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절독의 어려움 (자유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신문절독의 어려움 (자유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6-09-02 08:06 조회5,242회 댓글7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조선일보를 절독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처음에 조선일보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여 절독을 하려 했으나,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면서, 신문지국에 연락하라고 합니다.

신문지국에 수차례 통화시도를 했으나, 받지를 않고
어렵게 통화를 해서 절독을 요청했으나, 신문을 계속 넣어 줍니다.
다시 수차례 통하시도 끝에, 절독을 요청했으나, 알았다는 대답만하고 
다시 신문을 넣고 있습니다.
이제 신문절독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낼까 합니다.

요즘 조선일보사의 매국적 태도를 떠나서,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이 이렇게 고객에 불편을 끼치는 것을 보니,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둘째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인터넷으로 구독신청하고 필요 없으면 절독할 수 있는 간단한 시스템도 구축 못하고
사람들을 이렇게 괴롭히는 건지..
필요에 따라 신문 구독을 신청할 수도 있고,
흥미가 없어지거나 사정이 생기면 언제든지 절독할 수 있는게 당연한 권리입니다.
명확한 계약도 없이, 절독할 권리를 침해하는 게
정말 원시적이고 전근대적이라 생각됩니다.
신문유통이 이렇게원시적이니, 신문에 대한 반감만 생기고, 권위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러니 다른 신문들도 오죽하겠습니까?

이제 다시는 신문구독신청하지 않을 겁니다.

댓글목록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신문절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신문보급소에 신문을 넣지 말 것을 통보한 후에
현관문에
"**신문 넣지 마세요" 붙이고 그 다음부터 오는 신문은
현관앞에 그대로 모아두면 며칠이 지나면 신문이 오지 않을겁니다.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일단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뭔가 깔끔한 구독, 절독 방법이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맙습니다.

체르니님의 댓글

체르니 작성일

황금분할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에 ( 신문 대금 못 줌 ) 이렇게 써 놓는 방법도 있고요,

특히,
소보원이 이러한 문제는 시원하게 잘 해결해줍니다.

상법상 상도의에 어긋나는 분쟁과 다툼 문제는,
소보원이 소비자 (자유인님) 입장을 대변해서 쿨하게 해결해줍니다.  ^^

소비자보호원:  http://www.kca.go.kr/index.do
소보원 대표 TEL: 043 - 880 - 5500

제갈공명님의 댓글

제갈공명 작성일

신문  구독료를  안주면됩니다
신문사도  돈버는게  목적인  기업이라서  소비자가  물건을  안사면  망하듯이
조선일보  구독자들이  신문  구독료를  안내면  조선일보도  수입이  사라져서  망합니다
어차피  주요  뉴스는  조중동  아닌  다른  신문과  방송에서  얼마든지  볼수있고
인터넷에  들어가서  네이버와  구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검색하면  공짜로  볼수있는데
구지  마음에  안드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돈주고  볼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이번  기회에  국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인터넷이  얼마나  무서운지  조선일보를  시범  케이스로
모든  언론사들에게  일벌백계의  교훈을  가르쳐야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요즘도 신문본다고 하면 바보소리 듣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신문에 나오는거 못보는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 신문 끊은지 오래됐습니다
제대로 된 뉴스기사도 이미 불신한지 오래됐습니다.
하루속히 조선일보같은 빨갱이 다 된 신문은 절판이 정답입니다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신문 넣지 말라는 문구에는 당연히 신문대금을 못준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이고,
현관앞에 신문을 안 본채로 며칠만 차곡차곡 쌓아두면 배달원이 맥빠져서 안 갖다 놓습니다.

황금분할님의 댓글

황금분할 작성일

신문을 제대로만 만들어 준다면 우리가 신문을 구독해주는 것도 착한 일이지만,
요즘 신문사들 하는 짓거리가 어디 그런가요. .

최근글 목록

Total 14,196건 19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346 우리도 핵무기 만들자? 영양가 없는 한가한 말 지만원 2016-09-11 8241 447
8345 일베만도 못한 대한민국 언론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9-11 5774 266
8344 미국과 한국은 결단해야 지만원 2016-09-10 7427 400
8343 급박한 안보상황 속에 놓인 한국 三面鏡 (몽블랑) 몽블랑 2016-09-10 6014 210
8342 5차 핵실험, 박 대통령 용단을 지켜보자(뉴스타운) 지만원 2016-09-10 6068 327
8341 “성별 구분 없애는 주민등록번호 웬말” (현우) 댓글(5) 현우 2016-09-09 5994 233
8340 박근혜 정부, 이제는 끝장을 봐야 할 때다(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9-09 6283 303
8339 서울광수 50명 모두가 광수가 아닐 확률은 제로 지만원 2016-09-08 8270 333
8338 ‘종북 덧 씌우기’ 반발한 정대협(불루투데이) 지만원 2016-09-08 5524 218
8337 [추적] 정대협을 움직이는 사람들(미래한국) 지만원 2016-09-08 6358 227
8336 정대협이 지만원, 이상진박사, 뉴스타운사장 고소 지만원 2016-09-08 5959 324
8335 대한민국을 망치는 망국집단 국회 시민혁명으로 바로잡자(뉴스타운) 지만원 2016-09-08 5058 247
8334 박지원 국회연설 경악 그 자체다(뉴스타운) 지만원 2016-09-08 5946 289
8333 [특집]대한민국 300명 국회의원들에 고함!(뉴스타운) 지만원 2016-09-07 7210 359
8332 박근혜의 전라도-빨갱이 편애, 위험수위 지만원 2016-09-06 7441 389
8331 세월호 인양 시를 대비한 예방주사 지만원 2016-09-06 6891 420
8330 카오스 대한민국, 애국심 없는 개-돼지 사회 지만원 2016-09-05 7724 449
8329 허둥대는 국가경영 책임자들( stallon ) stallon 2016-09-05 5223 195
8328 베트남이 거대 중국을 다루는 지혜(Long) 댓글(1) Long 2016-09-05 5684 318
8327 조선일보 사태에 즈음하여 (路上) 댓글(5) 路上 2016-09-05 5283 278
8326 중앙일보는 남의 둥지에 알 낳는 미운 뻐꾸기?(조우석) 지만원 2016-09-05 5333 231
8325 우익애국 운동의 방향 지만원 2016-09-04 6911 383
8324 서울중앙지법 원장 강형주의 기본 소양 지만원 2016-09-03 7404 419
8323 내가 본 최고의 문헌적 논리 대한민국 건국절 지만원 2016-09-03 5983 286
8322 이해찬의 전원주택을 농촌에서 치워라(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9-02 7058 381
8321 마침내 검찰이 양승오 박사가 고소한 사건 수사 착수 댓글(1) 이팝나무 2016-09-02 5836 257
8320 서울중앙지법 법원장 상대의 민사소 준비서면 지만원 2016-09-02 5764 277
8319 역적과 날강도들의 온상 광주일고 (만토스) 만토스 2016-09-02 7091 343
열람중 신문절독의 어려움 (자유인) 댓글(7) 자유인 2016-09-02 5243 209
8317 대통령이 못 하는 일, 조선일보 폐간, 우리가 하자 지만원 2016-09-02 9669 5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