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황교안 분석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문수-황교안 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5-17 16:30 조회2,41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문수-황교안 분석

 

김문수와 황교안은 5.18을 헌법전문에 넣는 문제에 대해 대답을 [보류]했다. 구주와 후보 혼자 [절대 불가]라는 소신을 밝혔고, 이재명과 이준석 등 나머지 4명의 후보는 모두 [절대 찬성]이라고 밝혔다.

 

우익 농락하는 두 빨갱이

 

[보류]는 소신은 있지만 표를 의식해 소신을 숨긴 행위로 자기 자신을 [기회주의자]임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이 두 사람의 이념은 무엇인데 누구의 표를 의식해서 이념을 속였을까? 이 두 사람의 이념은 좌익이다. 좌익인데도 우익 표를 의식해 [보류]라는 팻말을 든 것이다. 좌익이 우익 코스프레를 하면서 우익을 속이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드디어 김문수의 커밍아웃

 

이 두 사람은 어째서 좌익인가? 두 사람 다 5.18민주화를 신봉하고, 광주 묘지에 참배하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이다. 황교안은 광주사람들로부터 물병 세례도 맞고, 멱살도 잡혔다. 그러면서도 계속 5.18을 신봉한다. 김문수는 오늘 광주묘지를 참배해 눈물을 흘리면서 5.18에 충성심을 보였다. 5.18피로 쓴 민주주의라며그 의미를 최고 정상으로 올렸다. 우익의 뺨을 때린 것이다

 

 

이념을 사기치는 김문수

 

김문수는 어느 날 갑자기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애국적 인물이라고 발언해 우익 진영에 합류했다. 많은 국민들은 김문수가 이승만-박정희라는 두 이름을 부를 때 그가 전향했다며 감동했다. 그런데 그는 그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렇게 말했다. “뭐니 뭐니 해도 이 나라 최상의 정치 인물은 김대중 선생님이시다고 말을 했다. 그런데 우익들은 김문수가 던진 첫 마디에만 감동하여 김문수를 연호했고, 이후에 김문수가 내던진 제2, [이승만 박정희 위에 우뚝 선 최상의 대통령은 김대중 선생님]이라는 조롱과 배신이 범벅된 이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 우익들이 개돼지였던 것이다. 이제 게으른 개돼지로 허송세월한 것에 대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를 찰나에 와 있다. 이 글을 읽고도 계속 김문수인가?

 

2025.5.17.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42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12 언제까지 희망고문 당할 건가? 지만원 2025-05-17 1895 125
열람중 김문수-황교안 분석 지만원 2025-05-17 2420 143
14210 김경재에 대한 유감 지만원 2025-05-16 4106 170
14209 대선을 보는 마음 지만원 2025-05-15 4158 139
14208 5.18,학문분석과 재래식 분석 차이 지만원 2025-05-10 10060 135
14207 한덕수 즉시 물러나야 지만원 2025-05-10 10359 178
14206 한덕수의 토사구팽 쑈 지만원 2025-05-06 15869 240
14205 지금의 고민 지만원 2025-05-06 16089 187
14204 이재명 대법원 판결의 의미 지만원 2025-05-01 20613 242
14203 5.18 조사위 보고서 가처분사건 채무자 구두의견 지만원 2025-04-30 20910 135
14202 [시]가치 지만원 2025-04-29 20565 117
14201 [시] 나의 동반자 지만원 2025-04-26 22191 137
14200 [시] 망망대해 일엽편주 지만원 2025-04-24 18006 167
14199 가치문화 창조운동 지만원 2025-04-20 21665 114
14198 The May 18 Gwangju Riot! 지만원 2025-04-16 20756 100
14197 김문수 대선출마에.. 댓글(3) 한글말 2025-04-10 27048 219
14196 애국한다며 해국하는 사람들 지만원 2025-04-12 23912 188
14195 ‘단 한방’을 찾는 사람들 지만원 2025-04-12 18947 174
14194 불가촉의 존재 두 가지 지만원 2025-04-12 17555 156
14193 가치문화 운동 지만원 2025-04-11 17685 118
14192 탄핵 교훈: 법관 판단력의 한계 지만원 2025-04-06 16225 155
14191 우익진영의 결정적 문제점과 대책 지만원 2025-04-05 12705 170
14190 절대로 승복할 수 없는 인용판결의 쟁점 지만원 2025-04-05 9152 149
14189 가치문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지만원 2025-04-05 9602 148
14188 의외의 판결에 경악한다! 지만원 2025-04-04 12457 223
14187 4월 4일을 맞으며 지만원 2025-04-03 10655 166
14186 4월 서울중앙지법 재판 2개 지만원 2025-04-03 30498 101
14185 Brief Summary of the May 18th Gwangj… 지만원 2025-04-02 5285 68
14184 영화 셰인이 생각나는 계절 지만원 2025-04-01 6878 140
14183 앵무하는 사람과 창조하는 사람 지만원 2025-03-30 6883 1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