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성이 나를 고소했다. 고맙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장진성이 나를 고소했다. 고맙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5-28 01:27 조회8,45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장진성이 나를 고소했다. 고맙다

 

장진성이 나를 고소했다. 여기에는 서울광수들의 전략이 담긴 것 같다. 장진성은 위장탈북자 그룹에 속하기 때문에 자기 혼자 고소를 하지 않고, 위장탈북자들을 대표해 고소를 했을 것이다. 아마 장진성 아니 위장광수집단은 검찰과 언론, 그리고 국정원이 자기 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가장 출세한 장진성을 앞에 내세워 돌파구를 마련해보려 한 것 같다. 그러나 이는 하수 중 하수였다. 나는 장진성 뿐만 아니라 위장광수 집단 전체를 걸어 위장탈북, 간첩혐의로 맞고발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노이즈는 광수라는 이슈를 이 사회에 증폭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광수 행진에 제동을 건 반역의 행로는 두 가닥으로 진행돼 왔다. 하나는 광주시가 477명의 광수 존재를 확인시켜 준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진성이 위장광수의 존재 60여명을 확인시켜 준 것이다.  

광주시와 5.18단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3월말까지 5.18당시 광주 현장의 사진들 속 5.18주역들로 보이는 인물들이 바로 자기라고 나타나 주기를 호소한다며 사진전을 광범위하게 열었다. 하지만 477명의 광수들 중 ‘이거이 내 얼굴이요’ 하고 나타난 인물이 사실상 없었다. 이는 477명의 광주현장 사진 속 인물 477명 중 광주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말이 된다. 바로 이것을 5.18단체들과 광주시가 증명해준 것이다. 결론적으로 광주시와 5.18단체들이 스스로 나서서 5.18은 북한군이 광주에 와서 일으켰다는 사실을 증명해준 것이다, 

그러면 또 다른 한 가닥은 무엇인가? 장진성의 고소다, 장진성을 나는 위장한 탈북자로 공개적으로 국정원에 신고했다. 왜 비밀로 국정원에 신고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는가? 국정원이 간첩신고를 적대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충분한 근거 자료가 있다,  

장진성과 같은 위장탈북 혐의로 사회에 공개적으로 고발된 탈북자가 50명이다. 그런데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한 장진성이 나를 고소했다. 형량이 가장 낮은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것이다. 이는 공개된 위장 탈북자 중 나에 대해 고소를 하지 않은 나머지 50명이 모두 그들 자신을 위장탈북자들이라고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내가 공개한 50명의 탈북자들 중 장진성이 영상분석 신뢰도가 가장 높은 사람 중의 하나다. 장진성이 위장탈북자인지에 대한 분석은 과학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장진성은 무슨 근거로 그가 광주에서 촬영된 얼굴이 자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인가? 현재로서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이제까지 나타난 유일한 근거는 이렇다. “내가 장진성이다. 지만원이 광주 사진 하나를 내놓고 그 중 9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를 화살표로 그어 놓고, 그것이 나 장진성이라 주장한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라. 당시 나는 9살이었다. 9살이 어떻게 특수군이 되어 광주에 왔겠는가? 그런데 지만원 이 또라이 미친 인간이 9살짜리 광주사진 얼굴을 놓고 그 얼굴이 나 장진성이라 하고 거기에 더해 9살짜리가 북한특수군이라 한다. 이런 미친 놈이 어디 있는가?” 이렇게 선전한다. 

