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27 20:00 조회11,04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자유공간 최대로 넓힌 대통령, 전두환

 

전두환은 자유의 화신이라 불려야 할 것이다.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 것이 야간 통행금지법 해제였는데 이것을 과감하게 해제했다. 심지어는 연좌제까지 폐기시켰다. 중고생 교복을 자유화시켰고, 해외여행, 해외이주, 해외송금, 유학을 모두 자유화시켰다. 수입을 자유화하고, 기업을 꽁꽁 묶었던 규제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흑백 문화를 컬러 문화로 바꾸고, 전국에 문화공간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자유공간이 이처럼 넓었던 적은 없었다. 그는 문화대통령, 자유의 대통령임에 틀림없다. 5.18로 먹고살아야 하는 집단이 그에게 악마의 틀을 씌웠을 뿐이다.

 

 

자유공간 가장 협소하게 축소한 대통령, 윤석열

 

우리나라 역사상 자유를 공산국가 수준으로 축소시킨 집단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집단이다. 그 결정체가 5.18 재갈법(5.18 특별법)이다. 한 개의 연설문에서도 자유를 수십 번씩 외치는 대통령에 국민은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역으로 이 재갈법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여당 최고위원 김재원에 재갈을 물렸고, 여당의 그 누구도 5.18의 위엄에 토를 달아서는 안 된다고 선언했다. 바로 이것이 재갈법에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해 준 대통령의 정치 제스처였다. 이로 인해 재갈을 물고 신음하는 국민에게 확인사살을 가해도 된다는 메시지가 확실히 선포돼있다.

 

 

2023.3.22.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1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8512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10250 225
열람중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11041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10944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6729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9046 249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8545 283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7949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8196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8740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9533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8844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10474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8909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8907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8802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9627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7286 217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6056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5543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5107 211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4700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4608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4819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3905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4168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4139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3840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6736 287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8675 29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