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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2-21 20:41 조회7,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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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드리는 새해의 인사말씀

 

독일과 일본의 재무장

 

세계의 평화가 중국-러시아-북괴로 인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유진영의 군사력이 재편되고 있습니다. 전범국에 채워졌던 족쇄가 풀려 일본과 독일이 미국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재무장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제 자위대라는 포승줄을 벗고, 해방되어 명분상으로는 그들의 적국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합당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생각에 묶여 있는 우리 정부는 일본이 북괴를 공격하려면 한국 측 동의가 필요하다" 말을 하지만 이는 국제적 시각으로 볼 때 잠꼬대에 해당할 것입니다. 한국 정부의 이 같은 자세는 오로지 북한 땅이 우리 땅이고 북한 주민이 우리 국민이라는 헌법3조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지만 헌법3조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억지입니다. 남한 헌법에는 북한이 우리 소유이고, 북한 헌법에는 남한이 북괴의 소유로 규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1991년 노태우는 남과 북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후 유엔 회원국들은 남북한을 각기 독립된 주권을 가진 독립국으로 공식 인정합니다.

 

헌법제3조가 한국을 파멸시켜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북괴 헌법은 살아있어서 남한을 나날이 적화시키고 있는데 반해 남한 헌법은 잠만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헌법3조는 대한민국을 괴멸시키고 있는 독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헌법 3조가 통일의 길을 열어놓고 있기 때문에 북괴는 대남공작을 쉼 없이 전개하고, 간첩들과 빨갱이들은 통일, 민족, 동포라는 명분을 내걸고 노골적으로 간첩질을 합니다. 이걸 막는 유일한 길은 통일의 길을 막는 것입니다. 헌법3조를 없애고 국제사회에 두 개의 독립국으로 각기 살아갈 것을 선포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통일문제는 먼 이야기 같지만 사실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 변화

 

민노총은 북이 키우는 적화통일 군사력입니다. 이번에 대통령이 민노총의 멱살을 확실하게 잡고 그 세력에 타격을 가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반가운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김광동이라는 고대 교수 출신이 매우 반갑게도 중요한 현대사에 대해 우리와 일치하는 견해를 공적으로 발표해왔습니다. 대통령이 그런 그를 진실화해위 위원장 자리에 임명했습니다. 그동안 진실화해위는 전직 간첩들이 운영해 왔습니다. 2005, 노무현이 역사를 반대로 뒤집고, 간첩을 민주화인사로 등극시키고, 그 간첩들에게 수십억 원씩의 보상을 해왔던 위원회가 바로 진실화해위(과거사위원회)였습니다.

 

 

김광동 교수가 1212, 이 조직의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10일 동안 매일같이 모든 언론들이 나서서 그를 성토하였습니다. 사퇴하라고 소란들을 피우다가 여의치 않자, 그를 국회에서 탄핵할 수 있는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렇게 요란을 떨었는데도 대통령이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민노총을 손보기 전에 김문수를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김문수는 문재인은 총살감이다”. “전문위원 다 나가라라는 등 강경한 발언을 했습니다. 문재인이 꽂아놓은 빨갱이 전문위원들을 다 몰아낼 기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문수가 먼저 나서서 대통령의 민노총 손보기에 바람잡이를 한 것처럼 김광동 역시 뻘갱이들이 그동안 뒤집어놓은 역사를 바로잡는 바람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징후라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경제관과 안보관은 우익인데 역사관이 좌익이어서 속이 상했는데 그 역사관이 제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김광동 위원장은 4.3을 공산당의 소행이라 했고, 5.18에 대해서는 북한군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는 의혹이라 표현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을 과거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태원 사고는 퇴폐적 풍기문란 행위가 불러온 무질서 쓰나미

 

