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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 ‘5.18영상고발’을 발간한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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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1-07 18:13 조회6,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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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집 ‘5.18영상고발’을 발간한 것에 대하여

 

                                  478명의 광수를 발굴 할 줄이야  

광수의 발굴은 정확히 2015년 5월 5일, 5.18주역의 대표적인 상징 제1광수 김창식(북한 농업상)을 찾아내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공산주의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의 로고사진은 군용트럭 보닛(bonnet) 위에 타이어로 방호벽을 설치하고 기관총을 거치하고 활동하는 제10 감시반 차량이다. 이 세 사람이 바로 30년 후인 2010년 5월 17일 평양에서 개최된 5.18 30주년 기념행사장 로열석에 나란히 그 서열 그대로 앉아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로부터 광수들이 매일 같이 쏟아져 나왔고, 그 후 15개월 동안 쏟아져 나온 광수는 무려 478명이었다.

 

                                 광수를 부인하는 우익들의 본질  

광수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부류다. 한 부류는 매일같이 노숙자담요가 분석해 주는 설명서를 세밀하게 검토하면서 영상 보는 시각을 기른 사람들이고, 다른 부류는 영상을 보지도 않았거나 대강 몇 개 정도만 보고 기존의 고정관념에 따라, 아니면 서울광수들이나 빨갱이들이 선동하는 그럴 듯한 말을 듣고 “수백 명의 광수가 어떻게 발굴될 수 있느냐, 광주에 북한사람 1,200여 명이나 왔다는 것이 도대체 가능하기나 한 것이냐? 지만원이 노숙자한테 휘둘려 너무 나갔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다. 
 

                서울광수의 여왕벌 황장엽 발표하자 서울광수벌집 난리 시작돼  

광수를 소설이라고 선동하는 분위기는 제71광수 황장엽을 발굴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황장엽이 탈북자들의 우상이고, 황장엽이 오늘날의 서울광수(위장한 탈북광수)들을 조직한 서울광수의 우두머리이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 리민복, 김유송, 정성산, 장진성이 발굴됨에 따라 나를 미친 사람이라 매도하기 시작했다. 이 매도하는 말들을 차기환 등 나보다 젊은 세대의 신생 우익들이 전파하고 다닌다. 서울광수들의 공격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커터 칼로 죽이겠다하고(정성산), 정신병원에 가두겠다하고(김유송), 영국 출판사 랜덤하우스로 하여금 수십억 원어치의 소송을 걸게 하겠다(장진성)는 등으로 공격하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특히 장진성은 나와 뉴스타운을 고소하였고, 안양검찰은 이를 기소 결정하여 현재 내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5.18사건과 병합하라고 서울중앙지검으로 보냈다. 그래서 이 화보집은 제184-193쪽에 황장엽 및 장진성을 모델로 하여 영상분석을 어떻게 하였는지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 두 사람에 대한 영상 분석을 보고 “에이, 황장엽은 그 때 김일성 종합대학 총장이었는데 그런 학자가 어떻게 특수군으로 올 수 있었겠어?” “에이, 장진성은 그 때 9살이었는데 어떻게 아홉 살 짜리 아이를 놓고 특수군이라 모함을 할 수 있어? 지만원이 또라이인 거야” 이렇게 말할 사람 없을 것이다.  


                           화보집 ‘5.18영상고발’ 발간이 의미하는 것 
 

이 화보집이 나오기 이전까지는 나를 모략하는 사람들의 언어공작들이 먹혀들 수 있었고, 검찰도 재판부도 나를 근거 없이 5.18을 폄훼하는 사람, 죄 없는 사람을 광수로 지칭하는 또라이 정도로 의심하거나 우격다짐으로 죄를 뒤집어씌울 수 있었지만, 이 화보집이 책으로 발간돼 있는 상태에서는 빨갱이들의 모략이 먹혀들지 않을 것이고, 법관들도 함부로 죄를 때리지 못할 것이다. 진실을 아는 수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고, 역사가 그들을 단죄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화보집 ‘5.18영상고발’은 엄연히 5천년 역사를 통해 쓰인 역사책들 중 책의 성격과 구성상 최고의 반열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책을 아무런 과학적 검증 없이 “허위로 쓰인 역사책”이라 단죄할 권한은 사법부에도 없다. 역사책“5.18영상고발”이 나왔을 때의 5.18역사와 그 이전의 5.18역사는 그 판도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영상 편집물에 나타난 특징들  

광수가 발굴되기 이전, 인터넷에는 광주현장을 촬영한 많은 사진들이 있었다. 그 사진들만 보아도 많은 국민들은 “저 사람들은 광주 시민들이 아니다” 이렇게 말했다. 2014년 10월 내가 “5.18분석 최종보고서”를 냈을 때 대부분의 독자들은 “5.18에 북한 특수군 600명이 확실하게 왔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는 내가 수사-재판기록과 5.18기념재단이 펴낸 5.18유공자들의 증언들을 종합해서 내린 결론이었다.  

