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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라 '개 같은 나라' 맞는가?(손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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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0-06 18:28 조회5,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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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나라 '개 같은 나라' 맞는가?종북 좌파 천국, 정책 결정 마비, 여당 청와대 실종, 대한민국호 침몰 중
손상윤 회장  |  ceo@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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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6  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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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5,700만 국민을 실은 대한민국호는 참 신기할 정도다. 곳곳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아무 탈 없이 순항하는 듯 보인다. 100dB 정도의 고장음이 청력을 망가뜨릴 정도인데도 천하태평들이다.

정치가 망가지고, 안보가 개판되고, 경제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도 별 관심들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만 매일 목소리를 높일 뿐이다. 그렇다고 누구하나 거덜 떠 보지도 않는다. 소귀에 경 읽기, 강 건너 불구경, 마이동풍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는 자체가 창피스러울 정도다.

크고 작은 사건만 터지면 제다 한 마디씩 거든다. 목소리 큰 놈이 장땡이다. 진실도 없고 정직도 필요 없다. 얼굴 두껍게 끝까지 악을 쓰면 정치가 자석처럼 달라붙고 정부가 슬그머니 꽁무니를 뺀다.

공권력은 있으나 마나한 좌파들의 노리개가 됐고, 여당은 무용지물의 동네 반상회 조직이 됐다. 한마디로 좌파천국이 된 것이다. 꽃놀이패가 너무 많다 보니 이들은 판판이 놀고먹기에도 바쁘다. 그렇다고 누구하나 나무라지 않는다. 

곳곳에 직업으로 집회에 나서는 전문 시위꾼들이 늘어나고 있고, 억대가 넘는 고액 연봉자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폭동 수준의 집회를 연다. 말을 들어주지 않으니 정부에 대고 엄포까지 놓는다. 이런 꼬락서니를 보고도 정부, 정치권, 공권력은 짜 맞추듯 입을 다문다.

도대체 왜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지경이 됐는가. 누가 잘못했기에 이토록 망가졌는가.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이 헌법을 짓밟고 나라와 대통령을 향해 쌍소리를 해대도 돌부처들만 서 있는 꼴이다. 거기에다 겁까지 잔뜩 먹었다. 오히려 좌파들의 등살이 겁나 쥐구멍으로 들어갈 심상들이다.

오죽하면 "김정은이 대한민국에 핵미사일 몇 발만 쏴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넘쳐 나겠는가. 한마디로 여야 정치권과 정부 할 것 없이 다 보기 싫다는 증표다. 한동안 '전두환 싹쓸이 론'이 회자되더니, 이젠 한 술 더 떠 이런 여론까지 동정을 얻으니 갈 데까지 간 것이다.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총이라도 있으면 쏴 죽이고 싶을 정도로 개망나니 같은 인간들이 너무도 많다고 한다. 나라 곳곳에서 명령이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명령하면 갑질이라며 삿대질을 하며 쌍심지까지 켠다. 

나라를 지탱하는 모든 결정의 타임도 결정권자의 몫이 아니다. 대통령의 가치판단과 고뇌의 결정 따윈 한순간에 제동이 걸린다. 제발 통과시켜 달라고 목을 매어도 "그건 니 사정이야"다. 엄연한 3권 분립 안에서 국회의 독재가 사법과 행정까지 가지고 노는 조폭노릇을 하고 있으니, 이걸 그냥 두어서는 대한민국호는 침몰한다는 결론이다. 

세월호 타고 가다 해상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300명만 국민으로 취급하고,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세상 꽃도 피기 전에 목숨을 잃은 영아들은 남의 나라 국민으로 취급하는 정치인들.

경찰차를 부수기 위해 폭동꾼들의 앞에서 설치다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사망한 백남기씨의 죽음에는 온 나라가 난리 면서, 태풍에 실종된 해경 소방대원 한두 명 정도의 죽음은 남의 나라 국민처럼 생각하는 야당 국회의원들. 

세월호 폭동꾼들에게는 서울시민의 휴식 터인 광화문에 천막 13개를 쳐주며 3년째 농성을 하도록 배려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수많은 1인 시위자들에게는 엉덩이 걸칠 방석조차 마련해주지 않는 서울시장. 

세월호에 만취돼 노란 리본을 3년째 달고 다니면서도,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다하다 목숨을 잃은 세월호 구조요원에 대한 검은 리본은 단 하루도 달지 않는 국회의원들.

"국민 미개" 발언을 한 정몽준 전 의원의 아들은 융단폭격을 가하면서,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개 같은 나라"라고 씹어대도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붉은 족적의 언론들.

이들은 지금 이성을 잃었다. 하물며 국민의 생명과 죽음을 숫자놀음 하듯 하고 있다. 아니 이들의 죽음을 철저하게 정치적 제물로 이용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시체장사'란 말이 나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남한을 피바다로 만들겠다"고 눈만 뜨면 으름장을 놓는 개망나니 집단 북한에 더 많이 못 퍼주어 안달이 난 인간들이 득실대는 나라. 

껍데기는 자유민주국가인데 그 속에는 공산국가가 부러울 만큼 종북 좌파와 빨갱이들이 구더기처럼 바글바글 거리는 나라. 

대통령 알기를 아파트 통장 취급하고, 대통령을 향해 망발을 해대는 것을 정당한 비판이라 우기는 미치광이 인간들을 방치하는 나라. 

대통령에게 섬뜩한 쌍욕을 하는 것은 괜찮고, 국민의당 박지원을 비판해서는 안 되는 나라.

여당이지만 허수아비가 돼 있고, 야당이지만 집권당 처럼 제멋대로 나라를 재단 질하는 선진국의 문턱에 정치만 60년째 낙제하고 있는 나라. 

국민혈세 축내는 간첩과 빨갱이 잡아 달라고 목숨 걸고 찾아낸 진실의 증거는 철저하게 묵살하고, 거짓과 조작으로 가짜 국가유공자 행세하며 혈세를 빨아 먹어도 털끝 하나 손댈 수 없는 나라.

이제 올 데까지 왔다. 물러나면 나라는 거덜 난다. 내년 대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박근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도 없다. 새누리당은 갈 길을 못 찾아 갈팡질팡이고, 청와대도 숨 고르느라 목숨 걸고 싸울 책임장수가 사라진지 오래됐다. 

지금처럼 종북 좌파 천국을 방치하면 보수도 보수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희망보다는 절망감으로 4년을 버텨왔기 때문이다. 박근혜를 지지했던 정통 애국 보수 지지자들의 상당수는 등신이 됐다. 더 이상 바랄 것도 없다. 제발 빨갱이 척결을 겨냥한 화살 끝이 박근혜를 향하지 않도록 오늘 그 마지막 경고를 보낸다. 

아무리 그래도 "개 같은 나라"는 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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