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이 무너지면 나라가 亡합니까?안 亡합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6-08-25 20:50 조회5,080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공권력이 무너지면 나라가 亡합니까?안 亡합니까?
제가 더위를 먹어서 헷갈려 여러분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테러범이 횡행하든 말든 손 놓고 있고,
폭동약탈이 자행되든 말든 방치하고,
마약,살인강도.강간범이 활개치든 말든 쳐다만 본다면
공권력이 무력화됐다는 말인데,
이래도 나라가 안 亡하는 것입니까?
공권력의 엄중함을 지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현대적 민주주의의 본산 미국과
마약범,범죄자,부패공무원.경찰과 싸우는 필리핀은 안 해도 되는 헛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국민개병(皆兵)제를 실시하는 나라는 공권력이 병력을 징집합니다.
공권력이 무너지면 징집을 못 합니다.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조만간 징병도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할 사태가 벌어질 듯 합니다.
해군기지를 건설하려 해도 주민의 사전동의를 구해야 하고,
국군부대를 이전하려해도 지역주민의 동의를 구해야 하고,
싸드를 배치하려 해도 지역주민의 동의를 구해야 하고,
.....뭐? 김천에서는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한국내의 사드배치반대이다"라고?김천이 대한민국 전체냐?김천이 뭔대 대한민국전체의 사드배치 반대를 요구하나?김천이 사상 우례없는 폭염을 당하여 드디어 돌아버렸구나.肝이 배밖으로 나왔나?똥과 된장을 구별못하는 등신들인가?事理를 도무지 분간 못하는 사고.판단력 없는 종자들이네.
참으로,국민 버릇 더럽게 들여 놓는 정부입니다.스스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짓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되면 조만간 징병통지서에 대하여 부모들이 데모할 것입니다.
"정부가 뭔대 함부로 우리 아들 징병하나? 부모의 사전동의를 구해라"
오늘날 사드배치반대를 겁없이 외치고 있는 배후에는 중공의 반대라는 원동력이 있습니다.북한의 반대는 말할 것도 없고.
중공과 북한은 오만방자하여
"내가 너의 목을 자를 칼 여러 자루를 숫돌에 갈고 있으니 너는 아무런 방비나 대항도 하지 말고 모가지를 쭉 빼어 늘어뜨리고 순순히 모가지 잘릴 준비만 하렷다.그것이 너가 해야할 마땅한 道理니라"라는 태도이다.
"내가 너를 죽이는 것은 당연한 권한이자 윤리적 행동이지만,너가 살기위하여 나에게 반항하는 것은 불경죄에 해당한다"는 태도이다.
중공이 요즈음은 공산주의체제이므로 당연히 유교(儒敎)를 따르지 않지만,과거에도 중국은 유교를 국가이념으로 삼은 적이 없습니다.유교의 발상지에서는 천대받은 유교를 小중화로 자처한 조선에서 별쭉스럽게 국가이념화했습니다.
중국의 국가이념은 과거에도 오늘날에도,전제왕정 체제에서도 공산주의 체제에서도 오로지 '大國小國'주의 하나로 일관되고 있습니다.
대국은 마음 대로,소국은 복종만..이것이 중국의 국가이념입니다.
싸드배치 반대를 표명한 중공이 한국내의 여론동태를 보고 한껏 고무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이젠 한국의 이지스함정에 PAC-3미사일 배치하는 것도 반대중입니다.
조만간 국내의 시위꾼들이 이지스함 개량반대를 들고 나올지도.차츰차츰 발전하여,곧 중공과 시위꾼들은 KFX도 중단하라,장보고 3 잠수함건조도 중지하라,F35도입도 백지화하라,K2흑표전차도 폐기하라,현무.천궁 미사일개량사업도 중단하라.국민개병제 폐지하라,발가벗고 맨몸뚱이로 순순히 칼을 받으라...라고 주장할 것 같습니다.동북아평화를 위하여.
대한민국에는 공권력이 있는 건지?없는 건지? 헷갈립니다.
경범죄 저지른 힘 없는 서민에게만 추상같이 공권력이 집행되고 ,그 외에는 공권력이 적용안되는 것인지?
경찰이 맞아도 가만 있고,
국무총리가 폭행.감금을 당해도 가만 있고,
훈련중인 해병대원에게 욕설을 해도 고개 푹 숙이고,
무기체계 도입하는 것,부대배치하는 것도 주민의 사전동의를 구해야 하고,
나아가 아들 징병하는 것도 부모의 동의를 구해야 하고,
중공이 "미국만 아니었으면 한국은 벌써 손을 봐도 몇번을 봤을 나라"라고 폭언을 해도 정부나,잘난체 사기꾼 집단인 언론,국민은 찍 소리도 못 했고,
중공은 사드,이지스함,나아가 잠수함 등등에 반대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에 공권력이 무너진 것입니까? 안 무너진 것입니까?
공권력이 무너지면 亡합니까?안 亡합니까?
정부는 어찌할 방도가 없어서 흘러흘러 가는 대로 물결에 운명을 맏긴 나룻배같은 생각이 듭니다.
꼭 필요한 일도 일부 국민의 반대가 예상되면 무서워서 추진하지 못 하고,
그저 기존에 흘러가는 일만 계속 흘러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큰 잡음 없이 무사히 임기만 끝내려는 伏地不動.
공권력을 세우려는 엄두도 못 냅니다.겁이 나서.
흘러가는 물결이 나룻배를 파선시키면 어쩔 수 없지라는 자세,
물결이 순하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도 없는 것 같고,
,제발~제발~하는 요행수를 바라는 마음도 없는 것 같고.
물결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다가,...큰 물결을 만나 파선되면 어쩔 수 없지,...
그것이 운명....,파선 안 돼도 좋고, 돼도 어쩔 수 없다는 자세인가 봅니다.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공권력의 중요성을 갈파한
피를 토하는 절규입니다.
맞습니다.
바로 국가는 공권력입니다.
그것은 국민이 국가에 위임한 권한입니다.
그것을 무력화한다면
국민 스스로가 국민임을 포기한 것입니다.
국가와 국민의 관계가 깨지면
그것은 바로 나라가 망하는 것이지요.
미국이 왜 강대국입니까?
공권력이 국민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공권력이 약화되면 살기가 편합니까?
불안합니까?
그것이 답입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무너져 가는 공권력 따라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련지 당장 엄두가 안나군요.
북에서 연일 쏘아대는 미사일에는 코방귀도 없으니
아무래도, 백성들이 이제 나서야 할때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