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들이 국가를 도산시키는 전략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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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8-15 14:55 조회8,0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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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이 국가를 도산시키는 전략적 모델
아래는 민주노총이 기업들을 도산시키기 위한 투쟁전략이다. 지금 빨갱이들이 국가를 도산시키는 전략이 바로 민노총의 기업 도산 전략과 100% 일치한다.
1970.11.13일, 이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한 가난한 노동자 전태일을 희생양으로 삼아 분신케 한 후, 그의 죽음을 극도로 활용했다. [전태일 수기]를 제작하여 전태일을 노동계의 영웅으로 미화시킨 후,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일반 국민에게는 군부독재에 대한 비인간성을 부각시키는 데 활용했다. 그 외에도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노동의 새벽],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빼앗긴 일터] 등 노동자의 삶을 비참하고 절망적인 내용으로 노래한 소설, 수기, 시 등을 읽게 하여 사회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 투쟁의 눈을 뜨게 한 다음, 서서히 근로기준법, 노동조합관계법 등 실제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해주었다.
그 다음엔 민족모순, 계급모순, 민중민주주의 등 좌경역사를 교육했다. 독서서클, 애인 만들어주기, 친목서클 등을 통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갔다. 여기에 이르게 되면 어제까지도 "열심히 일하고 알뜰히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순진한 근로자들도 "1,000만 노동형제의 해방을 위해 이 한 몸 바치는 노동전사"로 둔갑한다. 현 사회를 문제 투성이로 보고, 정부를 타도대상으로 여기게 된다. 마치 자기가 새로운 세상을 건설해야 하는 영웅이라도 되는 것 같은 착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를 소영웅주의라고 표현하면 저들은 가장 싫어 한다.
이러한 의식화 작전과 병행하여 저들은 노조의 민주화, 권익향상 등을 바라는 순수한 근로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그리고 사회로부터 용공분자라는 명시적인 비난을 피하기 위해 [노조의 민주화], [참노동], [노동해방] 등의 명분있어 보이는 구호를 내걸어 오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순수한 노조를 어용노조로 매도하면서 대부분의 일반 근로자들이 좋아할 구호를 만들어 투표를 통해 기존의 노조 간부자리를 장악해 나갔다. 일단 노조가 장악되면 재야 세력과 연대하여 극한투쟁을 전개했다. 사용자에 대한 극한투쟁의 면모를 보자.
""김XX 개새끼 불고기 해먹자", "사람잡은 김XX 새끼 X를 잘라 버리자"(89년 5월 대우조선 분규에서) 등의 구호를 내걸고, 사용자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목을 매달거나 태우고, 사용자의 관을 만들어 파묻고, 사용자를 화장실에 가둔 채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고, 사용자를 크레인에 묶어놓고 날이 선 칼로 배를 긁어가면서 약간씩의 피를 내면서 하루 종일 욕하고 협박하는 등 그야말로 살벌하고 섬뜩한 투쟁을 벌여 왔다.
순진무구한 근로자를 [불화살투사]로 내몰아 죽음에 이르게 한다. 풍물이패를 동원하거나 중요한 소식이 있다는 등의 기회를 만들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몇 명의 몸에 신나를 뿌리고 칼을 높이 들게 하여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해 낸 후, "개돼지로 사느니 차라리 죽자", "내 한 몸 불살라 천만 노동형제를 해방시키자" 등 끔찍한 구호를 외치다가 누군가가 그어 댄 성냥불에 의해 불화살이 됐다. 1980년대에 발생한 인간 불화살이 된 노동자는 17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래는 세포요원에 포섭되어 극렬한 노동운동에 몰두했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 스스로 이탈해 나온 한 순박한 노동자의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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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1,000만원 원고료 현상공모(진터골 이야기 3부)로 선정된
[너는 불화살]
(도서출판 現思硏 1990.3.20)
요 약
-위장취업-노조결성-투쟁의 실상-
노상에서 채소 몇 점씩을 놓고 파는 노모를 모시고 살던 한 순진한 청년이 취직을 했다. 얼마 되지 않아 소위 "선진노동운동가"로 훈련된 위장취업자 최성일에 포섭되어 그가 세상을 보는 시각과 카리스마 그리고 철두철미한 리더십에 현혹되어 노동해방에 뛰어들었다. 노동자는 뼈 빠지게 일하고 과실은 사장 혼자 가져다 호강하는 세상을 바꾸어 보자는 투쟁에 나선 것이다.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때로 피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민주제단에 피를 바칠 각오가 돼 있어야 합니다 그 때 비로소 노동해방은 쟁취될 수 있고, 노동자가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를 노예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과 옛날 노예들과 무엇이 다른가를! 옛날 로마 사회에서나 그리스 사회에서 노예들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억눌려 지내야 했습니다. 그들은 죽지 않을 정도의 먹이를 받아가면서 지배계급의 부귀와 영화를 위해 짐승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나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소수 양반들은 손 하나 가닥하지 않고 온갖 부귀를 누렸습니다.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비들이 희생을 강요당했습니까? 귀족과 노예가 서로 타협하고 화해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귀족들이 자기 것을 나누어 주면서 노예들을 해방시켜주었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 귀족에게 타협한 노예라면 그건 타협이 아니라 굴종입니다. 자본가가 그런 귀족이고 노동자가 바로 그런 노예입니다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 타협은 없습니다. 오직 투쟁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자본가를 상대로 싸워서 뺏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말하는 것이 빨갱이 공산당 이론하고 무엇이 다르냐, 이렇게 질문할 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자본가와 파쇼정권이 노동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논리입니다. 여러분들은 국민학교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노동자 없으면 자본가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노동자는 우리의 정당한 몫을 찾자는 것입니다. 이걸 공산당으로 몰아붙이는 건 착취와 억압을 계속하겠다는 것입니다"
노동자가 회사에 요구한 20% 임금인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는데도 최성일은 해직 노동자 복직, 무노동유임금 등. 또 다른 조건들을 내세워 끝없이 회사와 투쟁을 벌였다. "투쟁없는 노조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 그의 투쟁 슬로건이기 때문이었다. 투쟁이 없으면 노동자들이 안이해지고, 안이해지면 대남사업이 주저앉기 때문이다. 최성일이 지명한 집행부장 이근배는 임금인상 협상에서 100%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최성일은 협상에 만족해하는 그에게 무노동 유임금을 위해 투쟁을 선포하라고 닦달한다. 이근배가 최성일의 끝없는 투쟁지시에 저항하자, 최성일은 그를 자본가의 앞잡이요 그가 이끄는 노조를 '어용노조'라며 공격한다.
