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맞지 않는 광주현장 사진 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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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7-21 16:30 조회13,6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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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맞지 않는 광주현장 사진 세 장
아래에 1980년 5월 23일 경, 광주현장에서 촬영된 사진 세 장이 있다. 첫 번째 사진은 경찰 제복을 입은 사람이 버젓이 도청에서 많은 사림들을 호령하면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사진이다, 당시 광주에서는 경찰복을 입거나, 사복을 입었더라도 경찰로 의심되면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가 살해당했다. 바로 그런 시기 한 가운데에서 감히 경찰이 전남도청에 차려진 시민군 본부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뜰만한 이변이다. 이 사진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한 사진이 절대 아니다.
같은 사진에는 삼베 두건을 쓴 사람이 어린 중학생을 대동하고 있다. 그 중학생은 1997년 5월 엄마가족 이모가족이 동시 탈북해왔을 때 끼어 있는 청년(이희성)인 것으로 분석됐다. 희고 두꺼운 두루마리에 삼베 두건을 쓴 모습은 아무리 해석해도 그 자리에 어울릴 수 없는 외계인의 의상이다. 이 두건을 쓴 자는 훗날 북한 내각총리가 된 이영일인 것으로 판독됐다. 이영일의 삼베두건 의상과 김중협의 경찰관 의상은 남한의 실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잘못 쓴 시나리오에 의해 연기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일 것이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에는 10세 전 후의 어린이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다. 당시의 광주에서 웬만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총알이 날아다니는 폭동 현장에 아이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어느 미친 어른들이 저토록 많은 어린 아이들을 도청으로 몰고 나왔을까? 이 역시 비현실적이다. 광주시민들은 총알이 날아다니고 살인마들의 만행이 판을 친다는 소문들 때문에 절대로 이렇게 어린 남녀 꼬마들과 유부녀들을 절대로 아비규환의 폭동현장에 내보내지 않았다. 이들 아이들은 광주의 아이들이아니라 장차 남쪽에 투입시킬 꿈나무들이었다. 하지만 이 엉성하게 연출된 사진들은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페터’의 카메라에 잡혔고, 이는 대한민국을 모략하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두 번째 사진들에 서울광수들이 집중돼 있고, 세 번째 사진에 장진성으로 판독되는 어린 아이가 있다. 이들은 그들의 평양사투리가 탄로날까봐 광주시민들이 옆에 오는 것을 극력 차단했다. 여기 사진에 나타난 인물들은 그래서 모두가 북한사람들인 것이다. 전투력 없고 독자 판단력이 부족한 이런 어린이들과 부녀자들이 대거 광주에서 판을 쳤다면, 당시 전라도는 완전 북한의 앞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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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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