들어 봤음 좋겠다.
2017 2.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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