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마타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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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2-13 12:31 조회6,2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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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마타도어
박빠들이 나에 대한 마타도어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오늘 아침 평소 내 사무실에 잘 다니는 한 우익인사가 와서 박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항간에서는 지만원을 초특급 간첩이라고 욕들을 한다. 지만원이 왜 박근혜를 제거하려 하느냐, 박근혜가 사라지면 나라가 잘 되리라고 보는가? 문재인의 반역죄와 박근혜의 죄 중 어느 죄가 더 나쁜 죄인가? 독불장군으로 어찌 살려 하는가?”
이런 이야기였다. 누가 그러더냐 했더니 다들 그렇게 말한다고 했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느냐 했더니 그렇다고 했다. 나는 당장 사무실에서 나가라고 했다. 나가려 하지 않기에 나는 이런 말을 해주었다.
“다른 사람들은 탄핵이 국회통과를 못할 것이고, 박근혜는 탄핵받을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100% 탄핵이 가결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예측을 제대로 한 것은 세상 돌아가는 추세를 읽어낸 것이지, 내 개인적인 소망이 아니다. 내 소망이 어떻든 세상은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공간에서 굴러간다. 병신 같은 인간들이 이런 사리도 분간하지 못하느냐, 어디 와서 그런 인간들 하는 소리를 전하고 있느냐, 당신들이 박근혜를 살리겠다 데모하면 박근혜가 살아나느냐?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빈축만 살 뿐이다. 빈축을 사면? 우익은 또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된다. 이렇게 해 놓은 상태에서 다음에 무슨 수로 우익정권을 창출해내겠느냐?”
이어서 홈페이지 최근글 몇 개를 보여주었다. 그걸 보더니 이렇게 말하고 나갔다.
“나는 이런 거 몰랐다. 한다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그렇게 말하기에 그런 줄로만 알았다. 글들을 보니 내가 접한 의견들들 중 가장 훌륭한 내용들이다. 나쁜 놈들이 지박사를 음해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나로 인해 이념적으로 의심받아온 사람들, 위장 탈북자들, 이 틈을 타서 자기 입지를 좀 부각시켜 보려는 사람들이 대거 "애국행렬"(?)에 뛰어들어 나를 모함하고 있다는 생각 지울 수 없다.
문재인과 야당의 점령군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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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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