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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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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1-19 00:00 조회6,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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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회 취소합니다

 

연말 송년회 일정을 129일로 공지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사용해왔던 송년회 업소가 영업을 중지하였습니다. 주위의 장소들을 알아보았지만 장소 마련이 불가합니다. 매년 늘 멀리로부터 오셔서 저와 애국의 동지들을 만나 즐거움을 나누시던 회원님들의 눈망울이 제 눈에 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서운해 하실 회원님들의 얼굴이 눈에 그려집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여러분들의 간절하신 염원을 제가 풀어드릴 수 없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웃에 있는 웨딩홀에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1인당 4만원이라는 비용이 듭니다. 이는 우리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번 1117, 매월 제3목요일에 열리는 대화모임이 열렸습니다. 장소가 바로 이웃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그런데 겨우 30여명이 모였습니다. 제가 최근에 쓴 글들을 못 마땅해 하시는 분들이 참여를 거부하신 것 같습니다, 박근혜 게이트에 관해 제가 객관적인 관찰 내용을 게재한 것이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이 목요모임 멤버들 중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좁은 공간에서도 갈등이 있고 분열이 있는 것입니다 

연말 모임을 취소한다는 것에는 장소가 없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 작은 모임에도 분열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싫은 것입니다. 솔직히 정이 떨어집니다. 12월 제 3주 목요일(12.15) 대화도 생략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이신 회원님들께서 1215()의 월례 모임만이라도 꼭 갖자고 하여 1215일은 송년회가 아니라 단지 3목 월례 모임으로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우리 회원님들 중에 존재하는 박빠들을 생리적으로 싫어합니다. 이런 분들이 애국세력의 일부라는 사실, 이런 사람들로부터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욕을 듣는 사실이 제 나이에 어울리지 않고, 여기에 더해 건강도 여의치 않아 저는 금년 말 이후부터 모든 활동을 차차 접을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 마지막으로 제가 회원님들께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5.18영상고발을 널리 읽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 그 하나뿐인 것입니다. 화보집은 매우 고가로 제작되었습니다. 그 제작비는 제가 부담한 것이 아니라 저를 믿어주시는 애국국민들의 성금으로 충당되었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더 많은 국민들께 이 역사책을 읽히기 위해 성금을 보내주시라 부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성금을 보내주시는 마음이 생기고 안 생기고는 국민 각자의 양심입니다. 일종의 무인판매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02-595-2563으로 전화해서 택배 송료만 부담하시고 원하는 만큼 요청해 주십시오, 단지 요청하실 수 있는 자격은 그 동안 성금을 내신 분들에 한합니다. 신용을 쌓으신 분들께만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이 화보집은 제가 국가에 남긴 마지막 공헌이며, 역사적으로는 매우 귀중한 자산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성금을 내 주신 국민들의 뜨거운 애국심으로 만들어 낸 책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빨갱이들로부터 살려내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당분간 더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짜로 이를 널리 전파하기를 원하시는 애국국민 여러분들께 택배비만 받고 보내드릴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활동을 접은 시점에서부터는 누군가가 이 위업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어서 어서 나서 주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이 책을 효과를 내주실 수 있는 분들께 그리고 각종 도서관들에 널리 전파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2016.11.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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