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6-10-06 23:09 조회6,11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




4.3폭동을 항쟁으로 부르는 자 누구인가

 


지난 9월 30일 국정감사에서 이기동 신임 한국학중앙연구원장과 제주도 지역구 의원 간에 벌어진 제주4.3에 대한 논란을 보고 우리들은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4.3사건의 발단은 남로당 몇몇 사람들 때문에 주민들이 휩쓸려 들어간 것"이라는 이기동 원장의 교과서적인 답변에 제주지역구 국회의원은 동의를 하지 못해 강하게 항의를 했다. 그렇다면 오영훈 의원은 제주4.3을 항쟁이라 주장하려는 것인가.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많은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고 군경의 책임도 있었다는 것이지 4.3폭동을 4.3항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다. 자기 건국을 방해하기 위한 폭동을 항쟁으로 부르는 나라는 죽어가는 나라이다. 대한민국의 녹을 먹으면서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한 공산폭동을 4.3항쟁으로 부르려는 자는 어느 나라의 국회의원인가.



국비로 운영되는 제주4.3평화재단은 각성하라



지난 9월 28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정부 행사로 예정되어 있던 현길언 전 교수의 특강은 4.3희생자유족회와 좌파단체들의 방해로 취소되었다. 취소된 이유는현길언 전 교수는 제주4.3은 항쟁이 아니라 남로당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방해할 목적으로 일으킨 반란이라고 규정하여, 제주4.3바로잡기에 매진하던 인사였기 때문이었다.



오는 10월 11일에는 제주4.3평화재단 주관 4.3아카데미에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특강이 제주에서 예정되어 있다. 한홍구 교수는 김일성을 향해 "자수성가형 민족영웅"이라 찬양하고, 제주4.3을 항쟁으로 주장하는 인물이다. 4.3평화재단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인사인 김석범에게 4.3평화상을 수여한 바도 있다. 4.3반란이라 하면 축출하고 4.3항쟁이라 하면 대접하는 4.3평화재단은 국민의 혈세를 토해내라.



화해와 상생은 진실 위에서만 가능하다



4.3 당시 남로당 인민해방군은 대한민국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고, 남로당 대정면당 위원장 이운방도 4.3의 최종목적은 '공산통일 조국건설'이라고 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CNN방송을 통하여 "4.3은 공산당의 폭동"이라며 4.3의 성격을 세계에 천명했고, 4.3정부보고서에도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이 경찰지서와 선거사무소를 습격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무고한 희생자는 추모 받아 마땅하지만 희생자가 많다고 해서 폭동이 항쟁으로 변질될 수는 없다. 항쟁이라면 무고한 희생자가 될 수 없고 소신범이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북조선 신민이 아니라면 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 대한민국 호국영령을 모독하지 말라. 화해와 상생을 꽃피울 수 있는 것은 허위와 왜곡이 아니라 진실 위에서만이 가능한 법이다.



                                        2016. 10. 06.



                         

                             4·3바로세우기애국·안보연합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주4·3경찰유족회.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 자유논객연합.





후원해 주십시오. 제주4.3 바로잡기에 쓰겠습니다.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 제주은행 10-01-112150

자유논객연합 농협 301-0124-2525-7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87건 19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447 정대협의 파렴치한 민사소에 대한 답변서 지만원 2016-10-16 7234 233
8446 김대중 따라 망가져버린 불쌍한 인간, 추미애(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10-16 7715 318
8445 가수 밥 딜런과 시인 고은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6-10-15 6730 255
8444 문재인을 빨갱이라고 했던 고영주가 옳았다(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6-10-15 8373 297
8443 자고로 난세(亂世)에 영웅이 나온다 했는데.(stallon) stallon 2016-10-15 6336 193
8442 박원순, 아직도 공산주의 혁명을 꿈꾸나(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6-10-15 6962 216
8441 막다른 골목에 몰린 김정은 지만원 2016-10-14 9126 460
8440 5.18유언비어 퍼뜨린 천사의 탈을 쓴 악마들(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10-14 6513 274
8439 선거법 위반 국회의원들은 낙향시켜라 (비바람) 비바람 2016-10-14 6183 218
8438 차은택 감독과 청와대와의 요지경 지만원 2016-10-13 8087 377
8437 문재인의 거짓말,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다 (만토스) 만토스 2016-10-13 6938 248
8436 에라! 김제동 보다 못한 국회와 국방부야(손상대) 지만원 2016-10-12 7009 299
8435 총을 든 안중근 의사처럼 전면에 나설 때다(손상윤) 지만원 2016-10-12 6362 290
8434 박원순을 종북좌익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만토스) 댓글(4) 만토스 2016-10-12 6642 306
8433 물러터진 대한민국( stallon ) 댓글(1) stallon 2016-10-10 7237 319
8432 박지원과 김대중은 분명한 이적행위자, 사형에 처해야 지만원 2016-10-10 9070 376
8431 5.18 광수 『No.8』은 누구인가(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10-10 12130 441
8430 김제동의 거짓말은 간첩처럼 악랄하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10-09 7920 369
8429 제2의 양승오, 이용식 건국대 의대 교수(최성령) 댓글(1) 최성령 2016-10-09 6872 297
8428 김제동과 전라도 새끼들 지만원 2016-10-08 12789 596
8427 물의를 빚은 김제동을 철저히 조사하라 (몽블랑) 댓글(1) 몽블랑 2016-10-08 7279 327
8426 싱크탱크를 몰고 남침하는 문재인(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6-10-08 6776 225
8425 백남기 시신 부검이 빨갱이 시체놀음의 끝(만토스) 만토스 2016-10-08 6689 236
8424 박근혜, 왜 이런 나라를 만들었습니까?(손상대) 지만원 2016-10-07 8468 343
8423 문재인의 남북평화체제, 그 본색을 파헤친다(만토스) 만토스 2016-10-07 6849 258
8422 5.18 유공자 명단 (김대중 일가와 19대 국회의원 일부) 댓글(1) 솔향기 2016-10-06 7881 231
8421 3번의 제적, 투옥, 농민운동, 누구보다 치열했던 백남기의 삶 최성령 2016-10-06 6499 185
열람중 제주4·3 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미화하지 말라!(비바람) 비바람 2016-10-06 6115 140
8419 박지원 청문회 독려용, 새누리 의원 전화번호입니다 댓글(1) 솔향기 2016-10-06 7428 172
8418 문재인과 고영주와의 좌우 싸움 지만원 2016-10-06 7872 30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