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단선로에서 마주보고 달리는 두 기차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미-북, 단선로에서 마주보고 달리는 두 기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9-25 20:35 조회9,78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미-북, 단선로에서 마주보고 달리는 두 기차

 

온 세계가 북한을 성토하고, 미국이 전략무기를 최전선으로 배치하면서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조야에서는 거의 공식적으로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외무장관 윤병세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을 상습적인 범법자로 규정하면서 북한을 유엔에서 탈퇴 축출시키자는 극단적인 제안을 하였습니다. 많은 회원국들이 이에 동조하였다 합니다. 이에 대해 익일인 24일 북한 외무상 리영호는 역시 같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과 세계를 향해 정면으로 맞설 것이라 천명했습니다. 핵무기는 조선의 국가노선이며 미국의 핵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자위권 행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핵무기를 강화시키겠다 선포하였습니다.  

미국, 더 이상 북한에 시간을 주면 미국의안보가 실질적인 위협에 직면할 것임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언제 어떻게 공격하느냐 하는 문제는 보안유지 능력이 없는 한국에 미리 알리지 않고 한국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으로 선제 기습공격을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군을 주력으로 한국군을 보조수단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이 시각 이후 미국은 언제라도 기습적인 전자전 공격을 감행할 것입니다. 적의 모든 지휘통신을 마비시키고 전자장비의 성능을 마비시킬 것입니다, 잘만 하면 후세인의 이라크처럼 북한 지휘부 역시 단 한대의 비행기를 날리지 못하고 단 1발의 야포도 쏘아보지 못한 채 소멸될 것입니다. 이는 미국과 한국의 사활이 달린 엄중한 문제이며, 우리 국민은 미국의 이런 결단을 적극 환영하고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빨갱이들은 최후 발악을 시작할 것입니다.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NK) drive hard against each other on a single track

Amidst the worlds widespread condemnation of NKs continued nuclear threats, the United States has demonstrated its unparalleled military assets by deploying strategic bombers to the front lines. The serious consideration of a preemptive military option against North Korea appears to be skyrocketing within the US government and public.

On September 23, 2016, South Koreas foreign minister, Yun Byung-se, in an address to the annual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emphatically described North Korea as a habitual criminal and strongly insisted that the United Nations should reconsider whether North Korea is qualified for the UN membership. It was reported that many UN member countries agreed with minister Yuns suggestion. On the contrary, in a defiant speech before the UN General Assembly, North Koreas foreign minister, Ri Yong-ho vowed again to strengthen their nuclear forces. Ri Yong-ho emphasized that the nuclear power is a national goal of the DPRK and declared that NK will further strengthen their nuclear buildups to fight against US nuclear threats, as their right of self-defense.

I firmly believe that the United States will soon face a serious security threat if she continues to tolerate NKs acts of intimidation. I assume that the United States will have no choice but to launch a preemptive strike on North Korea without notifying South Korea of its operational details, due to the unreliable security environment, in an effort to minimize South Koreas losses. The United States forces will be mobilized as the main body and the ROKs as the supplementary force.

Any moment from now on, the United States may conduct a surprise electronic attack to paralyze the enemys command communication system and knock out electronic equipment. The North Korean regime will soon collapse afterwards, even without having attempted to launch a single fighter or to fire a single round from field guns, similar to the fall of the Hussein regime. As this is a significant matter of life and death for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we the people of South Korea must welcome such a decision by the US with open arms and overwhelming support. The communists and NK sympathizers placed in the South will probably respond with a frantic last-ditch resistance.

 


2016.9.2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95건 19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665 세월호 불씨 다시 살리기 지만원 2016-12-29 9058 389
8664 지만원에 폭행당했다고 고소한 5.18남녀 지만원 2016-12-28 9163 422
8663 항소이유서(서울중앙지밥법원장 상대의 민사소송) 지만원 2016-12-28 6818 217
8662 국가반역 끝이 없다. 방어에서 공세로 전환하자 지만원 2016-12-27 10061 383
8661 충격과 경악! 대통령 경호도 못하도록 입법 발의 됨! 현우 2016-12-27 9012 263
8660 천지차이로 갈라진 태영호와 박승원의 운명 지만원 2016-12-27 10145 274
8659 태극기 든 집회는 비정상집회라는 MBN, 묵과할 수 없다 지만원 2016-12-26 8447 292
8658 싸가지 없는 MBN 방송직원 태도에 국민분노!(현우) 댓글(2) 현우 2016-12-26 7908 279
8657 심우정-이영남 검사의 5.18수사 관점 지만원 2016-12-26 7285 233
8656 친박 새누리당 쪽박차게 생겼다 지만원 2016-12-26 8806 340
8655 성탄절에는 붉은 노래를 불러야 하리(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6-12-25 7264 208
8654 세월호 사고가 기획살인이라는 20가지 이유!(현우) 댓글(1) 현우 2016-12-24 9893 282
8653 싸움닭 박영선은 고영태의 입이 두려웠다 (만토스) 만토스 2016-12-24 8846 352
8652 빨대인생이 유발한 국가적 기회비용 지만원 2016-12-24 7853 289
8651 역사란 ? (Long) 댓글(7) Long 2016-12-24 6435 166
8650 국회개혁 시급하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路上) 댓글(4) 路上 2016-12-23 6133 172
8649 12월 정국의 정리 지만원 2016-12-23 8340 284
8648 하태경 인명진, 한번 빨갱이 영원한 빨갱이 지만원 2016-12-23 10639 389
8647 청주유골 430구는 북한특수군 유골 지만원 2016-12-23 14989 343
8646 새누리 비대위원장 인명진의 빨간 이력서(만토스) 만토스 2016-12-23 7444 248
8645 태극기 안 든 촛불은 빨갱이 집단! 지만원 2016-12-19 12014 485
8644 성골 행세하는 전라도로부터 벗어나는 길 지만원 2016-12-19 11288 469
8643 전교조 합법화 법률안 살포시 국회 입법발의 되었습니다 (현우) 현우 2016-12-19 7533 204
8642 jTBC가 빠진 최순실 타블렛PC 전쟁이 가관이다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6-12-19 7688 268
8641 태극기 시위대는 국회로 진격하여 점령해야 한다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12-19 6849 238
8640 [동영상] "5.18영상고발" 해설 (2016.12.15) 시스템뉴스 2016-12-19 8978 114
8639 우리가 잊고 있는 것~!! (포병) 포병 2016-12-18 6789 227
8638 [동영상]최순실게이트의 해설(2016.12.15) 시스템뉴스 2016-12-17 8464 132
8637 윤복희 누님도 17일 헌법재판소 앞으로 나오십시오 비바람 2016-12-16 8721 370
8636 제가 하는 애국활동에 기여하시는 방법 지만원 2016-12-16 7725 27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