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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건과 5.18사건,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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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2-15 13:00 조회6,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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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사건과 5.18사건, 무엇이 다른가?

 

                                   북괴의 5.18 작전은 성공했다  

5.18사건의 목표는 무엇이었나? 전국 규모의 폭동을 일으켜 해주에 대기하고 있던 10만 북괴군과 연결하여 대한민국을 전복-점령하고, 불연이면 김대중이 이끄는 반역의 집단에게 정권을 안겨주려는 것이었다. 살인기계 맥가이버로 훈련된 특수군 600명과 이와는 별도로 모략-선동용 민간집단 600여명을 보내 김대중 추종세력의 지원을 받아 진두지휘했고, 여기에 개념 없이 사회 저변에서 고생하던 20대 부나비들이 동조하여 일으킨 무장 폭동이었다. 이 폭동은 진압되었지만 작전은 성공했다. 이 나라 국민 대다수에 반미-반국가의 영혼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에 반국가 반역세력을 성장시키는 매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남한 빨갱이들의 최순실 사건은 실패했다 

최순실 사건의 목적은 무엇이었나? 박근혜를 이용하여 박정희를 격하시키고, 그에 대한 역사를 한국역사에서 지움과 동시에 우익에 대한 혐오정서를 만들어내서 차기에 또 다른 빨갱이 정권을 만들어 북한에 흡수통일시키려는 것이었다. 적화통일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5.18사건이나 최순실 사건이 일치한다. 최순실 사건의 발단을 만들어 내는 데에서부터 촛불시위, 국회탄핵을 거쳐 헌법재판소에 넘기기까지의 작전에는 반드시 간첩들의 공작이 있었을 것이다. 겉을 보면 일견 이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매우 많은 손해를 본 공작이었다.  

첫째,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과 국가능멸 행위를 폭로해 준 것은 대한민국 발전에 크나 큰 보약이었다. 

빨갱이들의 공작이 없었다면 박근혜와 최순실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해국행위를 했을지 모른다. 이것을 이제라도 밝혀낸 것은 저들의 의도와는 달리 대한민국을 위해 참으로 기여한 것이었다. 박근혜의 죄는 매우 특별하고 국민정서상 용서될 수 없는 성격의 것이었다. 국정에는 개념조차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최순실의 빨대 역할만 한 것이다. 그 뿐인가? 이전에는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해 최태민의 빨대 역할을 수행했다. 이런 죄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저지른 지능적인 죄처럼 복잡하지 않아 국민정서에 곧바로 투영됐다.

역대의 다른 대통령들이 저지른 비리는 친인척 비리요 강도짓이요 도둑질이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재벌들을 불러 “당신이 가지고 있는 비자금 좀 나누어 쓰자”는 소박(?)한 강도짓이었다. 이는 국가경제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김대중과 노무현이 저지른 범죄는 종북 반역이었고, 카지노와 바다이야기 등을 통해 국민정신을 병들게 하는 것이었고, 경제구조를 파괴하는 대역죄였다.  

같은 부정을 저질러도 전두환-노태우가 저지른 죄와는 그 성격과 사회적 파급효과가 대단히 악질적이었다. 이명박과 박근혜가 저지른 죄 중 가장 큰 것은 이런 인간들의 죄를 다스리지 않은 것이다. 특히 박근혜는 잡아야 하는 죄인들에 대해서는 매우 호감 있게 대했고, 오히려 엉뚱한 전두환을 때려잡았다. 최태민의 원수를 갚아준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한시라도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다. 그래서 이번의 빨갱이 공작은 그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국가에 이바지한 꼴이 되었다.  

둘째, 이 시점에서 가장 믿을만한 황교안 총리로 하여금 여러 달 동안 국정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었고, 그를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시켜 준 것이다.  

그들은 지금 자기발등을 찍었다 생각하고, 죽 쒀서 개줬다고 땅을 치고 있다. 지금 그들의 발등에 떨어진 불은 황교안의 부상이다. 탄핵이 소추되자마자 황교안은 이 때를 대비해 마련한 스케쥴대로 움직였다. 첫날부터 국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문재인, 박지원 반기문 등 식상한 얼굴들만 보다가 황교안의 모습을 보는 순간, 국민들은 일종의 신선감을 느끼고 있다. 품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자 야당 인간들이 황교안에 대해 벼라 별 저질적 막말들을 쏟아내며 그의 행보를 제약하려 든다. 그런 그들의 모습들을 보면 볼수록 국민들은 그들로부터 등을 돌린다. 참으로 잘 되어 가는 게임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대안이 없다고 낙망해왔던 애국 보수들은 이제 더 이상 희망 없는 존재에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황교안을 지키고 띄우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야당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권한을 축소시키는 특별법을 만들고 있다. 이것부터 막아야 할 것이다, 야당이 지금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는 바로 황교안이다. 박근혜만 죽이면 그 다음은 자기네가 정권을 차지할 것으로 굳게 믿었던 야당은 그야말로 제 발등을 크게 찍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단말마적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빨갱이들의 DNA인 폭력시위, 발붙일 곳 영원히 잃었다.  

빨갱이들의 선전-선동이 먹혀들지 않았고, 오히려 빨갱이들의 정체가 드러나 많은 점수 잃었다. 빨갱이들은 광화문촛불의 멍석을 깔았지만 거기에 온 손님들은 흑색선전에 속지 않고 평화적으로 시위를 했다. 평화시위 분위기가 광화문 광장을 지배하자 폭력시위꾼들이 폭력시위를 주도할 수 없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평화시위가 국민정서로 고착돼 버린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시위의 패턴을 180도 바꿔버린 역사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제부터 빨갱이들의 DNA인 과격폭력시위는 그 어느 곳에서도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되었다. 앞으로 경찰의 눈을 대나무 꼬챙이로 찌르던 그 악랄했던 민주노총의 과격시위는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다. 빨갱이들이 제 발등 제대로 크게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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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법 막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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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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