세가 불리해지자 최성일은 [불화살]이라는 최후의 비상수단을 연출한다. 분신자살이라는 충격요법으로 사태를 뒤집어보자는 마지막 카드였다. 그는 그를 따르는 핵심 멤버들에게 분신자살은 하지 말고, 몸에 신라를 뿌리게 한 후 분신자살 하겠다는 협박을 해서 얻을 것을 얻어내자고 꼬셨다. 그의 추종자들은 그의 말을 믿고 자신들의 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신라를 바가지에 퍼서 머리 위로부터 뒤집어썼다. 사장실로 쳐들어가 사장 및 간부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 도중 누군가가 성냥을 그어댔다, 세 사람의 최성일 추종자가 죽었다. 그리고 최성일은 자취를 감추었다. 그는 더 이상 그의 추종자들을 돌보지 않았다. 그리고 최성일은 노동운동권에서 혁혁한 공적을 쌓아 더 높은 간부가 되었다. 최성일에 포섭된 사람들은 순수한 의협심으로 인해 최성일의 낚시에 걸려들어 이 나라를 공산화시키는 데 이용된 더러운 소모품에 지나지 않았다.
최성일이 없었다면 직장 노조도 형성될 수 없었고, 위기를 맞을 때마다 흩어지는 노동자들을 다시 장악할 수도 없었다. 지도자 없이는 아무리 작은 직장의 직장노조조차 형성할 수 없다는 것을 이 글에서 읽을 수 있다. 그런데 직장에는 이런 지도자가 없다. 그래서 지도자는 외부에서 위장해 들어온다. 지도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추종자를 만들어 내고, 이들이 군중에 섞여 군중심리를 이끌어 내면 수많은 군중이 순간적으로 동원되는 것이다.
광주사태는 직장사태와는 비교조차 안 될 만큼 방대했다. 이 곳 저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 시민군의 작전은 거대한 지도자 그룹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는 증거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역학적 진리의 문제다. 민주노총의 목표는 임금인상이나 작업환경 개선과 같은 게 아니다. 어떻게 든 투쟁의 이유를 찾아내 투쟁을 계속하여 기업을 말살시키는 것이 목표다. "투쟁 없는 노조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저들의 슬러건이요 사상이다. 이러한 사상은 죽기 전에는 버리지 못한다.
"야, 이 X같은 놈아, 니가 사장이면 다야? 잡아다 불고기 해먹어 버리기 전에 입 닥쳐"."야, 이 씨발놈들아, 느기가 간부면 다야? 참말로 이 잡것들이 정신머리를 썩 못 차링가 보네, 엥, 콱 죽여쁠기 전에 썩 꺼져브러".
이렇게 해서 임금인상 100%를 얻어내면 그 다음은 "해직자 복귀", "무노동 유임금" 등 회사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걸어 파업을 한다. 이들의 목표는 기업파산이다. 기업이 파산하면 위장취업자는 북으로부터 영웅 칭호를 받지만, 그에게 놀아난 순진한 동조자들과 군중심리에 말려들어 붉은 띠를 맸던 대다수 노동자들은 부모를 봉양할 일자리 자체를 잃어버린다. 달아난 위장취업자에게 그를 따르던 추종자들은 동지가 아니라 부나비 같이 꼬임에 빠져 놀아난 소모품들이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 그 많은 노동자가 어떻게 다 주인이 된다는 말인가!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놀아나는 노동자는 결국 소수의 빨갱이들을 출세시켜주는 소모품일 뿐이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사람중심)고 해서 대통령으로 뽑아주었는데 어째서 청왜대와 국회에는 소수의 좌익들만 들어 앉아 있으며, 노동자들은 어째서 하루가 다르게 일자리를 잃고 방황할까?
말도 되지 않는 투쟁거리의 끊임없는 생산, 이것이 골수좌익들의 남한 적화 전략이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국가경영은 내팽개치고 송두율 반입, 헌법위반, 수도이전, 역사변조, 간첩비호 등 끝없이 말도 되지 않는 투쟁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 역시 이러한 대남전략의 확대판이었다. 골수 좌익대학생들이 기업에 위장 취업하여 기업을 무너트렸듯이 빨갱이 세력 역시 국가 요직들에 위장 취업하여 국가를 무너트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등 이른바 대선을 꿈꾸는 작자들을 보자. 이들은 국가의 번영에 도움이 되는 말을 단 한 마디라도 할 줄 모른다. 오직 국가를 파괴하고 도산시키는 분열의 길, 공산화의 길로 나라를 이끌고 가려 하는 작자들이다. 이 네 명의 작자들은 다 국가도산을 학습한 역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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