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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주검, 빨갱이들의 시체장사에 속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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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9-29 18:59 조회6,9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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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주검, 빨갱이들의 시체장사에 속지말자

 

백남기는 데모판에서 평생을 보낸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가 70대의 노구를 이끌고 2015년 11월 빨갱이들이 벌이는 세월호 시체장사 흥행 데모에 뛰어들었다. 그 스스로 최일선에 나섰는지 빨갱이 주동자들에 의해 밀려갔는지는 모르지만 맨 앞 대열에 섰다가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다.  

그런데 그가 쓰러지는 그 순간을 사전에 이용하려는 것처럼 정밀하게 기획된 행동이 있었다. 이른바 빨간 우비 사나이의 행동, 그는 단 1-2초 사이에 벌어지는 그 순간에 정확히 타이밍을 맞추어 그를 덮치면서 주먹을 날린 것으로 관찰돼 있다. 한 언론사에 의해 다행히 이 순간이 포착됐다. 여기까지를 보면 백남기 주검은 빨갱이들이 시체장사용으로 정밀하게 기획한 기획물로 보인다. 아마도 이 순간적인 장면은 수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공유돼 있을 것이고, 소문들이 사회에 가득 퍼져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 역시 “저 놈들이 백남기의 주검을 가지고 곧 시체장사를 할 것”이라는 데 대해 금방 눈치 채게 되었다. “저 놈들”이 부검을 죽기살기로 방해하고, 부검반대를 명분으로 생 떼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저놈들은 부르짓는다, “진상을 규명하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살인정권을 규탄하자”  

“저놈들”은 백남기를 이용하기 위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투쟁을 기획해 왔다, ‘생명과 평화의 일꾼 백남기 농민의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백남기대책위)는 명칭을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에 대한 진상 규명, 책임자처벌, 살인정권 규탄 투쟁본부’(백남기투쟁본부)로 전환했다. “백 씨에 대한 부검을 절대 반대하며, 이러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부검을 강행할 경우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 있는 힘을 다해 막을 것이다”  

                                      법원, 부검영장 발부  

9월 25일, 백남기가 사망하자 경찰은 즉시 부검영장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경찰은 자료를 더 보강해 26일 부검영장 발부를 제2차로 시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부감영장을 28일 오후 8시경 발부했다. 법원은 사망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부검영장을 발부하면서 부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법과 절차에 관해 구체적인 조건을 명시했다. 영장 집행 방법을 제한한 것이다.  

1) 유족이 원할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아닌 서울대병원으로 부검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2) 유족, 유족 추천 의사 및 변호사의 참관을 허용한다

3) 부검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한다,

4) 부검 시기, 방법, 절차 등에 관해 유족 측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 

판사가 합리적으로 발부한 명령에 대해 유족과 투쟁본부(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진상규명 책임자 및 살인정권 규탄 투쟁본부)는 거세게 반발하면서 10월 1일, 범국민대회라는 걸 벌이겠다 한다,  

                                 국민은 싸늘한 자세로 성토해야  

시체장사는 해방이 된 다음 해인 1946년 10월 1일, 대구폭동에서부터 자행됐고, 4.3사건에서도 자행됐다. 이러한 수법은 저놈들이 반국가행동을 전격 기획하면서부터 시스템적으로 자행됐다. 1972년부터 빨갱이 목사들이 도산(도시산업선교회)을 만들어 대학생을 위장취업자로 훈련시키고 기업으로 내보내 기업들을 마구 도산시킬 때 사용하던 수법이 시스템적으로 자행됐던 것이다. "기업들이 들어 줄 수 없는 이상한 조건들을 내걸면서 생트집을 잡아 싸움걸기”와 “시체장사”였다. 생트집 잡기에서 밀리면 반드시 시체를 만들고 그 시체를 투쟁의 승기로 이용한 것이다. 1970-80년대에 이렇게 시체장사용으로 죽어간 철부지 ‘인간불화살’들이 27명이나 된다. 그 효시가 전태일이었다. 

‘저놈들’은 감옥에 있는 김지하와 역시 감옥에 있는 미네르바를 설득해 시체장사를 할 수 있도록 자살을 종용했다고 한다, 이런 시체장사 전략이 이번 백남기에도 투영됐던 것이다. 27명의 인간불화살들에는 신나까지만 뿌리고 장엄한 연기를 해달라고 꼬셔놓고 그 현장을 어지럽게 만들면서 성냥을 그어대는 수법이었다. 그런데 이번 백남기는 성냥불 대신에 살인주먹이었던 것이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진실을 밝혀달라 하면서 부검을 죽기살기로 방해하고 거부하는 것은 앞 다르고 뒤가 다른 저놈들의 떼쓰고 시비걸기의 전형적인 공산당 수법인 것이다. 남로당으로부터 끈질기게 전수된 천벌 받을 수법인 것이다.

 

2016.9.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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