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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색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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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8-17 19:10 조회6,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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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색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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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범죄 수사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물 등을 과학적으로 감정하고 연구함으로써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경찰·검찰·군사기관 등 각급 수사기관과 법원 등 공공기관의 각종 범죄수사 사건에서
증거물에 대한 과학적 감정(법의학·법과학·이공학·유전자감식 분야를 아우르는 감정)을 수행하여 범죄사실의 입증·판증 근거를 제시한다. 

1955년 3월 25일 당시 내무부 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설립되었고, 주로 지문감식 기능을 수행했다. 1986년 9월 서울 신월동에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10년 8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승격되었고, 2013년 11월 원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해 오늘에 이른다.업무분야는 다음과 같다.  


법생화학부: 법유전자과, 약독마약분석과, 화학분석과 

법유전과는 유전자감식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이다. 각종 사건과 관련된 감정물에서 혈흔, 타액 등의 인체분비물을 검출하고 DNA를 분석하는 유전자분석실을 비롯해 법생물연구실, 실종아동분석실, 신원확인정보관리실, 구속피의자분석실, 검색대상자분석실, 미량분석실로 구성되어 있다.  

약독마약분석과는 마취제, 수면제류, 생약류 및 변사체 등 생체시료에 대한 유해성분을 확인하는 법독성연구실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연구실, 독물연구실, 마약분석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학분석과는 혈중알콜농도, 유해가스류, 독물, 섬유, 토양, 환경오염물질, 인화성 액체, 도료, 문서 등을 분석·감정하는 부서이다. 미세증거물연구실, 동위원소연구실, 음주운전연구실, 화공·환경연구실, 휘발성물질연구실로 나누어져 있다. 


법공학부:
법안전과, 디지털분석과, 교통사고분석과, 법심리과 

법안전과는 물리적·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사고 해석과 관련된 감정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각종 사회적 재난 및 기계·전기·가스 안전사고 관련 증거물을 찾아내는 안전연구실을 비롯해 화재연구실, 방화·폭발연구실, 흔적·총기연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분석과는 CCTV, 사진, 비디오 등 각종 영상물의 복원, 판독, 위변조 여부, 계측 및 동일성 여부에 대한 감정과 연구를 수행하는 부서로, 영상연구실, 디지털포렌식실, 생체인식연구실, 문서연구실, U-포렌식 랩으로 구분된다.  

교통사고분석과는 교통안전실, 사고해석실, 도주차량실로 구성돼있다.  

법심리과는 심리연구실, 범죄분석실로 구성돼 있다.

 

중앙법의학센터 

사인 불분명 변사체나 범죄사건과 연관된 시신의 부검 및 검안을 통해 사망의 종류 및 사인을 규명하고 그 결과를 의뢰관서에 통보하는 역할을 하는 부검실시 기관이다. 법의검시업무, 법치의학업무, 법의조직업무를 수행한다.

 

2016.8.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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