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황교안을 선택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하늘은 황교안을 선택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1-30 11:13 조회10,82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하늘은 황교안을 선택했다

 

                            트럼프, 그의 파트너로 황교안을 택했다 

미국의 트럼프가 130일 취임하자마자 첫 번째 전화통화 대상으로 한국의 황교안을 택했다. 130일 오전 트럼프와 황교안이 30분 동안 전화를 통했고, 이 통화에 대한 제안은 트럼프가 먼저 했다. 아래는 백악관이 전한 통화내용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확장 억지력이나 전면적인 군사 능력을 동원해 북한 위협에 대비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철칙을 다시 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위협으로부터의 방어를 위한 공동 방위능력 강화에 조처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선 굵은 트럼프, 오바마나 힐러리 같지 않았다

미국은 한국을 방어하는 것은 철칙이라는 사실로 확인됐고, 두 정상은 이를 위해 공동방위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데 공감한 것이다. 지금 한국은 우환을 겪고 있는 반면 내공 없는 정치 사기꾼들이 선거전을 벌이는 매우 혼탁한 상태에 있다. 만일 이 시점에 오바마나 힐러리가 있었다면 그들은 트럼프처럼 황교안에게 먼저 전화통화 신청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선이 가늘어 자칫 미국이 한국의 선거전에 개입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전화통화를 꺼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트럼프는 선이 굵은 사람이다. 한국이 잘못되면 미국이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고, 미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황교안 만이 대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선택은 일부의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해서 포기할 사안이 아니다.

 

              60대 이상과 여성들 다 황교안, 이 사실은 여론조사에 반영 안 됐다 

60대 이상의 국민 대부분과 여성들은 황교안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다. 그가 돋보이는 것은 그가 기성 정치판에서 굴러먹은 냄새나는 인간들과 확실히 다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황교안이 언제 크느냐, 반기문만이 대안이다. 반기문 한 사람만 밀어도 어려운 판에 왜 자꾸 표를 분산시키려고 하느냐는 식의 항의를 했다이들에게 나는 우리가 키우면 된다"고 답해주었다.

 

                      반기문의 무개념 행보가 황교안에 길 열어주었다 

나는 반기문을 빨갱이인데다 기름종지라고 평했다. 나는 그가 들어와 바보행진을 이어간데 대해 하늘에 감사한다. 만일 그가 들어와 우익진영에 텐트를 쳤더라면 지금쯤 수많은 우익들의 마음이 그에 가 있을 것이다. 이런 마음을 황교안에 다시 돌려놓으려면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고, 설사 돌려놓는다 해도 큰 일부이든 작은 일부이든 일부에 불과했을 것이다 

탄핵정국은 앞으로 한 달이면 문을 닫을 것이다. 힘이 남아 있는 우익들은 지금부터 황교안 대세 만들기에 올인해야 할 것이다.

 

2017.1.3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8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765 5.18기록물까지 조작했던 KBS와 좌익 정연주(만토스) 만토스 2017-02-08 4434 218
8764 미CIA 비밀보고서는 5.18북한군의 개입을 예고했다 비바람 2017-02-07 6107 246
8763 5.18북한군 사실에 논리도 과학도 거부하는 조갑제(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7-02-06 5036 216
8762 국가를 양민학살 집단이라 선동하는 빨갱이 작살내자 지만원 2017-02-07 5512 243
8761 침탈당하는 국가혼과 역사(6) -노근리사건의 진실-5끝 지만원 2017-02-07 4505 109
8760 침탈당하는 국가혼과 역사(5) -노근리사건의 진실-4 지만원 2017-02-07 4499 96
8759 침탈당하는 국가혼과 역사(4) -노근리사건의 진실-3 지만원 2017-02-07 4427 95
8758 침탈당하는 국가혼과 역사(3) -노근리사건의 진실-2 지만원 2017-02-07 4588 100
8757 침탈당하는 국가혼과 역사(2) -노근리사건의 진실-1 지만원 2017-02-07 4944 104
8756 침탈당하는 국가혼과 역사(1)-좌익이 쓴 노근리 역사 지만원 2017-02-07 5259 131
8755 나의 선언: 국정원이 간첩집단! 지만원 2017-02-05 12113 517
8754 5.18폭동반란의 역사와 대한민국은 양립불가(만토스) 만토스 2017-02-05 4535 211
8753 인권위원회에 보내는 진정서(판사2, 검사1, 검찰직원2) 지만원 2017-02-04 6716 273
8752 우익과 좌익은 한쪽 죽이기 전쟁 벌여야 지만원 2017-02-04 7430 319
8751 5.18, 국정교과서에 대한 빨갱이들의 발광들 지만원 2017-02-02 7354 412
8750 KBS 언론노조, 박근혜와 사생결단으로 싸운다(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7-02-02 6261 284
8749 대한민국이 황교안을 호출하고 있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02-01 5890 290
8748 대한민국의 5.18북한군 vs 중국의 천안문학살(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7-02-01 4798 251
8747 아름다움에는 끝이 없다 지만원 2017-02-01 5261 213
8746 5.18폭동 신봉자, 헌법재판소장 박한철(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7-01-31 6760 321
8745 중국 정보기관이 촛불시위에 개입했다고?(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01-30 5407 278
8744 행복이 피는 마을 지만원 2017-01-30 4868 262
8743 진 정 서 (특검 조사 요청) 지만원 2017-01-30 6979 276
8742 두 가지 희망이 돌출했다, 힘내자 지만원 2017-01-30 9334 479
8741 개념 없는 정치꾼들의 낯 뜨거운 선동들 지만원 2017-01-30 6943 379
열람중 하늘은 황교안을 선택했다 지만원 2017-01-30 10829 478
8739 대한민국 숨통 조이는 빨갱이 집단 언론노조(만토스) 만토스 2017-01-29 4938 264
8738 광주 7명 추가 고소에 대한 답변서 지만원 2017-01-28 5699 217
8737 문재인 대세론은 빨갱이들의 음모 지만원 2017-01-28 7717 362
8736 이유 불문하고 높은 지지율(Evergreen) 댓글(4) Evergreen 2017-01-27 5787 29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