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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매년 5.18을 성대하게 기념하고 있다는 증거

 

통일원 정보분석실 발행 “주간 북한 동향” 제73호(1992.5.17-5.23), “5.18 계기로 반미 -반정부 투쟁 선동”이라는 장에 아래와 같은 보고내용이 있다.  

“북한은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인민봉기’로 규정하여 매년 평양시 군중대회를 개최하여 이를 남한의 재야 운동권에 반미 반정부 투쟁선동의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에도 당정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시 군중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각 시-도 군중대회로 확산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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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보분석실에서 매주 발간되는 주간북한동향보고서에는 해마다 북한이 북한 전역에 걸쳐 5.18이 성대하게 기념되고 있다는 보고내용들이 있다. 5.18이 북한이 이룩한 역사라는 것이다. 남한과는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성대하게 그리고 전역에 걸쳐 여러 날 동안 거행되고 있다.  

광주는 이를 인정했다. 무의식 중에 김정일과 김대중의 초대형 캐릭터를 작년(2015) 5.18 기념행사 시가행진 맨 앞에 세워 전기로 구동하여 행진시켰던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북한에서 최고인 것에는 영예의 상징으로 “5.18”을 하사한 것이다.“처음 실체 밝혀진 북한 `5.18영화연구소”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47, 

5.18청년호 등 수 없이 많다.

김일성은 또 황석영과 윤이상을 불러들여 수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엄청난 상금을 주고 북한이 만든 5.18 역사를 기념하고 미국과 남한을 모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하여 1991년 전 북한주민에 개봉했다.  아래는 그 일부분이다. 

님을 위한 교향시의 동영상 한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p-pkw_Xf5z0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이 5.18 잡놈들아, 대국민 사기꾼들아!  

 

2016.7.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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