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유골 430구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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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2-14 18:16 조회6,8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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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유골 430구의 일지
1. 2014년 3월 31일, 북한이 NLL을 따라 백령도에서 강화도에 이르는 긴 통로에 사격역을 설치했다. 이 통로에 한국군 함정이나 어선들을 다니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이를 북한이 사격선을 따라 잠수함을 보낸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나는 이날 곧바로 북한 잠수함이 남한에 들어와 무슨 공작을 할 것이라는 글을 아래와 같이 썼다. 북한의 기술자들과 공작단을 내려보내 세월호 사건을 만들어냈다고 믿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부터 북한 잠수함 많이 내려온다고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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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4년 5월 14일, 보도매체들에 청주유골 429구(최종 430)에 대한 기사들이 수십 개 떴다. 지금 이 순간도 구글에서 ‘청주유골’을 검색하면 86,300개의 글이 뜬다. 세계적으로 뉴스가 돼야 했을 이 엄청난 뉴스는 세월호 쓰나미에 묻혀 세인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유야무야 되었다.
3. 2014년 7월 17일, 아시안 게임에 무관심했던 북한이 갑자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대시해왔다. 이 점도 매우 수상한 대목이다. 7월 17일, 남북한 실무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고, 남한 대표는 권경상(아시안게임 조직위 사무총장), 정기영(조직위 국제본부장), 김영일(조직위 자문위원)이고, 북측 대표는 손광호, 장수명, 고정철이었다.
인천아시안게임 남북실무접촉 판문점서 시작
+http://www.vop.co.kr/A00000774417.html
4. 2014년 8월 17일, 북한에서 전례 없이 김대중 사망 제5주년을 맞아 조화를 보낸다며 박지원, 임동원, 김홍일이 조화를 가지러 개성으로 가서 김양건을 만나고 왔다. 나는 이들이 청주유골 처리에 대한 모의를 했을 것으로 의심한다.
5. 2014년 8월 19일, 조추첨 북한대표단이 인천에 왔다. 8명 모두가 다 광수들이다.
제427~431광수.황병서와 고첩3인 광수유골 빼돌리기 작전(노숙자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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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시안게임에 참석한 외국 귀빈들은 개막식에 오지 폐막식에 오지 않는다. 그런데 10월 4일,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와 시간만 보내다기 돌아갔다. 이 때 황병서를 밀착 수행한 남한측 공무원들이 있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진 사람이 권경상이다. 그는 문화관광부에서 관광국장과 기획조종실장을 경유하여 2011년부터 아시안게임 사무총장을 맡았고, 아시안게임 조직위 비상근 청산인 신분이었다. 청산이라는 것은 각국 선수단 소유의 물자, 비품 등의 자산을 결산하는 일을 말한다. 이런 직책이 황병서를 가장 지근거리에서 밀착 동행했다는 것은 좀 부자연스럽다. 그래서 그 정도의 사람이라면 혹시 청주유골이 ‘치외법권이 서슬 퍼렇게 적용되는 김정은 전용기’에 실렸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권 경 상
. 성명 불상의 남한 공무원
2014년 10월 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광수 6명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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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유골 430구, 광수들의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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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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