당시 광주에는 3살난 아이, 9살 난 아이, 12살 난 아이들이 북에서 온 남녀 노인들과 함께 광주시민들인 것처럼 위장하고 찍은 사진들이 아주 많다. 12살 난 아이들 중에는 박상학, 정성산, 안혁, 강철환 등 매우 많다. 이들을 북한은 남한에 보내 트로이목마를 운영할 주역들로 키운 것이다. 북한은 오직 남한을 적화통일시키기 위해 이들 꿈나무들을 오래 전부터 키운 것이다. 평양 아이들만 키운 것이 아니라 남한의 아이들도 꿈나무로 키웠다. 이들 북한 아이들 그리고 남한에 키운 김일성 아이들이 다 광수들인 것이다. 우리는 김일성이 남한에서 키운 광수들을 상당 수 확보하고 있다, 

장진성은 참으로 고마운 일을 저질렀다, 나는 동지 애국단체들과 함께 장진성 뿐만 아니라 탈북위장광수로 의심되는 65명 모두를 위장탈북혐의와 간첩혐의로 동시에 고발할 것이다.

 

2016.5.2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1건 2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931 기자회견 보도자료 지만원 2016-06-02 5083 296
7930 기자다운 기자, 언론다운 언론은 다 죽었는가? (몽블랑) 댓글(1) 몽블랑 2016-06-02 4839 210
7929 박지원, 빨갱이 역사는 뒤집고 우익의 입은 봉쇄하겠다? 만토스 2016-06-02 6353 257
7928 부서진 일베 조형물이 증명하는 민주의 정체(비바람) 비바람 2016-06-01 5546 309
7927 <성명서> 박지원을 규탄한다. 댓글(3) 바람이불어도 2016-06-01 5097 270
7926 박지원의 5.18조롱금지법, 참 별 짓을 다 한다(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6-06-01 6441 262
7925 공산주의식 법안 발의한 박지원을 총 공격하자 지만원 2016-06-01 7588 380
7924 5.18 역사왜곡의 90%가 소설가 황석영 탓이다(조우석) 지만원 2016-06-01 8789 247
7923 5.18과의전쟁 어디까지 왔나 ! (동영상) 시스템뉴스 2016-05-30 5612 115
7922 통일대박은 류길재가 기획한 적화통일 음모 지만원 2016-06-01 5356 291
7921 5.18,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에 대하여 지만원 2016-06-01 5154 211
7920 자위권보유를 천명한 것과 자위권발동 지시가 발포명령인가? 지만원 2016-06-01 4853 171
7919 민변은 상식적인 이적단체 (만토스) 만토스 2016-06-01 4736 183
7918 광주의 집단폭행 허용한 법원장 규탄 기자회견 지만원 2016-05-31 5613 358
7917 화보집 발행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지만원 2016-05-31 24979 404
7916 황석영과 광주정평위 신부 6명은 북에 충성하는 인간들 지만원 2016-05-31 6148 289
7915 서울중앙지법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의 소 지만원 2016-05-31 5322 291
7914 지만원 린치, 5.18정신에 대한 먹칠이었다(조우석) 지만원 2016-05-31 5804 318
7913 새누리 멍청이들 대한민국 살릴 수 있을까(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5-31 4710 178
7912 제주4.3의 거짓과 진실- 노무현 정부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의 … 비바람 2016-05-30 5963 208
7911 이제는 <화보제작>이다(再) 미스터korea 2016-05-30 5243 252
7910 강정마을은 반국가 생리의 실체 지만원 2016-05-30 5554 348
7909 장진성의 위증, 오익제가 직접 반박했다 지만원 2016-05-29 6057 286
7908 북한주민 인권보장엔 한마디도 못하는 등신들이~! 댓글(2) 현우 2016-05-28 5349 240
7907 새로운 호외지 내용에 대해 제안해 주십시오 지만원 2016-05-29 4784 281
7906 5.18북한공작 장진성 사진들, 국과수가 판독하라(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5-29 5870 168
7905 정부는 청주 유골 430구에 대해 국정조사 및 국정감사를 실시하라… 댓글(4) 미스터korea 2016-05-29 7998 285
7904 장진성의 고소행위에 대하여 지만원 2016-05-28 5988 299
7903 장진성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택했음을 잊지 말라(만토스) 만토스 2016-05-28 4777 243
7902 법원안에서 자행된5.18단체의 집단폭력(동영상) 시스템뉴스 2016-05-28 5780 18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