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비밀문서에 5.18 진압명령은 없었는가(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CIA 비밀문서에 5.18 진압명령은 없었는가(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1-22 00:39 조회5,51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미국 CIA가 공개한 기밀문서 일부를 5.18 재단 측이 입수하여 5.18에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는 증거를 잡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5.18 북한군의 문제는 그 어떤 문서로도 부정할 수 없다. 5.18 광주의 폭도들이 북한군이 아니었다면 지금 그 사람들은 어디로 증발했는가라는 의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CIA문서에 따르면, 80년 5월 9일 작성된 문서에는 ‘북한은 한국의 정치 불안 상황을 빌미로 한 어떤 군사행동도 취하는 기미가 없다'고 쓰여 있고, 6월에 작성된 문서에는 '북한은 도발이 전두환을 돕는 행위라는 것을 직시하고 있으며 북한은 남한의 사태에 결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CIA문서는 삼척동자가 보아도 북한 정규군의 동향에 관한 보고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5.18 광주에 침투한 북한군은 정규군이 아니라 대남공작원들로 비정규군인 것이다. 극비리에 진행되는 대남공작원들의 침투는 당사자인 한국도 모르는 판에 CIA가 먼저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CIA문서는 10.26사태로 빚어진 권력의 공백기에 있을지도 모를 북한의 도발을 감시하기 위하여 작성된 보고서였다. 이런 보고서를 인용하여 5.18에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고 단언하는 것은 전형적인 빨갱이 수법이다. 북한군이 없었다는 5.18재단 측의 주장은 대한민국에 간첩이 하나도 없다는 말과 하등 다를 바가 없다.



김양래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CIA문서로 지만원 박사의 5·18의 북한군 개입을 반박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CIA문서로 김양래는 지만원을 공격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부터 먼저 변명해야 할 것이다. CIA문서에 5.18진압의 배후세력이 미국이라는 언급이 없는 것은 어찌할 것인가. 김양래는 먼저 이 충격적인 사실에 걱정부터 해야 마땅하다.



애초부터 5.18세력들은 ‘5.18민중항쟁 양민학살’이라는 미명하에 미국에 대해 책임과 사과를 주장해 왔다. 5.18에 미국이 개입했다는 근거는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5.18에 대해 미국 책임을 주장하는 세력은 지구상에서 5.18세력과 김정일 세력뿐이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5.18행사에서 김대중과 김정일의 모형은 나란히 시가행진을 했었다.



5.18세력은 집요하게 5.18의 미국 책임을 선동했고, 많은 학생들이 5.18세력의 선동에 넘어갔다. 광주와 부산의 미문화원에 대학생들이 방화를 했고,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에서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다. 대학생들의 시위는 반미데모가 되었고, 나이 먹은 김기종도 미국대사를 습격해 칼질을 했다. 이 모두가 5.18세력이 뿌린 반미라는 마약에 취한 결과였다.



5.18재단의 김양래는 CIA비밀문서를 보았다면 북한군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미국에 대해서 사과라도 해야 할게 아닌가. CIA문서의 북한군 언급은 하늘처럼 믿고 싶으면서, 5.18세력이 철석처럼 믿었던 5.18의 미국배후라는 사실에 CIA문서에 언급이 없는 것은 믿고 싶지 않으신가. 5.18기념재단의 상임이사라면 5.18의 폭도들과는 수준이 약간은 달라야 할 것이 아닌가.



5.18세력에게 문서를 제공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5.18의 반미 증오를 물려받은 폭도에게 칼을 맞은 사람이다. 김양래는 5.18기념재단의 상임이사로서 리퍼트에게 사과라도 했을까. 36년간 5.18의 책임을 미국에게 떠넘기던 거짓말과 선동과 사기극에 대해 사과 한 마디는 해야 할 게 아닌가. 이제 국민들 앞에 이실직고해야 할 것이 아닌가.



5.18의 선동에 빠져 반미데모로 날을 새웠던 학생들, 미문화원에 불을 질렀던 학생들, 그 불에 타죽었던 학생들, 지금도 전국대학생연합이라는 단체가 5.18에 대해 미국은 사과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판이니 5.18세력의 선동은 온 땅에 넘치고도 남을 정도이고, 5.18의 사기극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는다. 5.18세력은 이 죄를 어찌할 것인가.



