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인민공화국을 허물자(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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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7-01-03 00:00 조회4,77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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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정희 정권은 김대중과 북한의 커넥션을 감지하여 그를 체포하고도 확실한 물증이 없어 놓아주었다. 전두환 정권도 사형집행 전에 미국의 압력 및 로비로 망나니의 칼춤을 멈추었다. 그런데 민주와 법치를 부르짖던 민주화의 대부라는 민간 김영삼은 위세가 불리하니 5.18특별법을 제조하여 관심법으로 전두환의 역심을 만들어 내고 무장폭동 시민을 ‘준 헌법기관’이라는 생떼로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
어디 그 뿐인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시절의 인혁당 사건을 비롯하여 동의대 사건 등 제반 역모사건이나 살인사건이 김대중과 노무현 시절에 죄다 아름답고 성스러운 민주화투쟁으로 뒤집어 포장되었다. 오늘날 역적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불법 방북자를 비롯한 간첩 혐의자가 체포되면 시키지 않아도 두 발 벗고 나서 변론하고 좌익 판사는 기다렸다는 듯 무죄 판결을 내린다.
김대중이 모든 대공 기관을 전멸시키고 전라도를 얼마나 세뇌시켜 놓았으면 전라도 사람은 좌익정신으로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어요?” “요즘 간첩이 어디 있어요?”를 실제로 말한다. 자칭 보수라는 당이 정권을 잡고 있어도 이명박과 박근혜의 무 이념, 무 개념으로 실세가 된 좌파 무리들이 나라를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이제 그들의 반역행위는 양심적이고 정당하게 보이는 세상이 되어 있다.
강직한 군인 출신들이 지난 날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중요 대목에서 용단을 내리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아쉬운 대목이라 아니할 수 없다. 당시 정부들은 김대중이 미래의 화근임을 알았어도 미국의 입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닭 쫓던 개가 되어 지붕만 쳐다보기 일쑤였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전두환 정권은 김대중을 미끼삼아 미국의 로비를 기다렸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아웅산테러에서 몰살을 당하고도 북한에 추파를 던졌던 전두환 정권의 정치행태를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행태는 남한정부들의 공통 된 특징이기도 하다. 이 나라 정치 지도자들은 적에게 유화의 제스추어를 쓰거나 밀통을 하면 상당히 유능하고 융통성 있는 지도자로 봐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못된 것은 안 가르쳐줘도 습득이 빠르다.
호랑이들이 나라를 다스릴 때는 빨갱이들이 자유 민주주의 기에 눌려 숨어 활동하였지만 고양이 새끼들이 다스리니 이젠 빨갱이가 자랑스러운 타이틀이 되어 사실상 대한민국 사회는 무정부 상태다. 반역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북한이 ‘천안함’을 폭침시키고 ‘연평도’를 포격하자 전 좌익이 “이명박 정부의 자작극”이니 “6.15정신이 없는 이명박 정부의 자업자득”이라 빈정대었다.
우리 군대가 박살나고 몰살하여도 북괴를 편드는 좌빨을 강력하게 처벌 못하는 이런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기적이다. 그 기적도 미군이 있어 가능한 이야기다. 좌파가 정권을 잡지 못 할 때는 제왕적 대통령제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이 예사로 이년, 저년 퍼부어대고 신부들이 ‘그 애비에 그 딸’이란 팻말을 모가지에 걸고 시위 질 할 수 있는 개똥같은 제왕이다.
김대중, 노무현과 5.18을 민주화로 탄생시킨 김영삼에 의해 이 땅은 군인 출신 이후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남조선인민공화국’으로 자연스럽게 변질되어왔다. 지금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그치지 않는 인민재판을 벌이는 좌익과 언론이 사회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가 미워도 그들과 맞서 싸우지 않을 수 없다.
북한 정권이나 남한좌익은 하나를 양보하면 열을 요구하고 열을 양보하면 백을 요구한다. 그들과의 대화는 망상이다. 좌익이 정권을 거머쥐기 전 까지 촛불로 죽이려 들 뿐이다. 만약 정권을 빼앗기더라도 좌익이 하던 것과 똑 같이 숨도 못 쉬게 사사건건 물고 늘어져 그들의 전횡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정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더 일깨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댓글목록
Long님의 댓글
Long 작성일
지금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그치지 않는 인민재판을 벌이는 좌익과 언론이 사회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5.18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박근혜가 미워도 그들과 맞서 싸우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가 미워도 그들과 맞서 싸우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가 미워도 그들과 맞서 싸우지 않을 수 없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