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은 살해당할 수 있다(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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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6-12-14 01:59 조회5,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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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에는 많은 청와대 직원들이 등장한다. 행정관 비서관 등 핵심인물들은 신문이나 방송에 수없이 등장함으로서 국민들 앞에 얼굴이 알려졌다. 그러나 베일에 싸여진 인물이 한 명 있다. 김한수 전 행정관이다. 김한수는 인터넷에 사진도 없다. 박사모 카페에 증명사진이 한 장 떠있기는 하나 그게 김한수인지도 정확하지 않다.
김한수는 최순실 사태에 핵심으로 등장하는 태블릿PC의 소유자로 추정되는 행정관이다. 태블릿PC는 고(故) 이춘상 보좌관을 거쳐 김한수 행정관이 사용하다가 어떤 연유로 인해 최순실의 태블릿PC로 둔갑했다. 김한수는 검찰 조사를 받고난 직후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후 잠적했다.
김한수는 태블릿PC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인물이다. 김한수의 태블릿PC가 어떻게 최순실의 태블릿PC로 둔갑되었는지, 그리고 그 태블릿PC가 어떻게 JTBC로 흘러갔는지, 태블릿PC에는 어떤 화일들이 들어 있었으며, 누가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이런 의혹들을 한방에 해결해 줄 유일한 방도는 김한수의 등장인 것이다.
김한수 행정관은 국회 국정조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되어 출석요구서가 발부되었지만 '수취인 불가'로 배달되지 못했다. 미디어워치에서는 김한수 행정관 실종! 이라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실종 혹은 도주의 배후에는 태블릿PC의 정체를 숨기려는 JTBC와 검찰의 묵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한수는 태블릿PC의 주인이기도 하며, 그리고 태블릿PC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인물이기도 하며, 동시에 JTBC에 태블릿PC를 팔아넘긴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12월 13일 박사모에서는 김한수 전 행정관에 대해 현상금을 걸었다. 김한수의 도피처나 거주지, 위치 등을 제보해 주는 사람에게 현상금 1천만을 준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최순실 사태의 핵심인물들의 사진이 저 하늘의 별처럼 떠있다. 그런데 김한수의 사진만은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최순실 사태에 연루된 청와대 직원들은 언론에 노출되어 난도질당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김한수는 철저하게 보호받고 있다. 김한수를 보호하는 세력과 청와대 직원들을 난도질 하는 세력과 정권을 전복하려는 세력은 같은 세력이다.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히려는 세력은 김한수의 행방을 찾고 있고, 태블릿PC의 정체를 숨기려는 세력은 김한수를 숨기고 보호하고 있다. 김한수가 철저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을 반대로 해석하면, 김한수의 효용성이 떨어지거나 보호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을 때 김한수는 보호세력에 의해 살해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김한수가 실종 된지 상당한 시일이 흐른 지금쯤 어쩌면 김한수는 이미 없어졌는지도 모른다. 어느 한적한 임야에 암매장 되거나 전라도 이름 모를 무인도 앞바다에 수장되었는지도 모른다. 만약 아직도 김한수가 생존해 있다면 김한수는 자기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여 하루빨리 자수하여 안전지대로 탈출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
박사모에 게시된 김한수 전 행정관 사진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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