지극히 우연한 동기로 노숙자담요는 1,2,3 광수를 전광석화의 속도로 발굴해내고 누가 봐도 전문적인 분석기법으로 3명의 광주얼굴이 3명의 평양얼굴과 같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 노숙자담요는 공개할 수 없는, 그러나 법관에 만은 공개할 수 있는 공적기관의 비밀창고 DB에서 우리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광주사진들을 많이 발굴해냈고, 통일부 북한인물 DB에서는 북한의 얼굴들을 찾아냈다.  

도대체 광주의 얼굴과 꼭 같은 평양의 얼굴을 어떻게 찾아내 매치시킬 수 있는가? 이 분야에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숙자담요를 간첩이라고 매도하고, 아무나 비슷한 사람을 찾아 꿰어놨다는 무책임한 말들을 한다. 그러나 간단히 출입국관리소를 생각해 보자. 특정 범인을 잡아야 하는데 그 범인이 만일 입국하였다고 하자. 그러면 무슨 수로 그 범인을 입국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겠는가? 범인의 얼굴이 공항 컴퓨터에 입력돼 있다. 카메라가 모든 입국자들의 사진을 찍는다. 그러면 컴퓨터는 영상분석 특수프로그램에 의해 두 개의 사진이 일치한다는 것을 직원에게 알려준다. 광주의 영상과 평양의 영상도 이런 프로그램에 의해 매치된다. 일단 매치가 되면 영상인식에 훈련된 전문가가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광수들의 특징은 광주에서 짝지은 몇 사람, 광주에서 함께 몰려다닌 다수의 인물들은 평양에서도 그 팀 그대로 행동하고 집단을 이룬다는 사실이다. 화보 310쪽을 보면 어성일과 김창화가 한 팀으로 붙어있고, 최계순과 박정숙이 한 팀으로 붙어 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팀은 탈북도 한 팀으로 했고, 다시 북한으로 도망하여 대남모략방송을 하는 것도 한 팀으로 했다. 5명 한 팀, 10명 한 팀, 심지어는 광주에 붙어있던 29명이 김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붙어있다. 훗날 외교관이 된 외교관 집단도 광주에서 서로 붙어 있었고, 서울에서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광수들도 광주에서 서로 붙어 있었다.  

화보 제288쪽에는 5월 21일의 도청과 5월 22일의 도청 사진이 있다. 21일 도청사진은 광주시장이 참모들과 함께 사태를 의논하는 사진이고, 5월 22일의 도청사진은 북한의 고위급들이 사태를 의논하는 사진이다.  

제272쪽에는 경찰복을 입고 시민군 간부들의 질서를 잡는 듯한 사진이 있다. 당시 광주에서 경찰복을 입는다는 것은 자살행위 그 자체였다. 이는 북한이 잘못 기획한 촌극이 아닐 수 없다. 제310-302쪽에는 남녀 노인들도 나와 있고, 어린 아이들도 많이 몰려 있다. 모두가 마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듯 무대를 현상한 것이다. 당시 도청은 총알이 날아다니는 곳이었다. 광주의 어느 시민들이 노부모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도청에 가서 단체사진을 찍었겠는가? 이는 광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장면이고 오직 북괴만이 연출해낼 수 있는 무대이다.  

제274쪽에는 1999년 5월 방송3사가 나서서 하루 종일 “5.18현장의 민주화주역 4인”을 찾았다는 기사가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4명의 주역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275쪽에는 우리가 찾아 낸 광주현장의 주역들이 실려 있다.  

수사기록에 있는 600명은 오직 폭동을 앞에서 지휘하고 수행한 특수군만 기록돼 있고, 북한의 스파이 총책 김중린이 지휘한 정치공작조의 활동은 기록돼 있지 않다. 하지만 이 또 다른 600여 명의 정치공작조는 오직 영상분석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정치공작단이 공작한 내용 중 하나는 광주신부들이 발간한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이다. 공수부대가 죽였다는 15구의 난자된 얼굴들은 5.18기념재단이 유지하고 있는 추모공간에 없다. 이름도 없고 얼굴도 없다. 이 15구의 사진이야말로 북한의 정치공작단의 작품일 것이다.

 

                                            비 매 품 

화보집의 제340쪽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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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비매품입니다.  

이 책은 비매품입니다. 진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아름다운 손에 전해드리기 위해 대한민국 수천의 애국자들이 성금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들은 모두 증거로 뒷받침되는 진실한 내용들입니다. 이 책의 내용들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15년에 걸쳐 이 진실을 탐구한 영혼들이 간절히 소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성금계좌 번호를 알려드립니다.  

국민은행 437601-01-321295 농협 302-0537-6472-21

예금주: 지만원(500만야전군)  

연락처 02-3478-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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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7.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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