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4800만은 아스팔트 위에서 외치는 100 만을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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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6-12-02 06:14 조회6,76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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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ence is another Crime!" 이란 말이 있다.
불의나 범죄 혹은 사회적 부조리를 지켜보고 나에게 당장 직접적인
폐해가 없으니 그냥 속으로만 꾸짖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 그들도
그 불의의 공범자들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1 세기 자유민주 한국사회에서 근간에 벌어지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
사회적 이슈를 보노라면 정말 먼길이라도 달려가서 광화문 혹은
국회의사당 앞에서라도 매일 매일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다.
혹가다가 연로하신분들께서 몇명 안되는 무리들로 부패한 언론을 꾸짖고
종북반역정치사기꾼들을 향해 시위를 하는 것을 보노라면 뭔가
그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심정이 들어 요즘 들어 자주 새벽잠을
멀리 쫒아 버리고 이렇게 시스템 클럽 게시판에 소리없는 아우성인
글로서 시위를 한다. 이렇게라도 해야 조금은 마음이 진정이 된다.
이에 얼마전 동영상에서 보고 크게 감명 받았던 중국산 5 분 짜리
단편영화가 있는데 혹시 못 보신 분들이나 보셨더라도 한번더
자신의 정신 무장을 가다듬는 차원에서 다시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여기에 올려본다. 어제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놓고 대구시민들중 몇명이 인터넷방송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중 한분이 이러한 말을 하였다.
" 촛불 시위대가 100만 아니 200만 이라면 말없이 침묵하고 지금은
지켜만 보고 있는 4800 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침묵은 아직도 땅에 심지 않은 창고선반위에 보관해 놓은 씨앗과 같다.
침묵이 길어 그 시기를 놓치면 파종 시기를 놓친 씨앗처럼
농부의 손에서 버림 받는다.
이 중국 단편영화처럼 그런 비극이 일어난다는 것을 침묵하고 있는
4800 만 국민들께 꼭 상기시켜주고 싶다.
혹시 박근혜가 이 자살 버스의 운전사라면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만한
참되고 올곧고, 종북좌빨충(蟲)들이 얼씬도 못하고 정의가 우뚝 서는
그런 자유민주대한민국의 근간을 다시 확립할수 있는 영도력있는 차세대
지도자만을 안전하게 길위에 내려놓고 그 쓰레기 같은 인간들 다 몰고
다시는 그 더러운 얼굴들 우리 앞에 내밀지 못하도록 역사의 뒤안길로
깊숙히 깊숙히 같이 퇴장해주길 정말 간절히 간절히 바란다.
댓글목록
이상국님의 댓글
이상국 작성일
路上님 글 감사합니다. 한두달 전에 중국 장가계(張家界)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국내버스가 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나라 국민들 여유있고 살 만한 사람들 나라가 위험한 줄을 모르고 , 종북좌파가 국가를 점령해가고 있는 줄을 모르고 경치좋은 곳에 놀러나 다니고, 골프나 치러다니고,애국단체에 가입해서 힘을 보탠다거나, 시스템클럽이나 일베의 글 한 줄도 안 읽어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해서, 장가계에 놀러갔다가 사망한 사람들의 죽음이 전혀 측은하지도 않았고, 당연하다고 혼자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