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호 북한공사 통일열사로 꾸밀생각 아예 말아라(새역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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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역사창조 작성일16-08-18 04:48 조회6,4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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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호 북한공사가 탈북했다 한다.
미국이나 영국으로 망명해도 되는데
왜 한국으로 왔을까?
태용호 이놈은
수십년간을 김일성일가에 빌붙어
부귀영화를 누리던 놈이다.
선진유럽생활을 통하여
북한주민이 살인적인 폭압통치로
모두 바보가 되어
헐벗고 굶주리면서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장군님이라 부르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자유로운 유럽생활
권력이 보장해주는 부귀에 눈이 멀어
김일성일가에 협력하며 살아왔다.
태용호가 나쁜놈이라는 것은
북한주민의 실상을 알면서도
권력이 주는 부귀영화를 붙잡기 위해
북한주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정권에 협력했다는 것이다.
자기 자식들 영국유학시키며
호사스런 생활을 하다가
이제 애송이 김정은의 눈밖에 났는지
부귀영화가 위태로워지자
탈북을 감행했다.
태용호가 한창 김일성일가에게 총애를 받을 때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유린을 참지 못하여
반기를 들고 탈북했다면
그나마 신뢰할 수 있다.
그러나 누리던 부귀영화가 위태로워지자
또한 더이상 총애를 받지 못하게 되자
자본주의 사회로 도망친 것이라면
신뢰할 것이 없다.
북한 고위층의 이탈을 조장하기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환대를 해줄지언정
통일열사 혹은 민주열사로 포장하여
방송에 내보내고
강연에 내보낼 생각
아예 말아라.
무슨 치밀한 계산이 있었길래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으로 망명할 수 있었음에도
한국을 택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자연인으로 살면서
폭압정권에 협력했던 지난날을 참회하면서
지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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