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3 15:42 조회5,85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처 없는 여로

 

걷는 길

종착역 있나요

정의의 길이면 걷고

진리가 보이면

찾아가는 것이지요

어쩔 수 있나요

하늘이 짜 준 운명인데

 

산 나오면

땀 흘려 넘고

강 나오면

발버둥치며 헤엄치고

가시밭 나오면 피흘려 걷는 길

폭풍 오면 떠내려가고

엄동설한 덮치면

갇혀야 하는 길

 

그래도 걸어야 하는 길이기에

정처없이 가지요

그 끝이

오로지 눈물뿐이라면

정의는 무엇이고

진리는 무엇일까요

 

 

 

 

2023.4.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47건 1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37 [지만원 메시지(62)] 윤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모르면 그 이… 관리자 2023-04-17 8627 255
13636 [지만원 메시지(61)] 지지율 오답과 정답 관리자 2023-04-17 7397 195
13635 [지만원메시지(60)] 대통령-여당 낮은 지지율 원인 알려면? 관리자 2023-04-13 9195 259
13634 [지만원 시 (18)] 나는 성공했다 관리자 2023-04-13 6979 270
열람중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관리자 2023-04-13 5854 210
13632 [지만원 시 (16)] 역사의 용의자 관리자 2023-04-13 5647 198
13631 [지만원 시 (15)] 나는 소망한다 관리자 2023-04-13 5566 189
13630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4924 201
13629 [지만원 메시지 (59)] 집권 그룹에 드리는 정답 관리자 2023-04-13 4994 182
13628 [지만원 메시지 (58)] 철벽 가두리장에 갇힌 집권세력 관리자 2023-04-13 4869 182
13627 [지만원 메시지 (57)] 대통령 눈치챘을까? 관리자 2023-04-13 3328 204
13626 [지만원 메시지 (56)] 탈북자 재판에 대하여 관리자 2023-04-13 2948 140
13625 [지만원 메시지 (55)] 태영호와 4.3과 5.18 관리자 2023-04-13 3220 188
13624 [지만원 메시지 (54)] 대통령 극약처방만이 답 관리자 2023-04-13 2920 165
13623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3026 175
13622 [지만원 메시지 (52)] 군인과 의사 관리자 2023-04-04 8049 275
13621 [지만원 메시지 (51)] 한국군, 항재 전장이냐 항재 골프장이냐 관리자 2023-04-03 7939 251
13620 [지만원 메시지 (50)] 집권진영 총선전략, 번지수 틀렸다. 관리자 2023-04-03 8379 230
13619 [지만원 메시지 (49)] 나라에 상식인은 많은데 분석가는 없다. 관리자 2023-04-02 8269 199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8691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10452 225
13616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11219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11107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6895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9227 249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8711 283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8121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8357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8900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9684 33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