5.18세력은 북한군에 신경 쓸 계제가 아니다. CIA문서가 5.18의 북한군을 결정해 주지 않는다. 북한군의 멍에를 벗고 싶다면 총을 들었던 광주시민들을 찾아내면 간단한 문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5.18의 북한군이 아니라 5.18의 김정일이다. 대한민국 대통령보다 김정일 모형이 행진하는 거리라면 그건 대한민국 영토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5.18의 김정일보다 더 큰 문제는 5.18배후에 미국이 없었다는 사실을 5.18세력이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5.18이 있었기에 반미가 있었고, 반미가 있었기에 5.18이 있었다. 5.18에서 반미를 떼어내면 김정일에게 5.18은 그저 광주 양아치들의 불장난이이고, 한국 좌파들에게도 폭동으로 취급받게 된다. 그나저나 5.18세력에겐 갑갑한 세월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8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735 최순실 기획세력은 왜 게이트를 일찍 터트렸을까(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1-26 8513 411
8734 '바른정당' 정강정책이 5.18이라니 지만원 2017-01-26 6445 400
8733 천사의 탈을 쓴 악마집단 한국여성단체연합(만토스) 만토스 2017-01-26 5238 254
8732 “제국의 위안부” 책 펴낸 박유하에 축하를 지만원 2017-01-26 5895 325
8731 미 CIA 5.18 문서 분석 [뉴스타운TV] 관리자 2017-01-25 5868 116
8730 블랙리스트 다시 작성해야한다 (Evergreen) Evergreen 2017-01-24 5742 343
8729 대선 전쟁은 반역과의 전쟁 지만원 2017-01-24 5297 318
8728 5.18단체들과 언론들의 단말마적 발악 지만원 2017-01-24 5053 301
8727 광주현장사진 한 장에 찍힌 탈북자 50명의 의미 지만원 2017-01-23 11587 320
8726 문제의 본질은 반역세력과의 전쟁 지만원 2017-01-23 5499 316
8725 황교안이 미래다 지만원 2017-01-23 7507 406
8724 5.18이 북한작전이었다는 26개 증거들 지만원 2017-01-22 8720 343
8723 미 CIA문서가 밝혀준 5.18관련 3가지 사실들 지만원 2017-01-22 6823 248
8722 5.18단체 주장, 다 거짓말 지만원 2017-01-22 5401 263
열람중 CIA 비밀문서에 5.18 진압명령은 없었는가(비바람) 비바람 2017-01-22 5517 175
8720 인생과 멜로디 지만원 2017-01-21 4573 232
8719 미 CIA 리포트 구경하기 지만원 2017-01-21 5598 193
8718 황교안이 유일한 대안! 지만원 2017-01-21 6311 154
8717 미국에 무릎 꿇고 사대하는 5.18 세력 지만원 2017-01-21 6772 245
8716 미국의 10대 정보작전 실패기록.. 518 김양래에게 주는 공짜 … 만리경 2017-01-20 5133 221
8715 언론은 빨치산이었다.(Evergreen) Evergreen 2017-01-20 4522 257
8714 우리 시스템 클럽의 정보 수집분석 수준이 미국 CIA 보다 훨씬 … 路上 2017-01-20 4546 255
8713 장진성 얼굴영상, 국과수와 노숙자담요의 분석 차이 지만원 2017-01-19 8507 389
8712 5.18헬기사격 국과수 주장반박/ 대권주자들 집중 조명 관리자 2017-01-18 6424 151
8711 5.18사건, 광주인들의 주장과 검찰수사결과 차이 지만원 2017-01-17 5907 240
8710 빨갱이들이 최고수준으로 왜곡한 5월21일의 진짜상황 지만원 2017-01-17 6807 212
8709 애국자들이여, 신사고 안 하면 몰살당한다 지만원 2017-01-15 8782 380
8708 개선장군 흉내내는 반기문 보니 세상 더 답답해져 지만원 2017-01-15 7996 306
8707 전남도청 앞 발포 주장의 진실 지만원 2017-01-14 6761 322
8706 박근혜가 물러나야 할 진짜 이유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7-01-14 6980 24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