이태원 사고 현장 사진들에는 반나체의 여성들과 가면을 쓰고 벌이는 풍기문란 행위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젊은이들을 이태원으로 유혹한 MBC 등 방송 매체들이 가장 큰 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전과 사후 조치에 관련 있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관련자들은 한결같이 사고를 방조한 느낌이 들며 이는 사고가 용공선상의 기획품이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유족들은 처음 사망자의 명단을 발표한 데 대해 엄청난 저항을 하였습니다. 주검이 부끄럽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민변과 빨갱이 단체들이 달려들면서부터 유가족 협의회라는 조직이 만들어졌습니다. 1221, 국힘당 원내대표는 이런 유가족협의회를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배상과 보상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한 모양입니다. 유가족협의회에 당대표가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고 국민세금을 펑펑 퍼부어주겠다고 약속한 행위를 보면 이 나라 국민이 참으로 처량해 보입니다. 정당하지 못한 집단과 어리석은 정치꾼들에 의해 약탈을 당하고 있는 국민의 처지가 한심합니다.

 

사고 시각에 다른 젊은이들은 전방 철책선을 지키고, 또 다른 젊은이는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동을 하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태원에서 사고를 당한 젊음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향락을 즐기기 위해 그리로 갔습니다. 반나체의 풍기문란 행위를 하고, 광란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무질서의 제물이 되어 주검으로 변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사고를 놓고, 그 책임을 따지는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1차 책임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가 책임을 질 나이에 있는 본인들입니다. 그 다음의 책임은 그들의 부모와 가정의 기풍입니다. 이런 사고를 놓고 대통령 물러가라, 보상하라 하니 하늘과 땅이 뒤집어진 것만 같습니다. 2005년 저는 회원님들에게 미국 뉴올린스 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처참한 지경에 몰린 미국시민들에 얼마간의 위안이 되자며, 6,000달러를 모금해 미대사관에 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웃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에 대해서는 한 푼의 돈도 내기 싫습니다. 주호영이 배상과 보상에 동의해서 유족들에 돈이 가면, 유족들은 누구에게 고마워합니까? 민주당에 고마워합니다. 4.3사건 관련자, 5.18관련자, 세월호 관련자들처럼 빨갱이 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주호영, 빨갱이인지, 모자라는 사람인지 화가 치밉니다. 그 사람 혼 좀 나야 합니다.

 

회원 소식

 

지난 1123, 광화문에서 전두환 대통령 제1회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첫 행사였는데도 육사인들을 포함해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성대하게 행사를 치렀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두환 대통령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진면목을 빨리 그리고 널리 확산해야만 5.18을 매장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두환을 노래할 때이지, 그 이전의 두 대통령에 대한 용비어찬가를 부를 때가 아닌 것입니다. 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앞장서야 할 우리 [전두환 클럽]을 어떻게 운영하고 확장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노력들 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중에 모임을 한번 가질까 합니다. 그 동안 [전두환 리더십]을 널리 읽히는 일에 힘써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1210일에는 광화문 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부산과 경상남북도 전남 해남 등으로부터 많은 회윈님들이 오셨습니다. 100분 정도 오셨으니 성대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90분 정도 강의를 했습니다. 해마다 송년회가 열리면 저는 꼭 멀리에서 오신 회원님들에 보답하기 위해 강의준비를 합니다. 내년에는 종각 등 전철역 바로 옆에 있다는 식당에 자리를 마련할까 합니다.

 

1월 중순경이면 대망의 마침표 [5.18! 북이 주도한 결정적 증거 42]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 책에는 5.18을 확실히 북이 주도했다는 데 대한 42개 증거가 일목요연하고 박진감 있게 정리돼 있습니다. [전두환 리더십]을 한번 손에 잡으면 놓기 싫어하듯이 이번 책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저는 운영하던 유튜브가 두 차례 폭파당하는 바람에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지만원의 시스템클럽tv]입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합니다. 시사에 대해서는 요점만 해드리고 주로 국가혼을 회복하기 위한 역사지식, 이념투쟁에 필요한 지식들입니다. 다른 유튜버들이 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단지 이번 1225일은 일요일이지만 쉽니다.

 

이번 주말이 크리스마스이군요. 종교를 떠나 이 날은 세계적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순간까지도 제 곁을 지켜주시는 회원님들은 제게는 물론 국가차원에서 가장 귀하신 애국자분들이십니다. 모쪼록 행복하고 건강하신 몸으로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훨씬 더 희망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222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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