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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과 대한민국 호를 궤멸시킨 박근혜(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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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6-11-27 09:24 조회5,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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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판 난 인간들이 많다. 호남지대와 야당과 언론들이다. 물론 좌익인간들 모두 덩더쿵 춤을 추고 있다. 때는 이때다 하고 국정교과서 폐지를 거론하는 빨갱이 교육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어떤 민중들은 먼 곳에서 서울까지 시위하러 올라가는 대단한 열정과 나라사랑(?)을 하고 있다. 신바람이 났다. TV를 보면 아나운서들 앵커들 좌익패널들 모조리 격앙된 목소리로 표정 관리하느라고 욕보고 있는 중이다.


시위를 주최하는 좌익과 언론은 집회 인원수를 부풀리면서 폭력이 없는 아름답고 평화적인 시위, 축제 분위기의 시위를 세계가 칭송한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열을 올린다. 그러나 조직적인 빨갱이패가 앞장을 서고 평소 박근혜의 반대파 남녀노소 들이 쏟아져 나와 참여하였을 것이다. 물론 일부는 박근혜에 분노한 젊은 시민들이 참여하였을 것이다. <박근혜 하야> <국정교과서 반대>가 적힌 수많은 피켓은 누가 만들었겠는가. 그들은 손 시린 시위자들을 위한 핫팩까지 나누어주는 자원봉사자가 되어 뒤로 한 발 물러나 있다.


처음 인터뷰 때는 거의가 전라도 말씨를 쓰는 호남정신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요즘은 방송국에서 의도적으로 다른 지방 말씨를 쓰는 인터뷰 장면을 내보내기까지 한다. 그들이 그리 애쓰지 않아도 대부분의 국민은 자괴감이 들어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촛불을 들고 시위하는 수많은 인간들이 온전한 인간들인지 좌익 인간들인지 그런 것을 따질 명분도 없어졌다.


그동안 박근혜를 비호하는 부류들 중에 세상 분위기 따라 엉거주춤 박근혜 비토의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대표 주자는 언론 다음에 검찰일 것이다. 야당은 뒷전이고 언론과 검찰이 앞장서서 박근혜의 속옷을 벗기고 주머니 먼지까지 탈탈 털고 있다. 하다하다 비아그라를 꺼내서 여론몰이를 하는 비열함을 보인다. 언제는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에도 부화뇌동하여 대국민 선동 질을 하더니. 참, 세상 민심이란 무릇 그런 것인가 보다.


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박근혜 쪽으로 기울어진 믿을맨 김진태의 활약상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맨붕이 온다. 김진태는 무슨 은공을 입어 의리의 박빠가 되었는가? 머리 나쁜 충신이 되려는가? 공정한 잣대를 갖다 대어야 할 대통령을 감싸 안는 것은 간신이 될 수도 있는데 아마도 김진태는 여당이 하는 꼴이 하도 비굴하여 본의 아니게 나서다보니 박빠가 되어 정치생명이 걸리고 만 것 같다. 이정현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김진태는 의외의 변수다.


우리는 진즉에 박근혜의 온 몸에서 무능이 흘러내리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박근혜의 출신 도 지역 인이나 사람 볼 줄 모르는 이들은 그동안 이유를 불문하고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며 제 새끼 감싸듯 경호원 노릇을 하였다. 소위 빠돌이들이다. 제법 알려진 우익 인사들도 같은 지역 도이면 거의 박빠였다. 누구라고 일일이 지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진정한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지도자는 그 누구보다 공정해야하며, 그 누구보다 신중해야 하며, 그 누구보다 정의로워야 하며, 그 누구보다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한반도에서의 지도자라면 그 사상과 이념의 분명 성을 제 1의 덕목으로 꼽아야 할 것이다. 이명박처럼 중도 타령을 하는 인간이 지도자가 되어서도 안 되지만 박근혜 처럼 무개념 인간이 지도자가 되어서도 나라가 망한다. 한 사람의 지도자 때문에 5천만이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최순실 사건이 아니라도 앞 서 이명박이 몸을 사렸고 박근혜는 진위를 가리지 않고 좌익에게 우호적이었다. 사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서부터 우익은 궤멸되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날 박근혜의 허물이 문재인을 비롯한 모든 종북의 허물을 덮어 이제 나라를 건국한 이승만과 부를 창조한 박정희는 역적, 독재, 친일파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이 순간 김일성의 육성 교시를 듣고 당무를 시작하였다는 이정희가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다카키 마사오를 외치던 얼굴이 오버랩 된다. 결국 승리는 이정희와 문재인의 것이 되었다.


위안부 문제로 좌익에 편승하여 우방국 일본을 3년 간 외면하고 은공을 입은 미국을 소홀히 여겨 한미일 우방 공조 관계를 흩뜨리면서 경제를 핑계로, 더불어 시진핑이 남북대화의 거간꾼 노릇을 해주기를 앙망하면서 적국 중공의 천안문 광장 높이 올라서서 전승절을 참관하는 대통령 박근혜, 최씨 일가에게 국정을 자문하는 인간 박근혜가 박근혜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할 것이다.


때 마침 기회를 잡은 대선 주자들이 저마다 마이크를 잡고 박근혜를 규탄하면서 땅바닥에 앉아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시위하는 저급함에 대해서도, 빨갱이 박지원이 시위현장에서 목이 쉬도록 고함을 치며 선동하고 있는 이 현실에 대해서도 개탄할 명분마저 사라졌다. 역시 최태민의 악령을 떨치지 못하는 박근혜는 남다르다. 보통 인간이면 이 상황을 견디지 못 한다. 시위 꾼이 누구이든 최씨 일가와 결속 된 나 자신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이 국가적인 망신살에 낯을 들 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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