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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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6-10-06 23:09 조회4,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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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
4.3폭동을 항쟁으로 부르는 자 누구인가
지난 9월 30일 국정감사에서 이기동 신임 한국학중앙연구원장과 제주도 지역구 의원 간에 벌어진 제주4.3에 대한 논란을 보고 우리들은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4.3사건의 발단은 남로당 몇몇 사람들 때문에 주민들이 휩쓸려 들어간 것"이라는 이기동 원장의 교과서적인 답변에 제주지역구 국회의원은 동의를 하지 못해 강하게 항의를 했다. 그렇다면 오영훈 의원은 제주4.3을 항쟁이라 주장하려는 것인가.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많은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고 군경의 책임도 있었다는 것이지 4.3폭동을 4.3항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다. 자기 건국을 방해하기 위한 폭동을 항쟁으로 부르는 나라는 죽어가는 나라이다. 대한민국의 녹을 먹으면서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한 공산폭동을 4.3항쟁으로 부르려는 자는 어느 나라의 국회의원인가.
국비로 운영되는 제주4.3평화재단은 각성하라
지난 9월 28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정부 행사로 예정되어 있던 현길언 전 교수의 특강은 4.3희생자유족회와 좌파단체들의 방해로 취소되었다. 취소된 이유는현길언 전 교수는 제주4.3은 항쟁이 아니라 남로당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방해할 목적으로 일으킨 반란이라고 규정하여, 제주4.3바로잡기에 매진하던 인사였기 때문이었다.
오는 10월 11일에는 제주4.3평화재단 주관 4.3아카데미에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특강이 제주에서 예정되어 있다. 한홍구 교수는 김일성을 향해 "자수성가형 민족영웅"이라 찬양하고, 제주4.3을 항쟁으로 주장하는 인물이다. 4.3평화재단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인사인 김석범에게 4.3평화상을 수여한 바도 있다. 4.3반란이라 하면 축출하고 4.3항쟁이라 하면 대접하는 4.3평화재단은 국민의 혈세를 토해내라.
화해와 상생은 진실 위에서만 가능하다
4.3 당시 남로당 인민해방군은 대한민국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고, 남로당 대정면당 위원장 이운방도 4.3의 최종목적은 '공산통일 조국건설'이라고 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CNN방송을 통하여 "4.3은 공산당의 폭동"이라며 4.3의 성격을 세계에 천명했고, 4.3정부보고서에도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이 경찰지서와 선거사무소를 습격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무고한 희생자는 추모 받아 마땅하지만 희생자가 많다고 해서 폭동이 항쟁으로 변질될 수는 없다. 항쟁이라면 무고한 희생자가 될 수 없고 소신범이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북조선 신민이 아니라면 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 대한민국 호국영령을 모독하지 말라. 화해와 상생을 꽃피울 수 있는 것은 허위와 왜곡이 아니라 진실 위에서만이 가능한 법이다.
2016. 10. 06.
4·3바로세우기애국·안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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