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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통일은 더 복잡한 분열이요 생지옥이다

 

현 정부를 주축으로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해야 한다며 엄청난 에너지와 돈을 낭비하고 있다. 이는 멍청한 낭비다. 첫째 이유는 통일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통일이 된다면 그것은 적화통일이지 절대로 우리가 흡수하는 통일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통일을 경계하고 멀리해야 하는 사람들이지, 통일을 해야 한다고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북한을 흡수통일하려면 누군가가 북한군의 무장을 해제하고 남한에 접수시켜 주어야 한다. 독일도 이렇게 해서 통일됐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남북한 사이에 절대로(?) 발생할 수 없다. 김정일이 암살되고 다른 사람이 정권을 잡는다 해도 그는 북한군을 무장해제 하지 않는다, 반면, 웬만한 사람들이면 다 인정하듯이 적화통일의 먹구름은 매우 가까이 와 있다, 따라서 지금 평화통일을 해야 한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빨갱이들이거나 간첩들이거나 머리가 나쁜 사람들이다.  

둘째 이유는 통일되면 불행을 넘어 생지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약육강식 시대에는 국가의 덩치가 중요했다. 그러나 지금은 국가의 효율화가 가장 중요하다. 이질적인 요소들을 한 회사에 많이 가지고 있으면 그 회사는 금방 망한다. 작은 시민단체 하나에도 이질적인 사람 한 사람만 들어오면 금방 분열되고 파괴된다. 이는 국가에도 적용된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라. 함께 어울릴 수 없는 이질적 사람들이 몰려 살기에 대한민국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북한과 영구적으로 분단할 수만 있다면 전라도와도 영구분단 하여 3국시대로 돌아가 3개의 작은 국가들로 전쟁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국민이 행복해지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유럽국가들이 합치고 보니 이질적 요소들이 너무 많아 갈등과 충돌이 많아졌다. 영국은 EU지휘부가 결정함에 따라, ‘받고 싶지 않은 이민족들’을 받아들여 골치를 앓고 국민들의 행복이 저하되고 있다, 그리스처럼 국가경영을 엉망으로 해놓고 그 비용을 다른 EU구성국가들에 전가하면 이를 좋아할 국가가 어디 있겠는가?  

EU는 영국의 탈퇴로 인해 나머지 27개 국가에도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U 28개 국가들과 민족들 중에서 전라도 민족과 같이 대책 없는 민족은 아마 없을 것이다. EU의 향배와는 관계없이 납북한은 통일되는 것보다는 각자 자기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합리적이고 행복한 길이다. 합치면 불행해 진다. 생지옥 된다. 우리의 국론은 반통일 영구분단으로 집중돼야 할 것이다.

이게 바로 통일 하자는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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