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영상 분석에 공신력 있는 조직체(entity)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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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8-19 15:24 조회6,2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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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영상 분석에 공신력 있는 조직체(entity)에 대해
민간분야에는 미국도 한국도 공신력 있는 영상분석 조직체 없다
광수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애국자들이 공통적으로 내게 주문하시는 말씀들이 있다. 공신력 있는 영상분석 조직체에 의뢰하여 광수들에 대해 확실한 분석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다. 영상분석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제3의 객관적 공인조직으로부터 객관성 있는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2015년 5월 5일, 광수 영상들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부터 나도 가졌던 생각이었다.
그 후 나는 1년여에 걸쳐 국내외에 영상분석을 외뢰할 수 있는 면허기관이 있는지 찾았다. 미국과 캐나다에는 우리 열성회원님들께서 열심히 알아보았지만 없었다. 선진국의 정보기관이나 경찰들에는 그것이 있을 터이지만, 일반 사회에는 영상분석에 대한 수요가 없고 시장이 형성될 수 없어 이런 조직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우리 열성 회원 한분께서 개인으로 존재하는 사람과 연결을 했지만 역시 예상대로 사기꾼이었다. 모 지역 전 주지사 한 사람으로부터 미국의 한 영상분석가를 소개받아 의뢰를 했었지만, 그 회원님의 돈 500달러만 사기당하고 말았다.
민간분야에는 영상분석 시장이 없어 영상분석 능력 없어
한국에서의 사정도 이와 유사하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몇 개의 법영상분석을 취급하는 조직이 있었지만 모두 다 브로커들이었다. 내가 찾아낸 영상분석연구소는 오직 하나,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법영상분석연구소” 뿐이었다. 연구소장은 황민구, 그는(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을 졸업한 영상학 박사이고 신구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강사인 것으로 나타나있다.
http://www.saramin.co.kr/zf_user/recruit/company-info/idx/6551400
나는 황민구 박사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제287광수인 김희성의 사진 두 장에 대해 영상분석을 의뢰하였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17년의 격차가 있는 선명한 얼굴사진 두 개를 보내주고, 두 사진이 동일인인지를 분석해 달라했더니 17년 사이에 찍은 여러 장의 사진들 없이는 책임 있는 분석이 불가능 하다고 하였다. 60%의 정확도밖에 안 되지만 그거라도 원하면 200만원을 달라 하였다.
국과수의 영상분석에 대해서는 능력과 양심 다 못 믿어
2010년에 정식으로 설립되어 2013년 원주의 허허벌판으로 이사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직을 알아보니 영상분석 장비가 2016년 6월에 도입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국과수 홍보팀에 알아보니 영상연구실이 발족된 것은 아주 최근이었다고 한다. 영상분석은 탄탄한 영상과학 인프라에 의해 오랜 훈련과 판독능력과 직관으로 훈련된 사람들이 팀으로 존재해야 한다. 내가 판단하건데 국과수에는 아직 영상분석 능력이 그다지 신통치가 않고 그나마 검찰, 경찰, 정권 등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신뢰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듯하다, 나 자신이 국과수의 영상분석 능력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일반 대학이나 연구소들에도 이러한 목적으로 영상분석은 시장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발전할 수가 없다. 한국에 이러한 종류의 영상과학 능력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광수판독 능력은 평범한 국민들에도 많다
그러면 광수에 대한 영상은 누가 판단하는가? 건전한 시각을 가진 우리 국민들뿐이다, 특히 미술을 하는 사람들, 조각을 하는 사람들, 전문 사진작가들의 판독능력이 특히 뛰어나 있고, 몽타주를 가지고 범인을 특정하고 그 범인을 추적하여 추가 증거를 발굴해내는 민완형사(민첩한 수완을 가진 형사)들의 판독능력이 뛰어나 있다. 우리가 자금까지 공개한 광수들의 얼굴들을 보는 일반 국민들 대부분이 광수의 얼굴들을 잘 판독하고 있다.
한 사람의 광수 얼굴 두 개를 나란히 놓고 10명이 판독하면 8명 이상이 “정말 똑같다” “붕어빵이네” 이런 식으로 판독을 하고 있다. 일반 국민들에 이런 판독능력이 없다면, 전문가팀이 아무리 ‘광수는 사실’이라며 내놓아도 나는 절대로 광수 얼굴을 세상에 내놓지 않는다.
첫눈에 긴가민가 하는 일부 얼굴들도 노숙자담요팀의 분석 가이드를 따라 열심히 관찰하면 분석의 과학성을 믿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나의 경험이고 열성회원들의 경험이다, 우리가 찾아낸 광수는 100% 모두 노숙자담요가 찾아낸 것이 아니라 남다른 정보능력 눈썰미(visual learning)를 가진 회원들이 30% 정도를 찾아냈고, 찾아낸 것을 노숙자담요가 전문기법으로 분석해 주었다,
2016.8.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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