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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증(necrophilia)에 걸린 박빠들을 추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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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1-27 20:04 조회5,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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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증(necrophilia)에 걸린 박빠들을 추방한다  

 

이후 박빠들은 이 홈페이지에 오지 말기를 바란다. 오면 즉시 추방할 것이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2004년 12월, 부시 시절의 네오콘 선두주자인 마이클 호로위츠가 노무현을 가리켜 시간증 환자라고 정의했다. “다른 나라 대통령은 국가를 번영시키기 위해 정상외교를 하지만 한국 대통령은 하루에 40억원씩 쓰고 다니면서 국가에 가장 유익한 친구를 버리려 하고 있다. 미쳤다. 세계의 지도자들은 김정일을 이미 죽은 목숨으로 생각하는데 한국의 대통령만은 그런 시체를 사랑하는 ‘시간증’(necrophilia)에 걸려있다” 2004년 11월, 아시아 월스트리트저널(AWSJ)는 “간첩이 대한민국을 통치했다 해도 이보다는 더 잘 할 수 없을 것이다” 라며 당시의 노무현을 슈퍼 간첩으로 묘사했다. 우익 인사들이라면 이 말에 대해 부정할 사람 없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박빠들이 노무현의 뒤를 이어 시간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노무현은 역적질을 하고 간첩질을 하였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이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우익들은 똘똘 뭉쳐 간첩보다 더 간첩인 노무현을 향해 싸웠다. 그런데 지금의 박근혜는 노무현보다 더 김정은에 큰 선물을 선사했다. 김정은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대한민국과 우익의 멸망이다. 국민 모두에 물어보라. 지금의 대한민국과 노무현 시대의 대한민국 두 개 중 어느 대한민국이 김정은에 더 바람직한 대한민국인 것인가를. 국민에 불어보라.또 박근혜가 우익을 죽였는가 살렸는가를.  

박근혜는 이미 죽은 목숨이다. 근처에도 가기 싫은 옴 붙은 여자다. 그런데 그런 시체같은 존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박빠들이다. 이들 박빠는 노무현보다 더 심각하게 시간증에 걸려 있다, 그 시간증 증세는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붉은 물에 침몰시키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서울역에서 박빠들의 집회가 있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그 집회는 중구난방 오합지졸들이 벌이는 난장판이었다. 질서도 없고 기획도 없고 모든 사람들이 제각각 악을 쓰는 소리들만 냈다. 이는 놀림감이었지 감동을 주는 집회가 전혀 아니었다. 이들이 스스로를 우익이라 자처하기 때문에 우익이 멸망하는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는 ‘집단범죄’ 카테고리로 규정해야  

나는 11.25. 최근글에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집행사령관이 김기춘일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시스템적 시각과 한국 관료사회의 메커니즘에 익숙한 나는 최순실 사건을 집단범죄사건으로 보고 있다. 최순실, 차은택, 안종범, 등등이 기소되었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최순실의 하수인들이다. 최순실을 극진히 모시는 청와대 범죄집단이 따로 있는 것이다. 박근혜-김기춘-우병우 일 것이다.  

이러한 짐작은 시스템과 국정의 메카니즘에 익숙해온 필자가 패러다임 측면에서 나온 것이다. 이제까지 검찰은 범인들을 개개인 차원에서 다루어왔지만 이는 시스템을 간과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검찰은 이 사건을 집단범죄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박근혜는 역사상 가장 추악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임에 틀림없다,. 정치생명이 종료된 것만이 아니라 인격도 같이 죽어버렸다, 역사상 가장 수치스럽고 더러운 인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는 지금 왜 더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존적 철학에 직면해 있어야 한다.  

이런 존재에 대해 아직도 충성을 맹세하는 박빠들도 그와 함께 침몰될 것이다. 이는 의리가 아니라 정신병이다. 범인에 대한 의리는 범죄 그 자체다. 김재규에 의리를 지킨 박선호 박홍주 두 대령은 의리의 상징이었다. 그들은 왜 김재규와 함께 사형을 당했는가? 이런 넋나간 박빠들을 제외한 모든 우익들은 내일부터 빨갱이들과 싸워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당장 좌익들을 박멸하는 전쟁에 돌입해야 한다. 좌익을 박멸하기 위해 나는 두 가지 제안을 하려 한다, 내일부터 가능한 일이다. 이는 다른 제목으로 제시할 것이다.

 

2016.11.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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