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에 몰린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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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0-14 17:17 조회7,0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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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 몰린 김정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은 바보다. 이들은 남한을 적화통일시키겠다는 것을 신앙처럼 신봉한다.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나가주기를 바란다. 미국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기 위해 그들은 핵무기를 만들었다. 미국이 북한 핵무기의 피해를 입으면서까지 한반도 전쟁에 개입하겠느냐는 계산에서다. 그러나 그들의 계산은 틀렸다.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핵무기를 만든다는 것은 곧 자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는 10.12일(현지시간)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경고에서 액면 그대로 나타나 있다. “북한이 핵무기로 공격할 능력을 갖는 바로 그 순간 북한은 곧 죽는다”.
미국은 미국을 핵무기로 직접 공격할 능력을 갖춘 김정은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여기에 더해 중국이 계속 북한을 뒷문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미국은 중국의 입장을 더 이상 고려하지 않고 미국의 안보를 위해 북을 공격할 수밖에 없다. 지금 미국은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북한의 관광수입 중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90%, 해마다 5천만 달러가 북한에 간다고 한다.
중국은 북한의 석탄을 사주고 중유를 팔고 있다. 훙샹그룹, 왕샹그룹 등 중국정부가 키워주고 있는 중국기업들이 북한에 전략물자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이들 기업들을 제재하라고 요구하지만 중국은 말을 듣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서 미국이 중국기업들을 직접 제재할 것이라고 통첩을 했다.
북한은 이제까지 핵무기를 가지고 국제사회를 농락하고 위협해왔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큰일 났다고 인식한 나머지 우리도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북한이 저런 어리석은 짓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담당해야 할 북한을 미국과 국제사회가 앞장서서 담당해주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망나니 춤을 출수록 김정은과 북한 권부의 목숨이 경각에 달리게 되는 것이다.
2016.10.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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