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8) 5.18 재판결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어제(2.28) 5.18 재판결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3-01 18:07 조회9,03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어제(2.28) 5.18 재판결과


 5.18단체들이 택도 안 되는 광주-전남 사람들 11명을 동원하여 당신이 바로 제 몇 번 광수라고 주장하라는 식으로 고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이 재판은 작년 519일 서울중앙지법 서관 형사법정 525호에서 열렸지만, 광주에서 버스를 타고 온 50명과 성남 등 수도권에서 동참한 사람들이 동참하여 아무런 대비 없이 법정에 들어간 제게 집단폭행을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법관기피신청 절차가 한동안 계속됐고, 결국 김강산 판사는 광주법원으로 갔고, 새로운 판사(조정래)가 재판을 맡아 어제 오후 5시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늦게 사건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리고 작년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체면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번에는 상경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상식과는 정반대로 5.18 사람들 50여명이 또 광주에서 버스를 대절해 왔고, 수도권 사람들이 또 동참했습니다. 부지런히 서초경찰서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고, 법원 감찰실에 질서유지를 긴급 요청했습니다.  

재판계획을 미리 홈페이지에 공지하면 광주사람들이 또 올라올까 생각해서 공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공지할 것입니다. 그래도 어제는 문자와 전화로 연락한 결과 우리 측에서도 30여 회원님들이 나오셨고, 손상대 뉴스타운 사장님과 특수부대 출신 20분 가까이 나오셔서 작년처럼 무방비로 당하지는 않게 해주셨습니다. 일부 회원님들은 사무실 근방 깔끔한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지만 바빠서 그냥 가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 

어제 재판장은 인정신문을 조심스럽게 해서 광주 사람들에게 김강산 판사처럼 저의 주거지를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저는 짧은 변론으로 무죄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도 다시 강조했습니다. 판사는 다시 고려해 보겠다 하였습니다 

다음 재판은 420일 오후 530, 서울중앙지법 같은 법정(서관 525 법정)에서 열립니다. 마침 뉴시스가 어제 상황을 취지해 이를 소개합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28_0014734741&cID=10201&pID=10200

 

2017.3.1.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96건 17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856 10% 가산점 받는 금수저 ‘5.18유공자’가 누리는 귀족대우 지만원 2017-03-15 9185 248
8855 일베에 쉬운 언어로 풀어써진 5.18 가산점에 관한 글(기린아) 댓글(7) 기린아 2017-03-14 7745 221
8854 대학가, 5.18가산점 실태 알고 술렁 (참깨방송) 관리자 2017-03-14 6924 158
8853 위험한 시동, 박근혜의 사저 정치 의혹 지만원 2017-03-14 6980 221
8852 박근혜, 안고 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 안겨주고 간다 지만원 2017-03-13 6348 239
8851 박근혜는 선택하라, 예스냐 노냐? (비바람) 비바람 2017-03-13 6058 184
8850 이런 박근혜 음미하고도 연민느끼는 자는 쏘시오패스 지만원 2017-03-13 7342 196
8849 5.18, 우리가 박빠들의 선동에 빠져 있는 동안 지만원 2017-03-13 6153 217
8848 광주5.18 인간들이 걸어온 소송, 답변서 지만원 2017-03-13 5327 144
8847 난파선 박근혜를 이용해 우익 분열하는 자들 지만원 2017-03-13 6467 221
8846 대한민국은 한 장의 또 다른 역사를 썼다(stallon) stallon 2017-03-13 5340 113
8845 이 시각 가장 무서운 것은 희망을 잃는 것 지만원 2017-03-12 7921 365
8844 박빠들에 경고합니다 지만원 2017-03-11 8158 297
8843 박근혜, 국민을 최순실에 바쳐 지만원 2017-03-11 8460 296
8842 내주행사 지만원 2017-03-11 5742 104
8841 지만원 박사의 두 번째 승리 (김영택) 댓글(2) 김영택 2017-03-11 7876 406
8840 애국자들은 박근혜 특수 누리는 선동꾼들 버려야 지만원 2017-03-11 7429 261
8839 의연하신 애국국민 여러분들께 지만원 2017-03-10 10217 412
8838 [전문]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문 지만원 2017-03-10 8506 147
8837 정대협이 소송해온 사건에 대한 답변서 지만원 2017-03-09 5201 156
8836 서울중앙지법원장 상대의 손배소 준비서면 지만원 2017-03-09 4808 143
8835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공개 경고(수학선생) 수학선생 2017-03-08 5474 206
8834 전라도는 중국이 친구로 보이니?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3-08 5898 288
8833 사드 무용론으로 반대시위 부추기는 빨갱이들 지만원 2017-03-08 7804 390
8832 전라도는 반역의 땅 지만원 2017-03-08 8410 364
8831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 눈물의 홈페이지가 개설되다 댓글(2) 비바람 2017-03-07 5770 181
8830 대한민국의 붉은 메기 한 마리(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03-05 7426 334
8829 박근혜-박빠 푼수쌍에게 끌려들어간 우파냄새만 피우는 봉건보수들의 … 수학선생 2017-03-05 8200 275
8828 A preemptive strike cause that can’t… stallon 2017-03-03 7125 266
8827 태영호에 질문한다 지만원 2017-03-03 12366 47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