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전라도-빨갱이 편애,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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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9-06 17:42 조회7,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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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전라도-빨갱이 편애, 위험수위
2014년 9월 24일, 박근혜는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생뚱맞게도 적화통일의 의지를 우회적 기술적으로 표현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서 70년 전 유엔 창설자들이 품은 원대한 꿈과 이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유엔 창설 당시 유엔헌장 맨 첫머리에 써진 “우리 인류(We the Peoples)”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그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해치는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유엔 창설의 기본정신인 ‘인간우선’과 ‘국제협력’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연설 내용은 빨갱이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금단의 내용이다, 이 연설문을 과연 누가 썼을까? 2013년 3월 7일, 영암신문을 보자.
“대통령 연설기획 비서관에 군서출신 조인근씨 내정 . . 영암 군사출신 조인근(50) 새누리당 중앙선대 메시지팀장이 지난달 25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 연설기획 비서관(1급)으로 내정됐다. . . 조 비서관은 군서 남송정 마을출신으로 구림초등학교(58회) 졸업, 광주일고, 서강대를 거쳐 박근혜 대선후보 때 메시지팀장 및 연설문작성을 맡는 등 함께 일을 해왔다. 박근혜 정부에 이남기(신북 우정)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어 조인근 전 정책메세지팀장을 대통령 연설문을 담당하는 연설기획비서관으로 임명하는 등 두 명의 영암출신이 청와대에 입성 박근혜 정부에서 근무하게 됐다.
2016년 7월 9일자 기사들은 이렇게 썼다.
“군서출신 조인근(53·사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1급)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를 내세워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줄곧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해 온 조 비서관은 건강이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8월 29일 연합 뉴스는 이렇게 썼다.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29일 한국증권금융의 새 감사로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다음 달 초 임기가 끝나는 한규선 감사위원 후임으로 조 전 비서관을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결 론
일사백사, 박근혜 대통령, 지금까지 무슨 짓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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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근 2016.9.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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